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재미과학자 교류 확대
-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위해 미국에서 심포지엄 -
□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6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함께 ‘KASBP 2024 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K-Biotech’ 세션을 마련했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전역 380여명 제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ASBP는 미국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단체이다.
○ 케이메디허브는 심포지엄 세션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지원 성과를 알렸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운영지원 과제를 맡아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연구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와 협업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전략을 소개했다.
○ 세션에서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한 기업은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 ㈜트라이얼인포매틱스(대표 김경원, 윤병인),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대표 김성영)이다.
○ 케이메디허브는 삼진제약㈜과 ㈜트라이얼인포매틱스가 참여하는 AI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진제약㈜의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중이다. 또한,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와는 퇴행성 뇌질환 관련 분자 설계를 지원하고, 치료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글로벌 제약CEO들이 경쟁적으로 투자하면서 AI 신약개발 시장이 연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AI 신약개발의 대표주자”라며
○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연구지원을 받은 국내기업들이 미국 시장을 잡을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부터 비즈니스 지원까지 살뜰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