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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

국립암센터 등 전국 60개 의료기관, 암성통증 캠페인 실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주관하는 ‘2016년 암성통증 캠페인’이 5월 18일(수)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치료의 정확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전환을 위해 매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전국 60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의료진이 환자의 암성통증을 원활히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통증척도 및 진통제 용량표가 기입된 통증 자를 배포하고,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를 착용하고 통증캠페인을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통증 조절 교육 소책자인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배포하고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통증조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환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가암정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cancerinfo)에서 <암성통증 바로알기 릴레이 퀴즈>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이 적극적으로 통증을 표현하고 조절해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증캠페인 관련 교육 자료와 홍보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ospice.cancer.go.kr) 혹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 캠페인 참여 병원(총 60개 기관) 
- 국립암센터, 12개의 지역암센터(강원지역암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경남지역암센터, 부산지역암센터, 인천지역암센터, 울산지역암센터, 전북지역암센터, 전남지역암센터, 제주지역암센터, 대전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 48개의 완화의료전문기관 및 의료기관: 고려대구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부산성모병원,대구의료원,대구파티마병원,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보훈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광주기독병원,모현센터의원,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샘물호스피스병원,안양샘병원,수원기독의원,갈바리의원,홍성의료원,충북지역암센터(충북대학교병원),남원의료원,목포중앙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선린병원,창원파티마병원,성이시돌복지의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춘천기독의원,청주의료원,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포항의료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새오름가정의원,서울특별시 서남병원,국제성모병원,국립암센터,대전보훈병원,부산보훈병원,중앙보훈병원,메트로병원,인하대학교병원,동래성모병원,원자력병원,광주보훈병원,남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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