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6.8.12.자 "국민안전 우려된다더니...식욕억제제 진입규제 풀어 논란" 보도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등록 2016.08.16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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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신규허가 허용 조치는 ‘17년 말부터 마약류 제조·유통·처방·투약에 대한 실시간 보고가 가능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시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의 제조부터 소비단계까지, 바코드 또는 RFID를 이용해 생산, 유통, 소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 현재는 해당 성분 의약품의 추가진입이 규제되고 있어, 34개 업체가 관련 시장을 과점하는 등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 이에 따라 마약류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것을 조건으로 다른 업체에게도 공정한 생산의 기회(신규품목 허가)를 부여하기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또한 해당성분은 현재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생산추이도 감소하고 있으며, 비마약성 식욕억제제 등 의존성이 낮은 의약품이 허가·판매되고 있어 이번 결정이 해당 성분 의약품의 실제 사용량 증가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제조, 유통, 처방, 투약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 국민들이 의약품을 신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펜터민·펜디메트라진 제제 생산 실적> 

(단위: 백만원)

성분명

‘10년도

‘11년도

‘12년도

‘13년도

‘14년도

‘15년도

펜터민

19,795

27,188

33,273

42,907

43,553

38,878

펜디메트라진

16,785

20,708

24,594

27,095

26,862

24,676

합계

36,580

47,896

57,867

70,002

70,415

63,554

전년대비 성장률

-

30.9%

20.8%

21%

0.6%

-9.7%



키닥터 기자 pgjin546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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