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통합총회 성료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체외진단기업협의회 공식 통합 출범 전혜숙 의원 축사, 신임 회장에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 취임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협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CCMM빌딩에서 통합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2019년 4월 30일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과 함께 설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설립 허가를 받은 유일한 협회로서 그동안 기술력이 우수하나 인허가 및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 대상으로 회원사 간 △네트워킹 △인허가 △투자 유치 △신규 채용 △특허 법률 자문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해 왔고 특히 체외진단의료기기 하위 규정 제정 및 정부의 정책 개발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2011년 국내 중소 체외진단기업들 간 상생 협력, 인허가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체외진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바이오협회 산하 단체로 시작해 그간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하고, 유관 부처와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 등을 지속 논의해 왔으며 대학 병원 내 의료기기개발센터 등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그간 두 단체 모두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소통 채널이 나뉘어 있어 업계 역량과 추진력을 모으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고, 유럽체외진단기기인증규제(IVDR) 같은 국제 규제 수준의 변화와 그에 걸맞은 성능 평가 체계 구축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갈 강력한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이에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을 대변하는 양 단체는 임원진들의 통합 협의 뒤 TF를 구성해 통합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를 회원사들에 알리고 동의를 얻어 최종 통합을 결정했고 그 마지막 단계로 통합협회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결정하기 위한 통합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양 기관 통합총회, 통합협회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미나에서는 식약처 혁신진단기기정책과 조아라 사무관이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식약처 체외진단기기과 정호상 과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허가 심사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노미숙 책임연구원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글로벌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에스디바이오센서 오병주 본부장은 성공적인 WHO-PQ 도시어 평가를 위한 권장 사항, 스틱벤처스 정보라 상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및 투자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 기관에서 사전 등록으로만 200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내 정책 및 해외 인허가 그리고 글로벌 시장 경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부 식순에 앞서 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 갑)은 “2019년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을 발의하는 과정에서 산업계와 꾸준히 논의해 법안이 통과됐고, 이후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식약처 설립 허가를 받으며 산업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활력을 가져다줬다”며 “모두가 동일한 목표를 갖고 하나로 뭉쳐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은 더 성장하고 국민의 건강, 안전은 더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채규한 의료기기안전국장은 “협회 임원진의 통합적 리더십을 통해 하나의 협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팬데믹 이후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은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 국장은 “우수한 성능의 혁신 제품이 활발히 개발되고 제품화될 수 있도록 성능평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두 단체 통합이 우리나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이 전 세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발돋움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통합협회 출범은 K-방역의 주역인 대한민국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발전해 세계의 글로벌 방역을 이끄는 단체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굳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과 지식의 공유는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에 케이메디허브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총회 의장을 맡은 한국체외진단기기협회 정점규 초대회장은 “국내 체외진단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협회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며 “초대 회장에서 물러나지만, 협회가 성장·발전하는 데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통합 협회 운영에 필요한 규정들을 정비하고, 신규 임원단 선출을 위한 총회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가 통합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고, 그 외 부회장사는 △래피젠 △바이오니아 △수젠텍 △씨젠 △아이센스 △아이피놀로지 △에스디바이오센서 △웰스바이오 △오상헬스케어 △옵토레인 △젠바디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휴마시스 등 국내 체외진단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부터 차세대 유망주 기업까지 다양한 회사들이 맡게 됐다. ◇ 통합 협회 초대 임원진 구성(부회장은 회사명 가나다순) 직위 회사명 성명 회장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이사 부회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이사 부회장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부회장 수젠텍 손미진 대표이사 부회장 씨젠 천종윤 대표이사 부회장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이사 부회장 아이피놀로지 나유진 대표이사 부회장 에스디바이오센서 조영식 의장 부회장 엑세스바이오 이민전 대표이사 (웰스바이오) 부회장 오상헬스케어 이동현 회장 부회장 옵토레인 이도영 대표이사 부회장 젠바디 정점규 대표이사 부회장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이사 부회장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이사 부회장 휴마시스 김성곤 대표이사 고문 김앤장법률사무소 김태권 변호사 3부 출범식에서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정점규 초대 회장과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손미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신임 임원단 취임식이 있었다.