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는 19일 “양의사협회가 옥시 제품 인증사업으로 9년간 21억 이상 수익을 챙겼다”는 내용의 허위 성명 발표를 통해 사실을 왜곡, 호도하고 우리협회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했다.이같은 한의협의 허위사실 적시에 우리협회는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임을 밝히며, 과거 옥시 제품 인증사업과 관련하여 정확한 배경 및 결과에 대해 알린다.먼저, 지난 2004년 옥시 레킷벤키저와 처음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의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SARS,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 신종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여서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범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구상하던 시점이었다. 이에 옥시의 ‘데톨’비누가 캠페인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제품인증에 따른 실수령액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17억원이었으며, 이 금액에 우리협회 예산 29억원을 더해 총 46억원을 동 기간동안 공익사업 예산으로 편성하여 이중 남북의료협력사업으로 3억3천만원, 의료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9억원, 범국민손씻기운동사업 등 손씻기 제반사업으로 12억원, 각종 국내외 재난지원사업으로
- 기업설명회-中 진출 전략 토론회서 중심 패널 참여- 오픈이노이션 및 파이프라인 소개…中 기업과 파트너링 등 논의 한미약품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중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에서 열린 ‘2016 차이나바이오’에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 한미약품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파트너링 포럼을 주도하며 ‘글로벌 한미약품의 비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19일 오전 파트너링 포럼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약품 기업설명회에는 세계 각 국가에서 모인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업설명회 발표자로 나선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중국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등과도 다양한 협업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중국 유망 기업들과 RD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014년 8월에는 루예제약집단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작년 11월에는 자이랩과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한국 제품명: 올리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 대표이사는 ▲북경한미약품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발인 24일11시연락 (02)2227-7563
- 8주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기업 문화 및 실무 경험 제공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5월 13일(금)부터 5월 23일(금)까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2016년 8월 ~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http://takeda.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인턴십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 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업 부서의 실무, 사회공헌 활동, 비즈니스 특강, 핵심가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재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다케다제약이 235년간 축적해 온 인재 양성 노하우를 통해 실무 역량 개발에 도움을 받고,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람’을
하나제약(대표 최동재)은 새로운 임원에 최현식 부회장, 종병본부장 표우학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최현식 부회장은 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GSK에서 상임고문으로서 근무한 제약업계의 경영전문가이다.새로 영입된 종병본부장 표우학 상무는 1988년 한국GSK 종합병원 영업부에서 시작하여 영업소장, PM, 감사팀, 영업부 본부장을 거쳐 2012년부터 한국GSK 이사로 근무해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나이팅게일 간호주간 축제’를 개최하여 본원의 간호 이념인 ‘점성간호’ 실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번 간호주간 축제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의 뜻을 기리고 간호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 됐다.나흘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첫째날 나이팅게일 카페,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고, 둘째날은 한국강사협회교육위원장인 최갑도 교수를 초청해 ‘인생을 바꾸는 단 하나의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셋째날은 신관 1층 입구에서 내원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검사, 행복도 검사, 혈압 측정 등 건강 나눔 행사와 입사 1주년이된 신규간호사들을 축하하기 위한 신규간호사돌잔치를 하였다, 마지막날은 인천 신포니에타를 초청해 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 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민경욱 간호부 처장은 “나이팅게일의 뜻을 받들며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환우를 위한 점성간호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간호사의 날, 천사 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맞아 내원객 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무료건강상담 등 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진 요즘, 몸매관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고 과도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금물. 지나친 목표를 가지고 무리하게 운동을 했다가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단기간 내 운동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식단조절이나 고강도 운동을 강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관절손상이나 부상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운동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무너지는 여성들의 ‘무릎’관절여성들은 선천적으로 남성보다 근육량이 부족하고 근력과 뼈가 약하다. 이 때문에 여성들이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거나 무리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여성들이 운동 후 겪게 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은 ‘무릎 연골연화증’이다. 연골연화증은 무릎 앞쪽에 위치해 무릎을 굽혔다 펴는 과정에서 지렛대 역할을 하는 연골이 과도한 마찰이나 비정상적인 압력을 받아 물렁물렁해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한다.또한 잘못된 식단도 문제다. 체중 감량을 위해 섭취하는 음식양을 줄이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기도 하는데 이는 영양의 균형은 물론 무릎관절 건강까지 무너뜨린다. 영양이 부족해 근육
