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6월 4일)을 맞이하여 프랑스 식품환경위생노동청(ANSES)과 식품안전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연구와 기술적인 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7월 12일 프랑스 ANSES(파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프랑스 식품환경위생노동청(ANSES): 식품‧환경‧근로환경으로부터 인체 위해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프랑스 정부기관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과학적인 식품안전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해성 평가 기술협력을 통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인력 및 기술·지식 정보의 교류 ▲공동연구 발굴·기획 및 추진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및 상호교류 등이다. ○ 이번 협약 체결을 시점으로 화학물질의 복합노출에 대한 위해성 평가방법 연구(7월),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에 대한 표준시험연구(9월)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 식약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의 대표 위해평가 기관인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10년)에 이어 프랑스 ANSES와도 협력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식품 위해평가 선도국가로 자리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에는 식품에서의 이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식품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11~’15) 총 이물 신고건수 32,902건 중 이물 종류별로는 벌레와 곰팡이 이물 신고건수가 각각 12,343건(37.5%), 3,182건(9.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은 7월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벌레 이물은 8월이 1,435건(11.6%), 9월이 1,518건(12.3%), 10월이 1,652건(13.4%), 11월이 1,400건(11.3%)으로 최근 5년간 신고된 총 12,343건 중 8~11월 신고건이 6,005건(48.7%)을 차지하였다. - 곰팡이 이물은 7월이 363건(11.4%), 8월이 374건(11.8%), 9월이 365건(11.5%), 10월이 367건(11.5%)으로 최근 5년간 신고된 총 3,182건 중 7~10월 신고건이 1,469건(46.2%)을 차지하였다. □ 소비자가 식품을 구입하여 섭취하기까지 벌레나 곰팡이 이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벌레 이물 예방요령 ○ 벌레 이물은 면류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성인 HIV-1 감염 치료제인 에보타즈(성분명 아타자나비르 300mg, 코비시스타트 150mg)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6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에보타즈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계열인 아타자나비르(ATV, atazaniavir)와 CYP3A 저해제인 코비시스타트(COBI, cobicistat)를 함유한 고정 용량 복합제로 지난 2015년 11월 12일자로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과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의 HIV-1 감염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에보타즈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하여 1일 1회 1정을 식사와 함께 투여한다.3 에보타즈는 코비시스타트(COBI)를 약동학 강화제(pharmacoenhancer)로 사용하는 PI 계열 약제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와 직접 비교 3상 임상시험(head-to-head phase 3 clinical trial)을 통해 아타자나비르(ATV)와 코비시스타트(COBI)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144주간의 장기간 데이터(long-term)를 확보하고 있다. 에보타즈 허가의
▲발인 15일 7시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연락 (02)2227-7572
빈소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참사랑병원 무궁화2호실 발인 14일 07시 연락 010-4730-7304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서태평양지역 국가 간 표준생약 확립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제2분과 위원회 회의’를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미국약전위원회(미국 메릴랜드주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HO/WPRO) 국가 중 전통의약품을 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7개 국가(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싱가폴, 홍콩)를 중심으로 한약(생약)의 기원, 기준‧규격 등의 국제 조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협력회의 ○ 이번 회의는 FHH 제2분과위원회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FHH 회원국 뿐 아니라 EU 등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 표준생약: 원식물의 기원이 명확하고 품질 기준‧규격 등이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적합하여, 품질관리의 표준이 되는 생약 ○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위변조의약품 정보관리를 위한 FHH 웹사이트 개선방안 논의 ▲국가별 표준생약 품질관리 사례 공유 ▲FHH 표준생약에 대한 국가 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개발 백신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백신의 다지역 임상시험 지역간 일관성 확인을 위한 통계적 방법론’에 대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다지역 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 MRCT) : 다수의 국가, 지역 그리고 의료기관 에서 국제적인 신약개발과 승인을 목표로 하여 공통된 하나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여 진행되는 하나의 임상시험 ○ 이번 자료집은 국가 예방접종의 높은 접종률, 영‧유아 임상시험 참여 기피 등으로 국내 임상시험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약업체가 다지역 임상시험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 주요 내용은 ▲일본, 대만 등 해외 규제기관의 다지역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문헌고찰을 통한 다지역 임상시험에서 지역 간 일관성을 