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AACC, 중국 CACLP를 예로 들면서 산업계와 정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협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나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는 서로 경쟁자면서 협력자다. 이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협회가 경쟁의 장소인 동시에 소통과 공감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서로 경쟁하면서도 어려울 때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을 때는 협회 회원사들이 합심해서 한 목소리로 나서서 제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통합협회는 현재 소재지인 성남시에서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60으로 주소를 이전할 예정이며, 기존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신설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소개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발굴·육성을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로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에서 유일하게 공인된 협회다. 웹사이트: http://www.kivda.or.kr
대한치매학회,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Dementia Association, IC-KDA 2023)'및 기자 간담회 개최 -'경계를 넘어: 글로벌 치매 솔루션의 발전' 주제로 치매 치료의 최신 지견 공유 -전 세계 35개 국가, 약 800명의 세계적인 석학들 참석...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열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Dementia Association, IC-KDA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세번째 행사로 2019년 처음 개최돼, 2021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35개 국가, 약 800명의 세계적 석학 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경계를 넘어: 글로벌 치매 솔루션의 advancing global dementia solutions)"을 주로치매 연구의논의하고, 치매 분야에 있어 전세계적인 전문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진단 및 치료, 이상행동에 대한 이해, 전두측두치매 등의 분야에 있어 최신 지견을 공유하여 치매 치료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였다. (좌)중국과학원 심천 첨단기술연구소 예커창(Kegiang Ye) 교수(우)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의 캐서린 랜킨(Katherine Rankin) 교수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조나단 로러(Jonathan Rohrer) 박사 중국과학원 심천 첨단기술연구소 예커창(Kegiang Ye) 교수의 '퇴행 뇌질환과 장내미생물 변화'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의 캐서린 랜킨(Katherine Rankin)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에서 사회적 인지, 그리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조나단 로러(Jonathan Rohrer) 박사는 '전두측두엽치매의 임상시험 세계적 플랫폼 구축'을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의 주요 치매 연구자들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 향후 치매 치료 발전을 위한 MOU를 맺는다. 현재 국내에서 치매신약은 식약처에 관련회사가 4개월 전 서류를 제출하고 수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학회는 사용 허가를 대비해 아리아에 대해 신약관련 연구진‧회사와 심포지엄 등 여러 모임을 통해 스터디를 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에 참가한 한국환자들의 데이터에 대해 허용되는 범위가 있다면 리뷰를 하면서 실제 아리아가 처방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연구 중이다.이와 더불어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서 MOU를 맺은 미국 알츠하이머협회(AA)가 주도하는 전 세계 기관에서 알츠하이머 데이터를 공유에도 대한치매학회가 참여 중이며, AA에서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포즈를 기반으로 국내 치매의 기본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난 두 번의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세번째 국제학술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치매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매 치료는 인류의 과제가 됐다. 전세계의 치매 연구자들이 모여 보다 선진적인 치료 전략 및 정책, 그리고 최신 연구와 인사이트를 공유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치매 연구분야에 있어 활발한 교류가 지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11월 23일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백내장 수술용 인 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와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ELITATM Femtosecond Laser System)'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시력교정술 전반 선도 의지 담은 신제품 2종 출시테크니스 퓨어See', 백내장 수술 후 시력 불편감 낮춰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엘리타 이용한 '실크, 시력교정술, 빠른 시술과 회복으로 일상생활 복귀 용이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R&D 노력 통한 제품 혁신으로 눈 건강 분야 선도할 것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 기자 간담회에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와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퍼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가 참석해 기업 비전 및 향후 계획을 밝혔으며, 마케팅부 장영은 부장, 김요나 차장, 김선기 차장이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R&D 노력이 담긴 신제품을 소개했다. 수술 후 시력 불편감은 낮추고, 백내장 환자 삶의 질은 높이고 '테크니스 퓨어See'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마케팅부 김요나 차장은 테크니스 퓨어See를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이점을 두루 갖춘, '백내장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백내장의 근본적 치료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 치료이다.