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걸음걸이만 바꿔도 30년 젊게 산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걷기 운동 전문가인 성기홍 박사가 걸음걸이를 통해 신체 상태와 뇌의 인지 기능을 측정하고 걷기와 뇌의 관계를 규명한 건강 지침서다.
성기홍 박사는 이 책에서 걸음 속도의 측정을 통해 어떻게 치매를 예측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걷기 운동이 뇌 건강과 인지 기능 향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러 논문 등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 뇌와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브레인 워킹과 스트레칭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실어 누구나 혼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성 박사는 우리 몸에는 6가지 생체 신호가 있고 걸음 속도가 혈압, 맥박, 체온 등과 함께 신체 상태를 알려주는 6번째 생체 신호라며 하루 30분, 주 5회 걷기 운동만으로도 건강 상태가 완전히 달라지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