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9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류마티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센터장: 김광호)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성애 위․대장센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번 건강강좌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와 예방 전략(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흔히 접하는 항문 질환(정순섭 외과 교수) ▲대장암 누가 걸리기 쉬울까요(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전략(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와 함께 건강강좌 이후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위, 대장 내시경 검진권’과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바비엥(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화장품 개발 시 동물실험 금지가 확산되는 등 국내‧외 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마련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안내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 시스템 구축 사례 공유 ▲신규 동물대체시험법 소개 ▲21세기 독성연구와 동물대체 과학기술의 발전 등이다. - 특히, 화장품 개발 시 활용되는 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시험법과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眼)자극시험법을 소개하고, 소각막을 이용한 안(眼)점막자극시험법과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피부자극시험법에 대한 GLP 기관의 활용사례도 안내한다. ※ 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 : 기존 동물을 이용한 피부감작성시험법을 펩타이드 반응성 분석으로 평가하는 시험법 ※ 피부 감작성시험 : 시험물질이 피부에 반복 노출되어 나타날 수 있는 홍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월 1일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항암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는 G-CSF 주사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대폭 확대한다. ※ G-CSF :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과립세포군 촉진인자 ○ G-CSF 주사제는 세포독성 항암요법을 사용하는 암환자의 호중구감소증* 발생을 예방 및 치료하는 약제로, 지금까지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수의 환자(5개 암종, 11개 항암요법)에게만 급여가 인정되었다. * 항암치료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로, 호중구(백혈구 내 50~70%를 차지, 우리 몸을 침범한 세균을 파괴하는 첫 번째 방어선)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여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 ○ 이번 보험급여 기준의 확대로 총 10개 암종에서 40개 항암요법 치료시 G-CSF주사제를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유방암, 연조직육종, 방광암 등 약 4,700명의 암환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 G-CSF주사제 환자본인부담금 84만원 → 4만원으로 감소(1주기 기준) (예) 유방암 수술후보조요법(4주기)시 환자본인부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차세대 EGFR 표적 치료제 지오트립®정(성분명: 아파티닙이말레산염)이 2016년 8월 22일 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편평조직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1. 지오트립®정(성분명: 아파티닙이말레산염)은 백금 기반 화학요법으로 일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편평세포폐암 환자 795명을 대상으로 지오트립®정과 엘로티닙을 일대일로 직접 평가한 LUX-Lung 8임상을 통해 엘로티닙 대비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개선 및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연장을 보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의 개선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의 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2. LUX-Lung 8 임상 결과, 지오트립®정으로 치료 받았을 때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2.6개월로 엘로티닙의 1.9개월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HR=0.81, 95% CI: 0.69–0.96; p=0.0103)3. 전체 생존기간(OS)은 7.9개월로, 엘로티닙의 6.8 개월 대비 더 오래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29일(월)부터 12월말까지 약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 「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는 ‘16년 1월 1일부터 의약품 제조·수입사 32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제도’와 관련된 업체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제도 관련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우선 8월 29일(월)부터 9월 3일(토)까지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각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약품 일련번호 표시대상 지정·전문의약품 이행여부 확인 등 올바른 제도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 7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출하 시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모니터링 후 1차 대상 업체 선정 □ 한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제도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2016년 상반기 동안 전국 약 2,500여개 기관(제조·수입·도매)을 대상으로 권역별 제도설명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심사평가원 이경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앞으로도 제약사·수입사들이 의약품을 출하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오는 9월 8일 목요일 오후 4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치아건강(틀니와 임플란트)’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실시된 65세 이상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는 틀니 및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노인들의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기존 틀니와 임플란트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센터 신상완 교수의 ▲올바른 틀니 사용법 ▲틀니에 대한 잘못된 정보 ▲임플란트 환자의 정기검진 및 주의사항 등 유용한 구강건강에 대한 내용을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02-866-1422, 02-2626-1923]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보건복지부 지정 12개 지역암센터는 8월 26일 서울 중구 소재 STX남산타워에서 정밀의료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암센터는 지난 8월 10일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선정된 정밀의료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정밀의료 기반 진행성 암 진단 치료기술 개발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암센터와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협의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1만 명의 진행성 폐암, 위암, 대장암 환자를 주대상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기반한 암 유전체 검사를 시행하고, 개발 중인 치료제의 표적이 되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환자에 대해서는 임상시험을 실시하며 점차 대상 암종과 치료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는 우선적으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선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여러 병원들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전국적으로 배제되는 지역 없이 정밀의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엄마와 난 고향이 같아요~.” 