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우수한 원거리 시력을 제공하고 수술 후 빛 번짐 현상 발생률이낮지만, 근거리 사물을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안경 착용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2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지만 단초점 인공수정체대비 달무리 현상(Halo), 빛 번짐(Glare) 등의 시력 불편감이 높아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를 저해한다. 2 테크니스 퓨어See는 원거리부터 중간거리, 생활형 근거리 시력까지 제공하여 백내장 환자들이 돋보기안경 없이 요리, 운전, TV 시청 등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굴절형 인공수정체에 회절링을 없앤 새로운 디자인 설계를 통해 달무리 현상, 빛 번짐 발생율을 단초점 인공수정체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인공수정체의 중심부 이탈 시 원거리 시력 교정 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테크니스 퓨어See는 중심부 이탈로 인한 굴절 이상에 관용성(tolerance)이 높아 우수한 원거리 시력 교정 효과를 보인다.4.5.6.7 '엘리타'가 정의하는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실크(SILK)' 엘리타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2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이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마케팅부 김선기 차장은 '엘리타를 이용한 실크(SILK, Smooth Incision Lenticular Keratomileusis) 시력교정술이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 분야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자신했다.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레이저로 각막의 실질을 절제해 각막의 굴절력을 변화시킴으로써 근시, 난시, 원시 등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수술로,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라섹(LASEK, Laser epithelial keratomileusis), 라식(LASIK,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등이 있다. '라섹'은 각막상피층부터 실질층까지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며, 외부 충격에 강하지만 회복 시간이 길고 수술 후 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9.10 '라식'은 각막상피층에 절편, 이른바 뚜껑을 만들어 젖힌 뒤 실질층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절편을 닫는 수술법으로, 회복이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안구건조증 유발가능성이 높다. 8.11 엘리타를 이용한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실크'는 각막상피층 손상을 유발하는 절편을만들지 않고, 실질층에 펨토초 레이저를 직접 조사하여 각막실질조각(렌티큘, Lenticule)을 생성 및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엘리타의 펨토초 레이저 직경이 작고, 조사 간격이 촘촘해 각막실질조각을 매끄럽게 절개할 수 있으며, 레이저 강도(펄스, Pulse) 범위가 40-90nJ로 낮아 각막 조직 손상을 줄인다. 12.13.14 실크는 각막실질조각 생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16초 이내로 빠르고, 수술 후 다음 날 우수한시력교정 효과를 보여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낮다. 12,13,14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신제품 2종, 백내장 넘어 시력교정술 전반 선도 의지 담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테크니스 퓨어See와 엘리타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제품 혁신을 위해 R&D 투자를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과로, 특히 엘리타의 출시에는 당사가 백내장 치료 분야에서 더 나아가 시력교정술 분야까지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포부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제품 혁신을 통해 눈 건강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프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프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안질환 치료수준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한국은 존슨앤드존슨비전에서 중요도가 매우 큰 국가 중 하나다”며, “테크니스 퓨어See와 엘리타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향후 한국인 환자에서 확인된 수술 결과가 전 세계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비전 (Johnson and Johnson Vision)에 대하여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계열사인 존슨앤드존슨비전은 안과 분야 의료기기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로 구성되어 있다. 존슨앤드존슨비전은 전 세계인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백내장 및 안구 건조증 치료,굴절 시력교정과 관련된 미충족 요구 해결을 위해 기술과 제품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존슨앤드존슨비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웹사이트(jjvision.com) 혹은 트위터(@JNJVision), 페이스북(@JNJVision), 링크드인(Linked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and Johnson MedTech)에 대하여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양질의 의료 전문 지식과 고도의 기술, 사람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의료 분야의 미래를 바꾸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텍은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국민의 건강을 재구성하고 미충족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 왔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텍은 수술, 정형외과,안과, 중재적 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생명을 구하며 더 현명하고 비침습적이며 개인화된 의료 기술의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존슨앤드존슨비전은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의 본사로 두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표한다. ■ 존슨앤드존슨 메드텍은 수술, 정형외과, 시력 및 중재적 치료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에서 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찾기, 이것만 기억하세요” KSMO‧KCSG, ‘제6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 성료 - 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 주제 기자간담회 개최해 - 국내 발병률 높은 7대암의 온라인 정보 현황 분석 결과, 암 치료 정보의 48.6% 광고성 컨텐츠로 나타나 -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정확한 암 치료 관련 정보들… 정보 습득 시 정보 관리 주체 꼭 확인해야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11월 22일(수)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민들에게 온라인 상 유통되는 암 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하고, 온라인에서 올바른 암 치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일 수 있는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 u 국내 발병률 높은 7대암 관련 온라인 컨텐츠 분석결과 유방암, 대장암 순으로 광고성 컨텐츠 비율 높고, 광고성 컨텐츠 대부분 블로그에 게시되고 있어 국내 발병률이 높은 7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의 온라인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해 데이터 마이닝과 토픽 모델링 기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온라인 포털 네이버, 구글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는 게시글 919건이었다. 