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2주기 인증의료기관 기념식 후 정훈재 병원장(첫 줄 왼쪽 두번째) 및 임직원 단체 사진 강서구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2주기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고 지난 2일 기념식을 가졌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평가해 국가에서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특히 이번 2주기 인증은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되었으며, 각각의 조사항목에 대해 4일에 걸친 철저한 현장조사 및 인터뷰, 서류심사 등이 진행 되었다. 서울부민병원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전담 TFT를 구성하여 병원 규정과 업무 지침을 개정하고 환자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인증의료기관 2회 연속 지정은 부민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전 직원들이 실질적인 병원 시스템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부민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음악회는 의술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 100여 분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 등 전국 4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꼬마음악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명한 영화 음악 주제곡인 스타워즈와 사운드오브뮤직의 주제가부터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음악회 종료 후에는 단원 및 인솔 선생님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 하는 시간도 가져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 및 보호자, 인근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나눔 음악회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겨울 맞이, 허리 통증 바로 잡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성한유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척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허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 ▲ 척추 질환 치료법 등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또 2부 순서로 재활운동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 운동법을 배우고 직접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절, 척추, 내과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특히 아이들의 뼈와 관절은 성인과는 다르게 태어날 때부터 견고하고 단단하게 자리 잡혀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어떻게 자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관절 건강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일수록 부모의 세심한 관찰 없이는 관절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그 중 고관절(엉덩이 관절)은 신생아 때 꼭 한 번 체크해봐야 할 관절 부위 중 하나다. 어렸을 때 고관절이 바르지 못하게 형성되면 무릎, 허리 등의 신체부위에 연쇄적으로 질환을 야기할 수 있음은 물론, 다리를 절거나 이차성 고관절염이 발병되는 등 예후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 첫 아이, 역(逆)아 일수록, 가족력이 있어도 조기 발견이 꼭 필요한 소아 정형외과 질환에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을 꼽을 수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 질환을 의미하는데, 고관절의 일부가 탈구되거나 대퇴골두를 감싸는 비구가 덜 만들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질환이 발현될 수 있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첫째 아이와 여아에게서 발병률이 특히 높으며,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위인 관절에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것을 관절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절염의 개념을 무릎으로 국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관절염은 관절 부위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팔꿈치는 의외로 관절염이 자주 발생되지만, 생소하게 느껴지는 발병 부위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부민병원 김성준 과장은 “설거지, 걸레질 등 일상적인 가사일에서도 무릎만큼이나 팔꿈치가 많이 사용되며, 직업군에 따라서도 팔꿈치 관절염으로 통증과 불편함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반복적인 팔꿈치 사용, 외상 후 치료 제대로 못 받아도 발생대부분의 관절염 양상이 그러하듯 팔꿈치 역시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다. 특히 손이나 팔 힘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등 어깨 높이에서 팔을 올리고 일하는 직업군에서 팔꿈치 관절염이 발병되는 편이다. 유통업이나 기계 정비업, 목수 등의 직업군에서 발병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반복적인 가사일로 인해 주부 역시 팔꿈치 관절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팔꿈치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뒷받침 되어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임산부들은 임신과 출산에 따른 신체 변화로 인해 남모를 고통에 시달릴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쉽게 겪는 신체 이상 징후로는 허리 통증을 꼽을 수 있다. 임산부 요통의 대표 원인, 허리뼈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 체중이 늘어나면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 또한 자연히 증가하기 마련이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갑자기 체중이 불어날 뿐만 아니라 태아로 인해 복부 쪽으로 무게가 집중되어 이에 따른 척추 퇴행성 변화나 요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성한유 과장은 "임신으로 인한 갑작스런 체중 증가와 만삭으로 인한 신체 무게중심 변화는 척추전만증 등 허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부 하중이 점점 커지면 체중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등은 굽고 허리뼈는 과도하게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을 유발한다. 만삭의 임산부는 물론,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전만증이 지
유난히 길었던 올 여름도 끝나고 완연한 가을날이 계속되고 있다. 가을은 덥고 추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신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다. 자연히 요즘 같은 때에는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수가 1년 중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그 중 스릴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암벽 등반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부상 위험이 큰 스포츠인 만큼 자칫 관절, 척추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상당한 실력을 겸비한 마니아 층이나, 화창한 날씨를 벗삼아 새롭게 취미 생활을 즐겨보려는 익스트림 스포츠 입문자 모두 부상의 위험을 미리 파악해 관절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깨 힘줄과 견봉 쇄골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암벽 등반급경사의 바위를 장비와 등반 기술을 활용하여 오르는 암벽 등반은 마니아 뿐 아니라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에게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가을철 수려한 산세를 아찔한 절벽에서 즐기는 것만으로도 짜릿함과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벽에 장시간 매달려 있기 위해 미세한 근육도 사용할 수 있어 근력 강화와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서 주관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의료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해외 선수단 검진 지원 및 경기 운영 시 의료진 파견, 환자 긴급수송과 치료 등을 지원했다.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전세계 10개국 결연 아동 110여 명을 초청해 축구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부민병원은 지난 6월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고,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과 같이 좋은 취지의 행사에 의료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적극 협력해왔다. 특히 평소 건강 검진의 기회가 부족한 해외 결연 아동들을 위해 검진을 지원하였으며, 서울부민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에서 네팔, 페루,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 어린이 선수단을 대상으로 혈액, 방사선, 소변 검사 등의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의사가 꿈인 베트남 결연 아동 응우엔 띠엔 팟(남, 13세)에게는 정흥태 이사장님의 격려와 함께 의사 가운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의료진을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6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주치의와 환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건강토크콘서트는 입원 생활 동안 주치의에게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질환 관련 질문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편안하게 나누는 행사로, 지난해 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환자 치료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된 건강토크콘서트 역시 그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건강토크콘서트는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어깨•상지 관절을 전문으로 다루는 박준석 과장이 진행하였으며, 약 1시간 동안 환자 및 보호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깨 관절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젊은 환자도 많아 더욱 폭 넓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건강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황아무개 환자(68)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치의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진료실에서는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어 매우 좋았고 의료진
신나는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됐다. 짧은 휴가 후 업무에 복귀하는 직장인들도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여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적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특히 방학 동안에는 무절제하고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다. 충분한 재정비 시간 없이 교실 단체 생활을 하게 되면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학 시기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아이들 건강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준비 없는 교실 단체 생활, 유행성 이하선염 등 감염 질환에 취약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체내로 유입되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 감염 질환에 보다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서울부민병원 소아청소년과 도지향 과장은 “생활 패턴이 불규칙한 방학 기간에는 가뜩이나 취약한 아이들 면역력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며, “새학기 적응과 단체 생활에서의 감염 질환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개학 1~2주 전부터 서서히 신체 리듬을 교정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학교 생활 중에 흔하게 발병될 수 있는 감염 질환에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와 같은 일반적인 질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