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약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말(馬)의 해를 맞아, 의료계는 물론 우리 사회가 혼란을 딛고 보다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의료계는 전대미문의 의정사태라는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그 척박한 황무지 위에서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다시금 배움과 수련의 현장으로 복귀하며 회복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았다’고 할 만큼 붕괴된 의료체계를 온전히 재건하기까지는, 앞으로도 5년에서 10년의 지난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후속과제들이 산적한 현 상황의 의료계는 단 1분 1초도 허비해서는 안 될 ‘골든타임’에 놓여 있습니다. 저희 43대 집행부는 출범 후 지난 1년간, 무너졌던 보건의료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젊은 의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주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습니다. 단절됐던 대외 창구를 복원하여 정부 및 국회와 소통을 재개했고, 불신이 팽배했던 언론 및 사회 각계와도 관계를 회복해나갔습니다.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신뢰와 긍정적 이미지를 쌓아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주장과 견
건국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재작년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이 지난해 10월 일단락되기까지 의료 현장은 참으로 엄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환자 곁을 지키며 성장을 일궈낸 것은 오직 교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대용 의료원장은 “2026년 목표는 ‘디지털 혁신, AI로 미래를 여는 해’로 정했다”며 “AI 융합형 병원 환경 구축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효율화 증대와 환자 안전 및 진단 고도화 등을 통한 환자 경험 차별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은 전공의 부재, 병상 축소, 진료 공백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뒷걸음 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며 “오직 교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병원에 대한 애정과 헌신 덕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광하 병원장은 “2026년은 중증 난치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확립해 상급종합병원 고유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투자해 온 병원, 미래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봅니다. 국내개발신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기술수출은 최대실적을 갱신했습니다. 첨단 모달리티·AI 신약개발 등 혁신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며, ‘제약바이오강국’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은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투자 여력의 위축, 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는 물론, 채산성이 낮은 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 등으로 인해 보건안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경기 둔화,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관세와 고환율 문제까지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이고 거센 난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냉철하고 치밀한 대응 전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과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의약품 개발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콩 식품 섭취가 암 예방에 효과” 최신 연구결과 나와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최근에는 콩 식품 섭취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콩 식품, 위암 예방에 도움 지난해 10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성우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위암 저널(Journal of gastric cancer)’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 상태에 따라 콩 식품, 특히 콩과 두부 섭취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향적으로 등록한 위암 환자와 건강한 개인 총 5,535명을 대상으로 식이 설문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수집해 콩 식품 섭취와 위암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콩 또는 두부를 자주 섭취하는 남녀는 위암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공개 - 엠블럼, 국민 신뢰 바탕으로 제약바이오강국 지향하는 산업계 의지 담아 - - 슬로건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8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과 슬로건은 지난해 9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후보작을 추린 뒤 홍보편찬위원회 심사, 지식재산권 검토, 당선 후보자와의 의견조율 등을 거쳐 등을 거쳐 협회 창립 80주년 취지에 맞는 최종안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대상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무한대 형태의 숫자 ‘80’을 형상화,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담았다. 서로 맞잡은 모습의 스마일 형상은 산업과 국민을 상징하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아울러, ‘0’ 부분 하단의 그린, 레드 컬러는 각각 생명‧AI‧신기술, 사랑‧행복을 의미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슬로건은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로 선정됐다. K-P
