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 해임 25일자로 인사 발령…분쟁 초래하고 회사 명예와 신용 심각히 손상 한미그룹 인사발령 공지 캡쳐.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을 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두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또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사장과 한미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그룹 본부장 및 계열사 대표 성명서] “한미그룹, 미래로 나아가야…그룹 통합 적극 찬성” ■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현 부광약품 대표) -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 - 에르무루스 박중현 대표(한미그룹 커뮤니케이션) ■ 한미약품 본부장 4인(가나다순) - 김나영 전무(신제품개발본부장) - 박명희 전무(국내사업본부장) - 신성재 전무(경영관리본부장) - 최인영 전무(R&D센터장) -------------------------------------------------------------------------------------------------------------------- 한미그룹 본부장 4명과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5명(이하 한미그룹 책임리더)은 한미와 OCI그룹 통합을 적극 찬성하는 내용의 성명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하나,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글로벌 한미를 향한 OCI그룹과의 통합을 전적으로 찬성한다. 하나,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송영숙 회장을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을 실현할 최적임자로 다시 한번 확인하며, 송 회장을 중심으로 한미그룹이 하나 되어 글로
앱토즈 윌리엄 라이스 CEO “한미-OCI 통합은 묘수…글로벌 제약 분야에서 이종 결합은 아주 흔한 일”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의 창립자인 윌리엄 라이스(William Rice) 회장(사진)은 한미그룹과 OCI의 통합에 대해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이종결합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며 “한미와 OCI의 비전은 결국 ‘글로벌’이라는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회장은 생명과학 분야의 뛰어난 과학자이자, 신약 개발 업무에 25년 종사한 전문가다. 미국 에모리대에서 생화학과 박사를 받고, 미국 미시건대 메디컬센터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에모리대 의대 소아혈액부문 교수를 지냈다. 바이오벤처 아킬리온 파마슈티컬스, 셀렌제약을 거쳐 2003년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해 혈액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라이스 회장은 “OCI는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약 분야에서 연구, 개발, 제조 등 의약품 생산 전 단계를 소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그 모든 자질을 갖춘 파트너 한미를 발견한 것”이라며 “한미 입장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 입장문 1. 상호 주식의 보호예수 주장 1) 이번 OCI-한미 통합의 대전제는 어머니와 저의 지분을 프리미엄 없이 양도하는 대신 한미그룹의 경영을 기존의 경영진에게 계속 맡겨달라는 것이었음. 오빠(임종윤)와 동생 (임종훈)도 알다시피, 그간 대주주 가족의 지분에 대해 프리미엄을 보장하며 경영권과 함께 넘기라는 제안도 많았지만, 저희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아버님이 세우 신 한미그룹의 신약개발 전통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임 2)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한미사이언스 주가 하락의 가장 큰 리스크는 저희 가족의 상속 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내다 팔거나, 담보 잡힌 주식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 는 이른바 ‘오버행’ 이슈였고, 그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음 3) 저와 어머니(송영숙)는 현실적인 상속세 문제를 타개하면서도 한미그룹의 전통을 지키 기 위한 유일한 방식으로 OCI와의 통합을 선택한 것인데, 오빠와 동생은 가처분 의견 서에서도 노골적으로 드러냈듯 지분에 경영권 프리미엄 더해 매각할 생각만 하고 있음 4) 지금의 상황이 오빠와 동생의 주장대로 진행될 경우 조만간 오빠와 동생의 지분은 프 리미엄과 함께 시장에 나
[한미사이언스 입장문] 한미사이언스 “한미그룹은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주주 신동국 회장 입장 표명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입장을 드립니다. 우선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 중 한 분인 신 회장께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점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방법을 통해 그룹 통합의 필요성과 한미의 미래가치에 대해 말씀 드렸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그룹은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OCI그룹과의 통합은 결코 대주주 몇명의 개인적 목적을 위해 추진된 것이 아닙니다. 상속세 재원 마련이 통합의 단초가 됐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통합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매년 약 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3상을 진행하던 신약이 여러 문제로 개발이 중단돼 국내 신약으로만 한정해 개발할 수 밖에 없었던 한미의 한계, 후보물질의 효능과는 거리가 먼, 파트너사의 경영 조건에 의해 우리의 소중한 후보물질이 반환됐던 경험들, 이러한 한계를 뚫고 나아가야만 비로소 글로벌 한미라는 우리의 비전에 도달할 수 있을
통합 암 치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 임상통합의학암학회, 4월 1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 주제로 열려 통합의학을 통한 암 치료 전문가 양성의 산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가 오는 4월 14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 전국 학술대회에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대가들을 초청해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논하고, 앞으로 적용될 암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임상통합의학암학회 김순기 회장은 "길을 모르는 산을 여러 사람이 올라갈 때 한 사람의 시각에만 의존할 수 없듯이, 암이라는 장애물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소위 표준의학이라는 하나의 의학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본 학회는 암을 극복하기 위해 경계와 배척이라는 벽을 허물고자 하는 의사들이 모인 단체로 지금까지 이어져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 결과 충분히 가시적인 성과를 이
에이브레인, NACI 개념 펩타이드 ‘AB103’ 개발… 단회 유전자 투여로 파킨슨·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치료 가능성 확인 퇴행성 뇌질환 전문 연구개발회사인 에이브레인(대표이사 박경원)이 최근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에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헌팅턴, 루게릭 등의 퇴행성 뇌질환을 단 한번의 주사로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NACI (Non-self-Assembling and Competitive Inhibition) 펩타이드인 ‘AB103’을 개발해 Tg 마우스 모델에서 그 효력을 검증했다. 에이브레인은 우선 파킨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확인을 위해 최근 NACI 개념의 펩타이드-코딩 DNA를 AAV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형태로 개발해 퇴행성 뇌질환 전문 효력평가기관인 나손사이언스와 함께 그 효력을 시험한 결과, 형질도입된 mThy 1-αSyn tg 마우스에서 발현된 NACI 펩타이드가 스스로는 축적되지 않으면서도 α-시누클레인 (α-Syn)과 경쟁적으로 반응해 α-Syn의 축적을 방해 또는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들
