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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동병원협회가 창립

초대회장으로는 박양동 CNA 서울아동병원 원장이 취임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창립...소아청소년 건강증진 총력
 
초대회장 박양동 CNA 서울아동병원 원장 취임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창립됐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창립 총회 및 경영 세미나를 갖고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초대회장으로는 박양동 CNA 서울아동병원 원장이 취임했다.
 
박 초대 회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이에 따른 새로운 병원경영 패러다임 등의 시대적 요구, 여러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립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회원 병원의 높은 뜻을 받들어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보건의료 정책의 아젠다 설정하고 정부와 사회 및 소비자 간의 공유의 폭을 넓이는 것이 가장 첫번째 사업 목표”라고 전했다.
 
전문병원화 통한 아동병원의 질 향상과 안전적인 입원 환경에 맞는 통합 간호 간병서비스 도입 및 어린이 전담 간병인 제도의 도입 역시 중요 사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병원 경영에 관련된 다양 한 사업을 찾아내서 공동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했다.
 
박 초대 회장은 “예를 들어서 전자차트 플랫품 구축, 실시간 모바일 예약 접수 및 병원 자동 도착 알림 서비스 및 자동 수납 결제 시스템, ICT 이용한 입원 환자의 체온 및 바이탈 모니터링, 입원 환자 식사 메뉴 공동개발, 영양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뻬나이 자동 판독 시스템, 직원 노무 및 근태 관리 프로그램, 세무프로그램 공동 구매, 경영 지원 워크숍 개최 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동병원 경영 활성화를 위해서 외래 및 본인 부담금을 단계적으로 인하 하고 난치병 장애아를 포함해서 본인 부담금액 상한제 제도의 빠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실과 많은 격차가 있는 각종 보험 심사 규정 과 명찰법과 같은 행정의 과잉규제가 애로 사항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이 30만명 이상 있다”고 전하고 “이들은 치료를 받기 위해서 6개월 이상의 긴 대기 시간과 많은 비용을 개인들이 부담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므로 전국의 100곳 이상의 아동병원의 동참과 정부가 함께 해 지역별로 센터를 만드는 것이 개인적으로 꿈이라고.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과 정규형 대한전문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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