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3.5℃맑음
  • 강릉 23.9℃맑음
  • 서울 16.4℃맑음
  • 대전 14.9℃맑음
  • 대구 15.0℃맑음
  • 울산 14.8℃맑음
  • 광주 15.8℃맑음
  • 부산 17.1℃맑음
  • 고창 ℃맑음
  • 제주 16.5℃맑음
  • 강화 13.6℃맑음
  • 보은 13.1℃맑음
  • 금산 13.0℃맑음
  • 강진군 11.5℃맑음
  • 경주시 11.8℃맑음
  • 거제 12.5℃맑음
기상청 제공
회원가입

범의료계 실손보험대책위원회, 확대된 조직 통해 의료계 역량 결집

실행위원회 구성으로 상시 대응체계 구축

□ 범의료계 실손보험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는 개원가 뿐 아니라 병원계가 함께하는 방향으로 조직의 외연을 확대하였다며, 실손보험과 관련된 사안에 강력히 대처하여 의료계의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20일(수),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진)는 제2차 회의를 열어 금융감독원 항의 방문, 비대위 명칭 변경 등 안건을 논의했다.
 ○ 비대위는 지난 번 금융감독원 항의방문을 통해 의료계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만큼 앞으로도 실손보험과 관련 부당한 사례가 있다면 금융감독원 측에 강력히 항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계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이어 비대위는 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나,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의 위원들이 추가로 위촉되었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범의료계 실손보험대책위원회’로 명칭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 한편 의협에 구성된 ‘실손의료보험 대책 위원회’와는 역할과 기능이 중첩된다는 일부 의견이 있긴 하였지만,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공조해나가는 것이 보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 위원회는 최근 실손보험과 관련하여 긴급을 다투는 사안이 많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진 만큼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이에 김승진 위원장을 필두로 6인 내외의 실행위원회를 컴팩트하게 구성하여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김승진 위원장은 “민간보험사들의 이익만 보장하려 의학적 근거도 없이 실손보험과 관련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의료계 뿐 아니라 국민들도 걱정하며 경고신호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우리 위원회가 범의료계를 망라하는 체제로 개편하고 실행위원회도 둠으로써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험 소비자로서 국민의 권리와 의료계의 합리적인 의견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너


뉴스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