엄마와 아기가 30여년에 걸쳐 같은 대학병원에서 태어나는 인연으로 화제다. 엄마 이현정 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13분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에서 3.42㎏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엄마 이 씨는 지난 1979년 8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이후 이 씨는 인천성모병원을 자주 이용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로 인천성모병원에서의 출산을 결심했고, 이날 아기를 출산했다. 이현정 씨는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신 산부인과 박병준 교수님과 병동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한 뒤 “둘째 아이를 출산할 때도 인천성모병원을 찾겠다”고 웃었다. 몸을 추스른 이 씨는 24일 퇴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엄마 이현정 씨와 아기에게 기념품으로 체중계를 선물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올해 개원 61주년을 맞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지난 1955년 6월 27일 현재와 같은 자리인 인천 부평구에 세워졌다. 최근에는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의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인천 부천지역 최초로
콜레라는 조선시대 후기에는 알 수 없는 괴이한 질병이라는 뜻에서 ‘괴질’이라고 불렸으며 1950년대까지는 국내에 수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률도 높았으나. 1980년 이후에는 간헐적으로 100명 내외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2001년을 마지막으로 최근까지 환자 보고가 없었다. 이번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콜레라는 적절한 대응을 하면 그리 두려워할만한 감염병이 아니다.콜레라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상식과 대응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Q1) 콜레라는 걸리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감염병인가요?최근에 발생하는 콜레라는 치료를 받으면 대개 수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고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감염병은 아닙니다.콜레라에는 크게 고전(classic)형과 엘토르(El Tor)형 두 가지의 생물형이 있습니다.30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고전(classic)형 콜레라가 유행하였습니다. 고전형은 설사에 동반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과거에는 치료법도 잘 개발이 되지 않아 사망률이 50%를 넘나들 정도로 높았습니다.하지만 1990년대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엘토르(El Tor)형 콜레라만
국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Unmet Needs에 대한 해답, 아트랄자®1,2 레오파마, ‘아트랄자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 아토피피부염 미충족 수요 해소하는 치료 옵션7,8으로아트랄자 치료 성과 및 향후 전망 공유 - 아트랄자,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립… 장기 치료 최적화된 치료제로 평가3,6 - 두경부 병변서 높은 치료 효과,11 투약편의성, 낮은 비용 등으로 의료진∙환자 만족도 높아1,2 레오파마(대표이사신정범)가자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ADTRALZA, 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22일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 후 1년 간의 치료 성과와 향후전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2 아트랄자는아토피피부염의 핵심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3(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IL-13 단일 표적 기전을 통해 더욱 정밀한 맞춤 치료 가능성을제시한 약제다.1,4,5 2024년 5월, 성인 및 청소년의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치료제로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미 있는 치료 경험이 축적되면서 장기적 유효성과 편의성, 경제성까지 갖춘 환자 중심 치료 옵션이자,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미충
입셀, 가톨릭대학교와 공동연구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임상연구 첫 환자 투여 성공 세계 최초 주사형 3D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투여 입셀은 가톨릭대학교 및 서울성모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고, 첫 번째 환자 투여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3차원 형태로 주사 주입하는 iPSC를 골관절염 치료에 활용한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 재생의료 분야에서도 이정표가 될 성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상용화를 위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임상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주지현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 임예리 교수팀 △입셀 남유준 박사팀이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공동연구팀은 다년간 축적해온 iPSC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첫 환자 투여는 그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는 성체 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재프로그램해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전분화능(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제품명 : 메네신정(베타히스틴염산염)(포장단위 500정/병) 나. 제조일자 또는 유효기간 성분명 제조번호 포장단위 제조일자 유효기한 베타히스틴 염산염 23001 500정/병 2023-07-18 2025-07-17 23002 500정/병 2023-07-18 2025-07-17 23004 500정/병 2023-10-17 2025-10-16 23005 500정/병 2023-10-17 2025-10-16 24004 500정/병 2024-01-26 2026-01-25 24005 500정/병 2024-01-26 2026-01-25 24006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7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8 500정/병 2024-03-29 2026-03-28 24009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0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1 500정/병 2024-06-10 2026-06-09 24012 500정/병 2024-11-0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