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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도심 속 ‘행복 쉼터’ 조성, HIV 감염인에 휴식처 선물

전 직원이 1일 목수로 나서 HIV 감염인의 여가 활동과 휴식에 쾌적함 더해 줄 ‘행복 쉼터’ 조성


- 지난해 만든 ‘행복 정원’에 평상과 정자를 조성해 더욱 편안한 쉼터 만들어

- 감염인 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3년 간 반찬, 정원, 쉼터 등 행복 나눔을 이어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전 직원이 함께 HIV 감염인들의 여가 활동과 휴식에 쾌적함을 더해 줄 ‘행복 쉼터’를 만들어 25일 기증했다. 지난해 조성한 ‘행복 정원’을 더욱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활성화 하고자, 약 40여명의 직원들이 1일 목수가 되어 목재 재단부터 도색 작업까지 참여해 평상과 정자를 직접 만들었다.


길리어드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참여로 건강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길리어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반찬 나눔, 정원 나눔에 이어 3회째를 맞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지난 3년간 이어온 감염인 생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행복 쉼터’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힘든 치료 과정에 지친 분들이 쉼터에서의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기 바라고, ‘행복 쉼터’가 감염인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김상수 관리국장은 “그 동안 감염인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았는데, 지난 해 조성한 ‘행복 정원’에서 상추, 방울 토마토 등을 키우면서 많은 분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이 공간에 안락한 평상과 정자까지 만들어져 쾌적하게 정원을 가꾸고 일상의 삶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좋은 동반자가 되기 위해, 설립 초기인 2013년부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검진, 교육, 생활 환경 개선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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