위한 통계적인 평가방법과 시험대상자수 산출 등이다. ○ 참고로, 식약처는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운영을 통해 허가‧심사, 임상시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백신의 자급능력 확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주한 외국대사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제도 설명회를 7월 12일 상상캔버스(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올해 2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외작업장(제조업소) 등록 등에 대한 수출국의 이해도 향상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축산물 수입위생평가 제도 안내 ▲해외작업장(제조업소) 등록 제도 안내 ▲수입 축수산물 검사제도 설명 등이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축수산물 등 수입식품 정책에 대한 수출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지난 11일 오후 12시 15분 ‘사랑의 빛 공동체’(대표 조하문 목사)로부터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한 앨범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랑의 빛 공동체’ 조하문 목사와 한강성심병원 조복현 행정부원장, 황세희 사무과장, 정미옥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빛 공동체’는 조하문 목사와 배우 강석우, 최수종, 하희라, 가수 강수지 등이 참여한 앨범 ‘Love You’를 통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조하문 목사는 “화상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치료가 필요한 화상환자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화상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Love You’ 앨범은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해야’ 등의 노래로 1980년대 대중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가수 조하문이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성장과 성조숙증'을 주제로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혜순 교수는 "성조숙증인 아이는 신체적으로 성숙해 또래보다 키가 크지만 일찍 성장이 시작되고 일찍 성장이 끝나기 때문에 되레 성인이 됐을 때 최종 키가 작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성조숙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02-2650-5216)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Unmet Needs에 대한 해답, 아트랄자®1,2 레오파마, ‘아트랄자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 아토피피부염 미충족 수요 해소하는 치료 옵션7,8으로아트랄자 치료 성과 및 향후 전망 공유 - 아트랄자,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립… 장기 치료 최적화된 치료제로 평가3,6 - 두경부 병변서 높은 치료 효과,11 투약편의성, 낮은 비용 등으로 의료진∙환자 만족도 높아1,2 레오파마(대표이사신정범)가자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ADTRALZA, 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22일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 후 1년 간의 치료 성과와 향후전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2 아트랄자는아토피피부염의 핵심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3(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IL-13 단일 표적 기전을 통해 더욱 정밀한 맞춤 치료 가능성을제시한 약제다.1,4,5 2024년 5월, 성인 및 청소년의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치료제로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미 있는 치료 경험이 축적되면서 장기적 유효성과 편의성, 경제성까지 갖춘 환자 중심 치료 옵션이자,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미충
입셀, 가톨릭대학교와 공동연구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임상연구 첫 환자 투여 성공 세계 최초 주사형 3D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투여 입셀은 가톨릭대학교 및 서울성모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고, 첫 번째 환자 투여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3차원 형태로 주사 주입하는 iPSC를 골관절염 치료에 활용한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 재생의료 분야에서도 이정표가 될 성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상용화를 위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임상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주지현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 임예리 교수팀 △입셀 남유준 박사팀이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공동연구팀은 다년간 축적해온 iPSC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첫 환자 투여는 그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는 성체 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재프로그램해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전분화능(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제품명 : 메네신정(베타히스틴염산염)(포장단위 500정/병) 나. 제조일자 또는 유효기간 성분명 제조번호 포장단위 제조일자 유효기한 베타히스틴 염산염 23001 500정/병 2023-07-18 2025-07-17 23002 500정/병 2023-07-18 2025-07-17 23004 500정/병 2023-10-17 2025-10-16 23005 500정/병 2023-10-17 2025-10-16 24004 500정/병 2024-01-26 2026-01-25 24005 500정/병 2024-01-26 2026-01-25 24006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7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8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9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0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1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2 500정/병 2024-11-0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