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7.1℃흐림
  • 강릉 13.9℃흐림
  • 서울 17.7℃흐림
  • 대전 13.4℃구름조금
  • 대구 14.6℃구름조금
  • 울산 13.9℃맑음
  • 광주 14.3℃구름조금
  • 부산 17.1℃맑음
  • 고창 ℃구름조금
  • 제주 18.3℃구름조금
  • 강화 16.6℃흐림
  • 보은 12.2℃구름많음
  • 금산 9.7℃구름조금
  • 강진군 11.9℃구름많음
  • 경주시 12.2℃맑음
  • 거제 15.0℃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회원가입

연합뉴스가 10월 27일 보도한 『카드뮴 활낙지, 표백제 오징어채…中불량식품에 韓소비자 불안』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식품안전 체감 수준을 국무조정실과 함께 ‘13년부터 매년 조사한 결과, 해마다 식품 안전 체감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12년 통계청이 사회조사 중 식품안전분야를 조사한 결과, ‘안전하다’는 응답률(매우안전+안전+보통)이 66.6%, ‘불안하다’는 응답률(매우불안+불안)은 33.4%였습니다.

 ○ 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불량식품 근절 추진과 식품업계의 자정노력으로 ‘15년 식품안전체감도는 ‘안전하다’는 응답률(매우안전+안전+보통)이 79.6%, ‘불안하다’는 응답률은 20.4%(매우불안+불안)로 식품안전 체감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 참고로 ‘13년과 ’14년에는 ‘안전하다’는 응답률이 각각 72.2%와 73.2%였습니다.


□ 식약처는 중국산을 포함하여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위해우려가 높은 수출국 제조업체에 대하여 현지실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최초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2차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도 부적합 이력,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 국내외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위해우려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집중 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수입식품 정밀검사 비율 : (‘15) 21.6%, (’16.9) 23.3%
 ㅇ 아울러, 불량식품을 생산‧판매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문제영업자를 퇴출시키기 위하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형량하한제 등을 도입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ㅇ 향후 수입식품에 대한 관리를 지속 강화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너


뉴스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