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 개최
-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학술대회서 개발 중인 디지털치료기기 소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다.
○ 올해 심포지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기업 4곳이 참가해 개발 중인 디지털치료기기를 선보였다.
○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첨단 디지털의료기기의 개발현황을 소개하며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각 기업이 발표한 기술은 ▲㈜빔웍스(김재일 대표) ‘CT영상에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AI-eㄴmpowered Breast Imaging 기술’ ▲㈜메디웨일(최태근 대표) ‘망막영상에서 심혈관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시너지에이아이㈜(신태영 대표) ‘14일 이내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신라시스템(이태균 연구소장) ‘콤스앵글 데이터를 분석하여 척추측만증 선별이 가능한 AI기반 CDSS’다.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차년도 제품개발에 필요한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이사장 직무대리)은 “국내에서도 기술을 인정받아 인허가를 획득한 디지털의료제품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디지털의료제품은 선택이 아닌 투자가 필수적인 미래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관리전문기관을,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 사업 참여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프로토콜 개발, 승인 및 실증사례 확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