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19년 8월 13일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가 7월 6일~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년 국제혈전지혈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이하 ISTH) 연례학술대회에서 혈액응고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성분명: 혈액응고인자VIII-Fc융합단백, 에프모록토코그-알파(유전자재조합))와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성분명: 혈액응고인자IX-Fc융합단백, 에프트레노나코그-알파(유전자재조합))의 장기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시 보충요법(On-demand treatment)에서 예방요법(Prophylaxis)으로 전환한 환자에서의 임상 성적을 사후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분석은 A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엘록테이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연구(A-LONG) 및 연장 연구(ASPIRE), B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알프로릭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연구(B-LONG) 및 연장 연구(B-YOND)를 기반으로 필요시 보충요법에서 예방요법으로 전환한 환자에 대해 시행되었다. 연구기간의 중앙값은 엘록테이트 예방요법의 경우 4.8년, 알프로릭스 예방요법의 경우 3.6년이었다.
분석 결과 A형 혈우병과 B형 혈우병 참여자 모두에서 연간 출혈률 및 관절 출혈, 자발 관절출혈이 감소하였으며 신체 건강 및 스포츠, 레저와 관련한 삶의 질 지표가 향상되어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의 예방요법 전환이 출혈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i],[ii]
엘록테이트®, 예방요법 전환 연구, 마지막 6개월 연간출혈률 ‘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