신뢰성이 떨어지는 암 치료 정보는 주로 블로그를 통해 유통되고 있었다. 암 치료 정보 혹은 암 투병 경험관련 내용에 병원 홍보나 광고 내용을 같이 작성하는 ‘광고성 포스팅’은 분석 대상의 48.6%를 차지했다. 광고성 컨텐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게시자는 한방요양병원(26.8%) 이었으며, 광고성 컨텐츠가 주요하게 게시되는 채널은 전체의 60.4%를 차지한 블로그였다. 또한 국내 발병률이 높은 7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 중 광고성 포스팅 비율이 높은 암 종은 유방암(65.3%), 대장암(55.2%), 위암(53.7%)이었으며 간암(33.3%), 췌장암(34.5%)은 광고성 컨텐츠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광고성 컨텐츠는 주로 암 환자/보호자에게 매우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후 광고 내용으로 유도하는 방식의 컨텐츠가 주를 이뤘다. 광고성 컨텐츠의 컨텐츠 내 광고 비중을 살펴본 결과, 컨텐츠의 절반 이상이 광고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 암종별로 살펴보면 유방암(83.2%), 폐암(81%), 전립선암(77.6%), 위암(62.1%), 대장암(69%), 간암(56.6%), 췌장암(52.4%) 순으로 분석되었다. u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암 정보… 디지털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어야 최근 암환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암 정보 및 치료 관련 정보를 찾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상 유통되는 암 관련 정보의 신뢰도는 더욱 중요 해졌다. 이처럼 광고성 컨텐츠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환우들이 스스로 온라인 상에 유통되는 암 정보의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회는 온라인 상 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찾는 방법에 대한 수칙을 제언했다. 먼저, 부정확한 암 정보를 피하기 위한 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의 몸과 건강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설명하는 암 정보나 다른 사람들의 암 투병기는 자신의 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진이 아닌 사람에게 치료나 약에 대한 추천을 받지 않기’도 중요하다. 답답한 마음에 여러 방법을 찾는 것 보다는 환우 본인의 주치의와 상담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회는 강조했다. 암 치료와 연관된 정보를 찾을 때 정보의 출처 확인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환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먼저 찾아볼 것을 권유하였다. 특히, 정부 기관이나 학회 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사이트들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안중배 이사장 대한종양내과학회 안중배 이사장은 “정확하지 않은 온라인 의료정보는 자칫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 같은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해외의 저명한 의학저널에서도 다룰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다.” 라며, “암 환우분들의 부정확한 온라인 상 정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암 치료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꼭 상의해주시길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더불어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앞으로도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은 “모든 항암치료에 관해서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 있는 암 전문의사와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암에 관한 정보를 문의하는 것 역시 환자 본인의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 외 추가적인 정보는 공식력 있고 검증된 소스에서 얻는 것이 중요하다. 검증되지 않거나 광고성의 잘못된 정보로 적절한 치료를 못 받고, 치료 시점을 놓치거나,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기를 바란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우리나라 암 환자들에게 좀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암 임상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암 환자들에게 최선의 혜택을 가기 위한 제도나 정책 결정에도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에 대하여]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https://www.ksmo.or.kr)는 임상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 및 임상종양 의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함으로써 암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위해 2005년 11월 26일 창립됐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종양내과학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암 치료 및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증진하고 발전시키며, 종양학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회에서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는 SCIE에 등재되었으며, 2021년에는 유럽종양내과학회와 함께 ESMO OPEN 공동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2023년 개최한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3)은 약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와 국제협력(MOU)을 체결하였다. 또한 학회는 ‘그 암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암에 대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암 환우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사이트] 대한종양내과학회 홈페이지 대한종양내과학회 유튜브 'KSMO TV': 그암이 알고 싶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그암(that cancer)’ [대한항암요법연구회에 대하여]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1998년 06월 12일 창립된 이래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해 연구자 주도의 다기관 암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암에 대한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및 지원, 회원 간의 교류와 협력,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힘쓰며, 암 임상시험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사이트]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홈페이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튜브