칸젠, 바르는 보톡스 핵심기술과 차세대 주름개선 화장품 원료 미국 특허 등록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를 활용한 보툴리눔 독소 및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기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칸젠의 이번 특허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기술이며 항암제, 백신, 유전자 치료제, 탈모케어, 코스메슈티컬 등에 적용되는 약물전달체의 플랫폼 기술이다. 칸젠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을 통해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이 주최한 화장품 공모대전에서 성장성이 매우 우수한 ‘차세대 화장품 뷰티 기업’ 1위로 선정돼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화장품 임상을 주도한 박영진 강남삼성성형외과 원장은 “칸젠의 차세대 화장품은 빠른 시일 내에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피부 조직을 수복시킨다”며 “원활한 혈행 개선과 염증 치료로 주름 개선과 보습력을 강화하는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 상처치유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로 치료에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칸젠 최원섭 대표는 “수년 동안 10여건의 국가과제
바이엘, 2024 파마 미디어 데이 개최 “바이엘 제약사업부, 차세대 블록버스터 개발에 박차” ᄋ 아코라미디스, 유럽서 상용화 독점적 권리 획득으로 심혈관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 ᄋ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 2024년 블록버스터 등극 전망 ᄋ 아일리아 8mg, 망막 질환에 있어 새로운 표준치료로 자리 잡을 잠재력 보유 ᄋ 2023년 8개 신약 임상시험 진행 승인 신청서 제출하며 본격 파이프라인 보강 ᄋ 2024년 말까지 2상으로 이행 예상되는 신약 후보 4건 모두 계열 내 최초(First in class) 약물 ᄋ 파킨슨병과 울혈성 심부전 치료 위한 세포 치료 및 유전자 치료 분야 7개 임상 진행 중 ᄋ 세포 치료 및 유전자 치료에서 후보 물질 발견과 개발 위한 플랫폼 구축에 35억 유로 이상 투자 ᄋ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시킬 DSO 운영 모델이 중요한 영향력 발휘할 것...성장 가속화와 장기적 수익 개선 전망 바이엘 ‘2024 파마 미디어 데이’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은 21일 2024 파마 미디어 데이 (Bayer Pharma Media Day 2024)를 열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약 사업부의 변화와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엘 경영위
충북지역암센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가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 17회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정한 뒤 국민에게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합한 행사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원내 행사는 충북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암종별 정보 원내 전시, VR 힐링체험, 암예방과 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암예방 홍보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7일 충북지역암센터는 충북금연지원센터,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암예방의 날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PCMS 2024 아시아 태평양 심장증후군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기자 간담회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증가,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APCMS 2024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2024"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팩트시트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의 제 4기부터 제 8기까지 국 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모든 분석에는 2005년 국가통계포털의 주민등록연앙 인구 자료를 기준으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을 산출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III 개정안과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 비만의 허리 둘레 기준에 근 거하여 정의하였고, 허리둘레(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고중성지방혈증(150mg/dL 이 상),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고혈압 (130/85mmHg 이상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 중), 고혈당(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혈당강 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사용) 등 5가지 기준에서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배대환 교수,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우수초록상 수상 - 심장 중환자 전문의의 유무가 심장 중환자 생존률에 영향 미침을 분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심장내과 배대환(37) 교수가 26일 개최된 제 44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대환 교수는 ‘심장 중환자실에서 심장 중환자 전문의의 임상적 영향 평가 (Assessing the Clinical Impact of Cardiac Intensivists in Cardiac Intensive Care Units.: Results for the RESCUE registry)’에 대한 연구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심장 중환자실에 입원한 국내 12개 병원 중 심장 중환자 전문의가 있는 병원과 없는 병원을 비교한 연구에서 심인성 쇼크 및 심장 중환자의 생존률이 개선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일반 중환자 전문의와 구분된 심장 중환자 전문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증명한 첫 다기관 연구로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된다. 배대환 교수는 “전국적으로 심장 중환자를 전문으로 보는 의사는 20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국내에서 심장 중환자의학에 대한
고물가로 가성비에 신뢰성까지 더한 건강기능식품 주목! 닥터블릿헬스케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 론칭 n 일상에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트렌디하고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한 ‘닥터블릿’ 선보여 n 우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의사와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n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닥터블릿 종합 비타민’ 출시 종합 헬스케어 그룹 ‘닥터블릿헬스케어’는 신뢰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을 론칭한다. 다이어트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응’으로 이름을 알린 닥터블릿헬스케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닥터블릿’은 사명을 그대로 적용해 앞으로 닥터블릿헬스케어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브랜드로서 자신감을 반영했다. 일상에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트렌디하고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며, 우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의사와 공동 개발해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닥터블릿만의 차별화된 배합 비율과 원료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닥터블릿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합리적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 재추대 - 부위원장·사무국장·총무 등 집행부 새로 구성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전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종훈 종근당 이사와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이 임명됐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총무는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과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전위는 2023년도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