최근 증가 추세인 뼈로 전이된 암을 골시멘트를 이용해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에 대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강현귀 특수암센터장, 김준혁 골연부종양클리닉 전문의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대퇴골과 상관골 전이암을 가진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과 동시에 경피적 시멘트 주입술을 실시하고, 같은 기간 시멘트 주입 없이 금속정 고정만 한 환자 그룹과 비교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피적 시멘트 주입술을 병행한 그룹은 수술 후 출혈이 적고 재활 운동시기가 앞당겨지는 등의 임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골 파괴가 현저히 줄고 국소부위 암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핵의학 검사를 통해 입증했다. 기존에는 대퇴골 경부에 암이 전이되면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받았는데 이 수술법은 피부와 근육을 많이 절개해 수술과 재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사지의 긴뼈에 널리 사용되는 골수강내 금속정 삽입술은 금속막대가 골수 내로 들어가면서 암 조직을 건드려 암 세포를 퍼뜨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강 센터장이 개발한 수술법은 피부에 구멍만을 뚫어 다공나사못으로 고정한 후 삽입된 나사못의 구멍을 통해 약물 또는 골시멘트를
세계 최초로 척추통증 분야의 국제학술대회가 5월 28일 광주에서 개최된다.대한통증학회는 제62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학회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제 1회 국제척추통증학술대회 (The 1st International Spinal Pain 2016, 이하 ICSP 2016)’를 창설해 동시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통증치료기술과 학회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린다.이번 대회는 대한척추통증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도 공동 참여하며 전세계 25개국에서 1,000여 명, 국내외 척추통증 전문가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Philip Finch (Murdoch University, Australia), Christof Birkenmeier (University of Munich, Germany), Salahadin Abdi (MD Anderson Cancer Center, USA), Steven Wong (Queen Elizabeth Hospital, Hong Kong), Shigeki Yamaguchi (Dokkyo Medical University, Japan)등 국가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다.전 세계적으로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인구가 약 9억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16일 자사의 표적항암제 ‘넥사바®’ (성분명: 소라페닙)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바이엘 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와 제임스 알렉산더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사바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열렸다.세계 최초 경구용 표적항암제 넥사바®는 지난 2005년 신장세포암 표적항암제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2006년 신장세포암 치료제로 국내에 출시됐다. 이어 2008년에는 간세포성암, 2014년에는 갑상선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며 표적항암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였다.넥사바® 출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알렉산더 특수치료제 사업부 대표는 “넥사바®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임상 현장에서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진행된 암 환자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줬다”며, “10년간 축적된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넥사바®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
국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Unmet Needs에 대한 해답, 아트랄자®1,2 레오파마, ‘아트랄자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 아토피피부염 미충족 수요 해소하는 치료 옵션7,8으로아트랄자 치료 성과 및 향후 전망 공유 - 아트랄자,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립… 장기 치료 최적화된 치료제로 평가3,6 - 두경부 병변서 높은 치료 효과,11 투약편의성, 낮은 비용 등으로 의료진∙환자 만족도 높아1,2 레오파마(대표이사신정범)가자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ADTRALZA, 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22일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 후 1년 간의 치료 성과와 향후전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2 아트랄자는아토피피부염의 핵심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3(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IL-13 단일 표적 기전을 통해 더욱 정밀한 맞춤 치료 가능성을제시한 약제다.1,4,5 2024년 5월, 성인 및 청소년의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치료제로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미 있는 치료 경험이 축적되면서 장기적 유효성과 편의성, 경제성까지 갖춘 환자 중심 치료 옵션이자,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미충
입셀, 가톨릭대학교와 공동연구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임상연구 첫 환자 투여 성공 세계 최초 주사형 3D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투여 입셀은 가톨릭대학교 및 서울성모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고, 첫 번째 환자 투여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3차원 형태로 주사 주입하는 iPSC를 골관절염 치료에 활용한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 재생의료 분야에서도 이정표가 될 성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상용화를 위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임상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주지현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 임예리 교수팀 △입셀 남유준 박사팀이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공동연구팀은 다년간 축적해온 iPSC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첫 환자 투여는 그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는 성체 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재프로그램해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전분화능(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제품명 : 메네신정(베타히스틴염산염)(포장단위 500정/병) 나. 제조일자 또는 유효기간 성분명 제조번호 포장단위 제조일자 유효기한 베타히스틴 염산염 23001 500정/병 2023-07-18 2025-07-17 23002 500정/병 2023-07-18 2025-07-17 23004 500정/병 2023-10-17 2025-10-16 23005 500정/병 2023-10-17 2025-10-16 24004 500정/병 2024-01-26 2026-01-25 24005 500정/병 2024-01-26 2026-01-25 24006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7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8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9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0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1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2 500정/병 2024-11-0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