올해의 ‘참 의료인’은 배현정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4일 웨스틴조선호텔서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 개최 한미, 작년부터 상금 5,000만원으로 증액…상패와 상금 각 2,500만원씩 수여 배현정 원장, 고국 벨기에 떠나 48년간 韓 저소득층 주민 등에 인술 베풀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월 평균 200여명 자원봉사자와 함께 20여년간 봉사 <사진> 4일 개최된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왼쪽부터)와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 김성근 서울시의사 회 의료봉사단 단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공동 제정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지속 발굴한다 는 취지로 시작돼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에 개최됐다. 한미약품은 높아진 시상의 권위를 고려해 작년부터 기존 3000만원의 상금을 5
케이메디허브 생산 지원 인벤테라제약‘MRI 조영제’1/2a상 IND 승인 - 인벤테라제약에 GMP 생산 지원한 림프질환 특화 MRI 조영제 신약, 15일 식약처로부터“임상1/2a상 IND 승인”성과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생산 지원한 인벤테라제약의 림프질환 특화 MRI 조영제 신약 ‘INV001주’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2a상 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 인벤테라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INV-001은 MRI에서 림프관만 고해상도로 선명히 관찰할 수 있게 하는 고성능 MRI 조영제 신약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의약생산센터에서 GMP 생산을 지원하였다. ○ 임상1/2a상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하며, 안전성뿐 아니라 INV-001주를 이용해 촬영한 림프 MRI 영상 품질을 평가해 유효성까지 확인한다. ○ INV-001주는 2018년부터 GMP 생산을 지원해 지난 3월 임상2b상 IND 승인을 받은 NEMO-103주에 이어 케이메디허브가 인벤테라에 두 번째로 GMP 생산 지원한 임상 파이프라인이다.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6일 동남이비인후과 김현아(41) 원장이 병원을 찾아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아 원장은 “이비인후과 의국 동문으로 늘 자긍심을 갖고 진료하고 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에 늘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 이번에 기부하게 되었다. 병원과 의국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의국을 사랑하고 지원해 주는 동문이 있어 병원이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라며 “기부금은 교육, 연구, 진료 등 병원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동남이비인후과는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어지럼증, 난청, 비염 치료 전문의료기관이다.
한국GSK, 싱그릭스 출시 1주년 의료진 심포지엄 성료 싱그릭스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전국 개원의 대상 의료진으로부터 축적한 접종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전국 6개 도시 550여명의 의료진 참석, 싱그릭스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자사의 대상포진 예방백신 싱그릭스(Shingrix,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RZV)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GSK가 지난 1년간 전국의 의료진으로부터 축적한 싱그릭스의 접종 경험과 노하우를 의료진에게 다시금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6개 도시(서울, 수원, 인천, 대전, 광주, 울산)의 내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개원의 약 5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50세 이상 성인에게 싱그릭스가 우선 권고되는 이유’를 주제로 ▲ 최신 국내 대상포진백신 접종 가이드라인 개정안, ▲ 싱그릭스에 대한 국가별 권고사항, ▲ 임상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는 싱그릭스 접종 대상자, ▲ 싱그릭스 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 싱그릭스가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VRN11 대만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 한국 이어 대만 임상 1상…내년 미국 임상 1b상 신청 예정 ▶ 뛰어난 효능과 낮은 독성, 100% 뇌투과율 특징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 글로벌 약물설계전문기업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에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TFDA의 IND 승인 직후 대만 내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보로노이는 내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를 진행해서 1b 임상부터는 미국 병원도 본격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보로노이는 이번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시험에서 VRN11은 EGFR C797S 변이 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 원발암을 포함한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해 뛰어난 효능과 낮은 독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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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원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성과 격려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 향한 복지 인력 처우 개선 사업에 협력 다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11월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후원하고 현장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한 국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50년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를 향한 앞으로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회가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공제회도
