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극무대를 지켜 나가는 직업 연극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4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을 방문해 직업연극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미약품 임종철 사회공헌 자문위원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연극배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좌)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우) 이번 기부금은 작년 12월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 기탁된 것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연극인의 경제적 현황 및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년간 최대 140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의료비용을 의료기관에 전달한다. 대상자 선정은 재단측이 구성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한미약품의 이번 기부금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대를 지켜 나가는 연극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연극인들이 안정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희망기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은 “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성인의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포도막염 및 전체포도막염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휴미라는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제로 승인받은 생물학적 제제로, 국내에서 14번째 적응증을 허가 받게 됐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이소라 전무는 “포도막염은 적절히 치료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최초로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 덕분에 염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포도막염 관리에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 견고한 VISUAL 임상 연구 데이터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의 치료 옵션인 휴미라의 안전성과 유효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한다.”라고 말했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안구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나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실명 원인 중 3위를 차지한다.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 지침은 존재하지 않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을 받기 전까지 안과 전문의와 류마티스 전문의들의 치료 옵션은 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와 SK케미칼은 항우울제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이하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심발타(Cymbalta, 성분명: 둘록세틴염산염 Duloxetine HCL)’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SK케미칼은 경구용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등을 통해 축적해온 관절염 치료제 분야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 골관절염 통증 등 심발타의 통증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한국릴리는 주요 우울증 및 범불안장애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심발타는 2007년에 국내 식약처로부터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이후,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범불안장애, 섬유근육통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 치료에서 차례로 적응증을 허가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7월에는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 보조제로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되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신약 연구 개발 및 전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애브비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3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홍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도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기업문화를 진단하는 유일한 평가제도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직원 신뢰 지수 조사결과, 애브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크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나이나 성별과 상
14일 개최된 국제백신연구소(IVI) 경북안동분원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권영세 안동시장, 네번째가 IVI 제롬 김 사무총장, 다섯번째가 정병윤 경상북도 부지사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분원의 설치를 완료하고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함께 14일(수)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제롬 김 IVI 사무총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원이 설치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GIB) 벤처프라자에서 진행되었다. IVI 안동분원은 백신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IVI와 국내 백신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간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연면적 336m2 규모로 설치된 연구시설로서 생물안전 2등급 연구실, 기자재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연구원 7명이 근무하게 된다. 분원은 글로벌 수준의 백신개발을 위한 기반시설로 설치되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의 자급화를 통해 한국의 2020년 백신자급률 80% 목표와 백신산업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대한갱년기학회(회장 오한진)는 지난 4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갱년기에 꼭 챙겨야 할 의학적 문제들’ 세션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금연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금연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 대한갱년기학회 오범조 학술이사(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는 “하루에 140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국민건강증진과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흡연은 니코틴 중독이기 때문에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하면 어렵지만 금연치료의 도움을 받을 경우 성공률이 많게는 10배까지 높아져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션에서 오 교수는 금연치료의 과정, 금연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와 만성질환 환자에서의 금연치료, 정부의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오교수는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금연하고자 하는 모든 흡연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병행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금연치료의약품 처방 시 금연치료의약품의 효능과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는 것이 금연치료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덧
사진설명. 김은씨(43)는 지난 2008년 신장이식 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이 셋을 낳아 이식인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나은서(6), 예서(5), 준서(4). 각각 한 살 터울로 태어난 이들 세 남매는 나병태(45)•김은(43) 부부에게는 여느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들이다. 하지만 이들 부모는 자칫 세 남매를 아예 만나지 못할 뻔 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6년 11월. 이들 부부는 결혼 한 지 1년이 지나더라도 임신 소식이 없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김씨가 만성신부전이라는 것. 큰 병원으로 가보란 말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차 검사를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딱히 아프거나 한 적도 없었는데, 난데없이 만성신부전이라고 하니 당황했어요. 더군다나 남편과 함께 아이를 기다려 왔는데...” 김씨는 1년여에 걸쳐 치료를 받았지만 이미 상당히 병이 진행됐던 탓에 이식 밖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다행히 당시 27살이던 남동생이 신장 기증을 해 준 덕분에 수술까지 할 수 있었지만, 김 씨는 못내 아쉬웠다. “몸 상태가 예전과 달라졌고, 면역억제제 등 여러 약들을 먹어야 하는데 앞으로 어
사진자료 1. 한국노바티스는 나눔주간을 맞아,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나눔쌀 1,000 kg’을 전달했다. 사진자료 2.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은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일일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사진자료 3.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은 나눔주간을 맞아 노숙인을 위한 ‘나눔옷’을 기부했다. 모아진 나눔옷은 깨끗이 포장되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세상에서 가장 큰 옷장’에 전달된다. 한국노바티스(주)는 지난 13일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 일일 급식봉사 활동을 끝으로 노숙인 이웃의 겨울철 생활 지원을 위한 ‘한국노바티스 나눔주간(12월5일~12일)’을 마무리하고, 이 기간 동안 임직원과 회사의 기부로 모아진 ‘나눔쌀’ 1,000KG과 겨울철 의복 등을 전달했다.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시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이다. ‘나눔주간’은 추운 겨울을 거리에서 보내야 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물품 기증과 봉사활동 참가 등,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노바티스의 사내 캠페인이다. 회사가 위치한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1월 24~2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과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했다. ‘중환자실 신입 간호사들의 임상실무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 신경계 중환자실 은 신입 간호사들의 교육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유하였다. 또한 “1신규 2프리셉터” 제도를 도입하여 신규 간호사들의 교육 효과를 높여 신입간호사 이직률을 크게 낮춘 활동이 간호업무 개선 부문의 우수 연제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병원의 전반적인 약물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FMEA’ 주제로 한 PI실과 다학제팀은 의약품의 처방 단계부터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 전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투약오류를 감소하는 활동을 포스터로 전시하였다. 진료부, 간호부, 약제팀 등 다학제팀을 구성하여 투약 프로세스의 단계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내 의약품을 점검하는 등 활동한 결과 투약오류 감소는 물론 병원의 환자안전문화 인식까지 향상되어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의 질 향상(Quality Assu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 •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탓 뇌졸중, 즉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대기오염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들의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력 등 위험인자 등 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뇌졸중 발병 전 일주일간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 등 다른 환경적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미세먼지(PM 10)와 이산화황(SO2)이 심장탓 뇌졸중과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