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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2차 건강나누리 캠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2차 건강나누리 캠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2차 건강나누리 캠프를 이달 1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산촌교육마을 단비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산촌교육마을 단비)에서 운영한다.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충북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하고 산촌교육마을 단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건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성질환 환아와 가족 및 취약계층,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캠프는 충북환경보건센터의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AR체험), 폐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환경성질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피부단자검사 (피부 알레르기 반응검사), 골밀도 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의와 검사가 끝난 후에는 아로마테라피 강습과 숲 밧줄놀이 및 짚라인 등 야외체험도 가능하다.

지난 1차 캠프에서는 피부단자키트를 이용해 진드기, 꽃가루 등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가 인기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골밀도 검사가 추가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대 센터장은 환경성질환에 대한 충북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교육과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북환경보건센터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충북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부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3월에 지정된 기관으로 환경보건 모니터링, 충청북도 환경보건 정책지원, 환경보건 교육, 홍보 등을 통한 충북도민 건강의 선제적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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