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박지은(31세, 여)씨는 바캉스를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박씨는 짧은 시간 내 최대한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스피닝, 크로스핏 등의 고강도 운동을 함께 했다. 그렇게 무리하게 운동을하다보니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소리가 나고, 뻐근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붓는증상까지 더해져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자 병원을 찾았다. 박씨의 진단명은 ‘반월상연골판’손상이었다. 최근 여름이 오면서 다이어트를 위해갑자기 늘린 운동량 때문에 무릎관절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특별한외상없이 무리한 활동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자연재생 되지 않으므로 이상이 느껴질경우 조기치료를 통해 상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무릎 완충역할 하는 반월상연골판, 손상 방치하면 조기 퇴행성관절염 진행 우려반월상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중간에 위치해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충격을 완화시키는 반달 모양의 구조물이다.보행이나 달리기 등의 활동 시 체중이 위아래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
메르스 감염 확산에 관한 대한개원의협의회 입장대한민국은 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와 비전문가들의 정치적인 발언 등이 섞이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원래 전염병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것이기에 이를 다스리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메르스와 같이 외국에서 시초가 되고 발병된 지 오랜 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잠복기, 전파경로 등 병에 대한 모든 것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물리치기가 힘든 것이다.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악조건 하에서도 전파를 막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하는 정부 당국과 환자의 진료만을 생각하며 동료가 양성판정을 받은 전쟁터 같은 병의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이 있다.지금 정부, 의료진 그리고 국민들이 힘을 모아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국민들이 느끼기에 메르스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있더라도 결국은 보건전문가와 의료인에 맡겨 책임감으로 이 난국을 극복하도록 해야 한다.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은 아무리 힘들고 고난의 길일지라도 희생을 각오하고 싸워
올해 어버이날에 마련할 효도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최근 유통업계가조사한 결과, 선물 1위는 건강식품이었다. 역시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은 건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건강식품은 너무 흔해 생색내기 선물이 된지 오래되어 무엇인가 좀 더 색다른 건강관련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게된다.최근 떠오르고 있는 건강관련 실속형 이색 선물을 소개한다.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딱 맞는 선물이 바로 '안경'이다. 요즘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노화를 막으며 백내장 등 각종 안질환도예방하는 기능성 ‘보호 안경'은 연로한 부모님의 눈 건강에 적합하다. 눈 건강을 위한 안경을 선물 할 때에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안경렌즈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돗수 안경이나 선글라스도 자외선 차단 기능 렌즈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백내장 등 노안의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렌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가 출시한 케미퍼펙트UV렌즈는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까지 99%이상을 차단하는제품이다. 자외선 400나노미터까지 99%이상의 차단율이 가능한 렌즈는 케미퍼펙트UV가 처음이며 안경사와 자외선 차단에 대한 상담을 하여,퍼펙트UV안경렌즈를 처방 받을 수있
최근 체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밤에 통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환자들도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데, 낮 시간 보행 등의 일상생활 불편함에 더하여 밤 중 수면장애까지겪게 됨에 따라 통증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 퇴행성관절염, 붓고 다리 변형 오거나 밤 중 통증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 증상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다 닳아서 뼈끼리 부딪히고 염증이 생기는 대표 노인성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릎 관절염으로 진료받은환자는 2009년 약 235만 명에서 2013년 267만 명으로 32만명(13.5%) 늘었다. 또한 50세 이상 비중이 약 90%에 달하고, 성별로는 2013년 기준 여성환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특정 연령대와 성별에 환자들이 집중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 뼈끼리 부딪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활동량과 비례해붓기와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운동 범위도 많이 줄어든다. 특히 연골 손상이 심한 경우 O자형 다리가 되면서 키가 작아지거나, 야간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한미, 스틱형 급성기관지염 치료제‘펠라움에스시럽’ 출시 간편하게 휴대하는 ‘스틱형 포장’ 시럽제…복약 편의성 개선 두 가지 천연물 성분 신규조합으로 치료 시너지 효과 기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형’의 천연물 성분 급성기관지염치료제 펠 라움에스시럽’을 출시했다. 펠라움에스시럽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추출물과 황련건조엑스 성분의 최초 복합 진해거담제다. 두가지 성 분은 각각 항박테리아, 항균 및 진해거담 작용과 진정, 소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공동 개발한 펠라움에스시럽은 임상을 통해 기침, 가래등 호흡기 질환의 주요 증상 개선 효과 및 내약성 등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펠라움에스시럽 출시로 진해거담제인 암브로콜(정/시럽)과 코푸스티시럽, 천식 동반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몬테리진(캡슐/츄정), 일반의약품인 목앤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연령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는 “두 가지 천연물 성분을 국내최초로 결합한 펠라움에스시럽은 급성 기 관지염 증상 개선 효과는 물론 임상을 통한 안전성까지 입증됐다”며“코로나19
태극제약, 기침·가래·호흡기질환 치료제 ‘아이코푸시럽’ 출시 - 생약 성분으로 2세 이상 어린이도 복용 가능 태극제약은 염증성 기관지 질환 등을 완화해주는 액상형 진해거담제 ‘아이코푸시럽’을 출시했다. 생약 성분으로 2세 이상 어린이도 복용할 수 있다. 아이코푸시럽은 주성분인 ‘아이비엽70%에탄올 유동엑스’가 기관지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고 기침을 동반한호흡기 급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이비엽70%에탄올 유동엑스는 점액을 용해하고 기관지 경련을억제하는데 탁월하다. 이에 따라 점성이 높은 객담(가래)이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기침으로 인한 호흡 곤란을 막아준다. 아이코푸시럽은 생약 성분을 함유해 2세 이상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제품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1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한다”면서 “아이코푸시럽은 체내 흡수가 빨라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전했다.
태극제약, 알레르기성 콧물·가려움에 1일 1포‘지르세틴액’ - 2세대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염산염’ 함유…부작용 적고 약효는 오래 태극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 두드러기등에 효과적인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세틴액’을 출시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불리는 ‘세티리진염산염’을 처방해 부작용은 적고 약효는 오래 간다. 지르세틴액은 체내 흡수가 빠른 액상형알레르기 치료제로, 관련 증상을 신속히 완화해준다. 특히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특발성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등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항히스타민제로 1세대보다 졸음, 집중력 저하, 입 마름,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 시간은 길다. 또 복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딸기향을 첨가해 먹는 부담을 줄였다. 지르세틴액은 기존 병 포장보다 위생적인알루미늄 포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했다. 이 때문에 휴대하기도편하다. 지르세틴액은 일반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 12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이 1일 1회 1포씩 복용하고 연령, 체중,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조정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국민 5명 중
GE헬스케어, 원격모니터링의 근원적 대안 제시를 위해 ‘뮤럴’, 통합 디지털 케어 솔루션 출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강성욱)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Mural)’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올해 처음 출시된 후 전세계 두번째로 한국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뮤럴은 원격모니터링의 근원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뮤럴은 다양한 의료기기로부터 수집된 환자의 기본 활력징후, 심전도, PACS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적으로 제공해 단일 병원내 여러 과나 여러 병원간 감염·중증·응급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 솔루션은 병원의 임상표준과 프로포콜[1]에 기반한 임상 보조 솔루션(ClinicalDecision Support)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이전인 2018년 권역 응급의료센터 병상 포화지수가 68%[2]로 포스트 코로나에는 응급실의 혼잡도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단위 감염 지정병원별로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신속한 대응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가능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