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경북 안동에서 내과의원을 개원한 박무영 원장(52세)이 올해의 보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원장은 홀로 남은 어머니를 13년째 모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 어머니 밥상을 챙기고 5년 전부터는 치매가 온 어머니의 대소변도 받고 있다. 보화상은 대구, 경북지역의 효자 및 열녀, 선행자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경북 안동에서 내과의원을 개원한 박무영 원장(52세)이 올해의 보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원장은 홀로 남은 어머니를 13년째 모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 어머니 밥상을 챙기고 5년 전부터는 치매가 온 어머니의 대소변도 받고 있다. 보화상은 대구, 경북지역의 효자 및 열녀, 선행자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