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상반기 연결기준 최대 매출 달성…AI 기업 중 유일한 흑자로 지속 성장 전망 -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57억 원 (전년比 6.3%↑), 영업이익 21억 원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3억 원(전년比 9.9%↑),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2억원(전년比 9.7%↑) -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 창출…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 AI 제품화를 통한 도메인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강화 국내 인공지능 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상반기 영업익 흑자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 증가한 257억원을, 영업이익은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133억원이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한 52억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매출액
지피씨알, 국제 학술지에 조혈모세포 가동화 임상 효과 발표CXCR4 억제제 ‘GPC-100’의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 확인 GPC-100의 병용투여로 진행 중인 임상 2상 시험의 성공에 대한 기대 높여 지피씨알(대표 신동승)은 대만의 타이젠 바이오테크놀로지사와 공동으로 연구한 임상 시험에 대한 논문이 ‘클리니컬 파마콜로지 인 드럭 디벨롭먼트(Clinical Pharmacology in Drug Development)’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of Burixafor Hydrobromide (GPC-100), a Novel C-X-C Chemokine Receptor 4 Antagonist and Mobilizer of Hematopoietic Stem/Progenitor Cells, in Mice and Healthy Subjects’다. 이 논문은 ‘GPC-100(Burixafor)’의 안전성과 내약성에 문제가 없으며, 조혈모세포 가동화 효과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울러 GPC-100 투여 후 말초 혈액 내 CD34+ 세포 수가 현저히 증가할뿐더러 약동학적 프로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국민 곁에 50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 나아가겠다. 곽지연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기념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축하해주고자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과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966년 법정 간호인력으로 탄생한 우리 간호조무사는 모자보건, 결핵퇴치, 예방접종 등 국가보건사업을 수행했고, 독일에 파견되어 국위선양과 경제 성장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는 감염의 위험을 감수하고 레벨D 방호복을 입고 헌신했으며, 이 시간에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필수 간호인력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오직 환자 쾌유와 국민건강만 생각하며 묵묵히 간호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50년간 협회의 주인인 간호조무사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그동안 나름의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간호조무사 권익을 침해하며 한국판 '간호카스트제도'를 만들려고 했던 간호법을 폐기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간호조무사 회원들의 기대와 요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정당한
GE 헬스케어, ‘Reimagining Better Health’ 보고서 발간, 보다 인간적이고 유연한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소 규명 l 오늘날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더 나은 헬스케어를 위한 해결 과제 규명 l 8개국 2000명의 의료진들과 5,500명의 환자 및 환자 대변인(patient advocate)을 대상으로 정량적 설문조사와 정성적 인터뷰 진행 l AI에 대한 낮은 신뢰, 상호 운용성, 번아웃, 의료 접근성이 최대 도전과제로 나타나 GE헬스케어(나스닥: GEHC)는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의 관점과 요구를 조명하는 'Reimagining Better Health’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번아웃, 인력 감소, 환자 적체와 같은 문제들로 의료시스템의 회복력이 도전 받고 있는 오늘날 향후 의료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는 참가자들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관찰에 근거한 답변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료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어 온 요소들이 현재 환자와 의료진들이 경험하는 문제들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에 대한 낮은 신뢰도, 의료 시스템
LSK Global PS, 임상시험 품질 관리 전문성 강화 점검 담당자 전원 글로벌 자격 획득 통해 GCP 규정에 따른 임상시험 진행과 신뢰성 높은 결과 확보 내외부 임상시험 종사자 대상으로 QA 교육 진행해 임상시험 품질 관리 영역 선도 글로벌 임상 파트너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 이하 QA) 부서의 점검자(Auditor) 전원이 ‘미국 임상시험관리기준 신뢰성보증 전문가(Registered Quality Assurance Professional in Good Clinical Practice, 이하 RQAP-GCP)’ 자격을 획득해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고 밝혔다. RQAP-GCP는 임상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특정 수준의 학력 및 경력을 갖춰야 응시 가능하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 글로벌 임상시험 관련 법령과 QA 업무와 관련된 높은 이해가 요구된다. LSK Global PS는 기존 QA 점검자 2명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산부인과 의료 현안을 공유했다 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산부인과의사회)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4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부인과 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1.