KMDP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 해단식 성료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11회 진행으로 371명의 기증희망자 모집 보건복지부장관상 백재은, KMDP회장상 엄민수, 한수미 등 수상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이하 KMDP)는 11월 25일 KMDP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이하 라온)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식, 우수 단원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단원으로는 백재은 부단장(서정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엄민수 단장(을지대), 한수미(국립공주대) 단원은 KMDP회장상을 수상했다. ‘라온’은 올해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마로니에 공원 및 국립공주대학교, 서정대학교, 을지대학교 등에서 총 11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1명의 신규 기증희망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캠페인 외에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등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라온’의 총 수료 인원은 14명
김용우 신임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 선출 제15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으로 김용우 부회장(수원 웰비뇨의학과)이 선출됐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1월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전체이사회에서 김용우 원장(現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홍보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당선인은 “비뇨의학과의사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보다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젊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비뇨의학과만 진료하고도 자부심을 갖고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993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 재직 후 수원 웰비뇨의학과를 개원하였으며 이후 대한비뇨의학회장을 역임한 천준 교수를 초빙하여 함께 재직중이다. 그동안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활동으로는 2003년부터 학술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홍보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1월 26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총회에서 인준받고 2024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반복된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 환자에서 하이트린과 하이네콜의 사용 “방광암은 재발과 진행률이 높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방광암 치료 및 수술 중 방광 배뇨근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파차단제와콜린제는 배뇨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세영 교수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2015년 74세 남성 환자로 배뇨증상으로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혈뇨가 발견되어 본원에 방문하였다.당시 시행한 CT에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은없었으나 방광경 검사에서 1cm 크기의 방광종물이 발견되어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tumor, TUR-BT)을 시행하기로 하였고,수술 시 전립선 수술도 같이 원하여 KTP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prostate)도 같이 시행받았다. 수술 전 전립선크기는 38cc로 측정되었다.TUR-BT 병리결과 Ta의 저등급 요로상피암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요속검사에서배뇨량은 160mL에 최고속도 17.6mL/s로확인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는 알파차단제에서도 줄기가 약하게느끼는 전립선비대증 및 방광기능저하 환자에서하이트린 (Terazosin) 5mg으로 교체 투여 효과 박성찬 교수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비대증에서 사용하는 알파차단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택적인 약물도 개발되어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알파차단제에도 줄기가 가늘게나오고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서 하이트린 (Terazosin) 5mg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있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2 July 2022Case Review2011년 좌측 뇌동맥 허혈로 뇌졸중 진단이후(64세) 하부요로 증상으로 여러 병원에서전립선비대증 약물을 복용받았던 환자였다.걷기 및 운동에는 특이 문제가 없었다. 진단 및 수술 처치2011년 5월 뇌졸중 이후 소변줄기 약해지고다보고 나서도 팬티가 젖는 등의 하부요로증상으로 전립선초음파에서 20 gram으로tamsulosin 0.2mg 또는 silodosin 8mg +bethanechol 25mg bid 등의 요법으로 약물치료를 타병원에서 꾸준히 받아오던 중이었다.하지만 2014년도 소변이 힘이 없고 밑으로 바로뚝 떨어진다고 표현하면서 본원에 내원하였다. 검사 및 치
알파차단제(α-blockers) 사용 시 어지러움을호소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저용량 BID용법의 유용성 “남성 고령 환자의 경우 심한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호소 시, 알파차단제(α-blockers)와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를 동시 투여함으로써 큰 임상적 증상 개선 및 수술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알파차단제 사용으로 인한 어지러움이 심하면 약물 사용에 제한이 생기고, 또한 무리한 사용으로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하지만 하이트린(Terazosin)은 2mg, 4mg, 5mg 다양한 용량 사용이 가능하여 저용량을 시작해보고 그 용량을 올리거나 저용량을 하루 두 번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 이러한 용법 변경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증상을 개선시킨 증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권택민 교수 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70세의 남성 환자로 1년전부터 배뇨증상이 악화되어 타병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상기 환자는 내과에서 고혈압 약물 치료 중이 었으며, tamsulosin 0.2mg을 타병원에서 복용하였으나 어지러움이 심하여 중단한 상태 로 내원하였다.진단 및 검
당뇨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의 효과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 도뇨를 하였던 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병용요법은 배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태형 교수 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서론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도뇨를 하였던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으로 일부 개 선을 보인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 60세 여성 환자로 발열(38.5°C), 양측 측복통,요폐를 주소로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