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폐업 선언에 적극 공감하며 정부의 신속한 해결책을 촉구한다. 열악한 소아진료 현실로 인해 전문 과목을 포기하고 일반진료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징적 의미의 폐과 선언이었지만 최근 하나 둘씩 문을 닫은 동네 소청과 의원들로 진료대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과가 없어지면 순망치한(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으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산부인과도 그 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2.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관련 의견 반영을 요구한다.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출생 통보제는 출생 신고 의무자의 신고와는 별개로 출생이 있었던 의료기관이 시ㆍ읍ㆍ면의 장에게 모든 출생아의 출생사실을 통보하는 제도로, 통보받은 시ㆍ읍ㆍ면 장은 신고의무자의 출생신고 여부를 확인 후 신고 미이행 시 직권으로 출생기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휴젤, 중국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 수상 - 중국성형미용협회 주최 ‘중국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공로 인정받아 - 휴젤, 바코드 활용 정품 확인 시스템 구축ㆍ1환자 1바이알 캠페인 등 활동 전개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휴젤 중국법인 지승욱 법인장(좌측 두번째)이 중국성형미용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열린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중국 의료미용 시장의 규범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위생관리감독협회, 북경위생건강위원회 종합관리감독부처 등 주요 10개 성 및 시 기관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첫 개최됐다. 휴젤은 이날 출범식에 중국 의료미용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는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출범, ‘협업 생태계’ 가속화 - 2월 28일 제1차 회의 개최, 19개 제약바이오기업 참여 -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형 AI 신약개발 연구협력모델 구축 모색 -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19개 제약바이오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를 발족,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R&D 현안 논의, AI신약개발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 공유,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터 활용 대정부 정책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AI신약개발 경진대회, AI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워크숍 등 2023년도 AI신약개발지원센터 사업 추진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감한 보건의료데이터 등의 유출 걱정 없이 다른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형 AI
치협·케이닥, 한국 의료 해외진출을 위해 ‘맞손’ 국내 면허 해외 인정·병의원 개설 주력, 인니 첫 진출 유력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과 업무협약 협업 추진키로 국내 치과의사의 해외진출을 돕고, 치과의 영역까지 포함된 각 지역에 최적화된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모델의 개발을 위해 치협과 케이닥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치협과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이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체결식을 지난 23일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협의 박태근 협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정국환 국제이사와 케이닥의 조승국 대표, 강병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 ▲치과병의원 개설 인정 ▲교육 및 교류 증진 등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치협은 해외 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신원 문제를 보증하고, 비자 발급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번거로운 절차를 지원하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이닥은 치과의사와 일반 메디컬계의 협업을 주선하고, 치과의사들의 개별적인 해외 진출 및 의료봉사 참여 등을 도울 계획이다. 이들의 첫 진출지는 인도네
“메디톡스-대웅 소송은 당사와 무관… 당사의 20여년간 독자적 연구성과 흔들림 없어” ○ 2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메디톡스-대웅제약 간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 및 문의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메디톡스-대웅제약 간의 소송은 당사와는 전혀 무관한 분쟁입니다. 당사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적인 연구 및 개발과정을 인정받으며 지금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당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시점과 경위, 제조공정 등이 문제가 없음이 분명하게 확인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보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의 소송 결과는 미국에서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당사의 소송에 그 어떠한 장애도 될 수 없습니다. ○ 당사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기업으로서 견고한 입지를 흔들림없이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중국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2023년에 미국 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입니다. ○ 이러한 당사의 입장을 보도에 참고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사실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