“지난 5년간 남성 난임 치료 환자 수 12배 증가”전문 의료진 상담 통해 적절한 치료 시 임신 성공률 높아져 - 만혼 등 추세와 함께 가파르게 증가하는 남성 난임 환자… 정부도 남성 산점검사 정책 확대3 - 마리아병원, 비뇨의학전문의로 구성된 남성 전문 클리닉 운영 통해 남성 환자 치료 적극적 지원 <마리아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에서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5년간 16.9% 증가했다1. 이러한 상황에서 전체 난임 부부 중 30~50%는 남성 측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7년 이후 남성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12배 이상 증가했으며1, 이는 남성 난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가파르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이에 정부도 이런 추세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상황이며 실제로 지난 4월부터 남성을 대상으로 산전검사 필수 항목 중 정액검사 비용을 일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성 난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무정자증 ▲정자무력증 ▲희소정자증 ▲정계정맥류 ▲염색체 이상 등이 있다. 특히, 이 중 무정자증은 ‘100% 불임’으로 여겨지곤 한다. 이로 인해 진단받은 남성들이 심리적 부담을
휴젤,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내부 통제 및 보안 활동 공로 인정 - 휴젤, 보안 체계 고도화ㆍ지속적인 시스템 구축, 임직원 보안 의식 증진노력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이상규 휴젤 준법지원사업부장(좌측에서세 번째)이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우측에서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휴젤㈜이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컨퍼런스에서는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는 보툴리눔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ㆍ보안 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전사 보안 체계 고도화 및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 ▲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개발 성과 보고회 성료 - 지역기업 6개사 참가 낙상 감지 기술, 수술로봇 등 제품 선보여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일(화)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제품 개발지원 참여기업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성과발표회는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사업(RIS)」의 일환으로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한 6개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 발표회 현장에서는 ▲㈜니어네트웍스 ▲스마트솔루션 ▲㈜알앨씨솔루션 ▲㈜이롭 ▲㈜인더텍 ▲㈜휴원트가 참가했으며 각 낙상 감지 열화상 시스템, 호기말 가스 감지기, 초음파 피부미용 장비, 원거리 제어 수술로봇, 호흡량 측정기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 이욱진 ㈜휴원트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의 도움을 받아 요소기술 확보와 제품 상용화를 위한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 및 활성화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사업(RIS)」은 전자정보기기 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업, 연구소 등 지역혁신 기관을 돕기 위해 추진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다. ○ 경북대학교 대구경북지역혁신플
릴리 엡글리스, 두필루맙 치료 중단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의미 있는 피부∙가려움증 개선 확인 두필루맙 치료 경험 환자 대상 첫 번째 선택적 IL-13 억제제 연구... 대다수 환자에서 두필루맙에 대한 불충분한반응 병력 확인 엡글리스, 치료어려운 얼굴·손 피부염도 의미 있는 개선 확인 이전 3상연구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두필루맙 중단 이유로 눈 관련 이상사례, 안면 피부염, 염증성 관절염 보고한 환자, 엡글리스 치료 시 유사한 사례 보고되지 않아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브 릭스)는 자사의 아토피피부염 신약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가 이전에 두필루맙 치료 경험이 있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손과 얼굴 포함) 및 가려움증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ADapt 3b상 임상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24~2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추계 임상피부과학 컨퍼런스 (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엡글리스는 인터루킨-13(IL-13) 억제제로 높은 결합 친화도로 IL-13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사이토카인(cytok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제23회폐의 날을 기념해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환자 주변인, 의료진이투병과 진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해 다양한 폐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구글폼,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폐질환을 경험한 ▲환자·환자 주변인(가족) ▲폐질환을치료하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 2개 부문이다. 총4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18명이선정된다. 수상자는 9월 30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될예정이다.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수상작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아젬)는 지난 4일 ‘KOSMOS II 분자종양위원회(MTB, Molecular Tumor Board) 워크샵 및 연구자 미팅’에서국내 암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종양내과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한국로슈가KOSMOS II 연구의 첫 민간 협력 기업으로서 ▲학회 주도 산·학·정 (산업계·학계·정부) 파트너십 공고화 ▲국내 최초 비대면 중앙 분자종양위원회(c-MTB), 임상·유전체 데이터베이스(CGDB, Clinical Genomic Database) 플랫폼구축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다각도로 인정받은 결과다. KOSMOS II 연구는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이 참여하는 산·학·정 협력기반의 대규모 정밀의료 임상연구다. 해당 연구는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유전자시퀀싱(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해 환자별 유전체 변이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전국 32개 병원에서 약 1,000여명의 중증 희귀종양환자가 등록되어 맞춤형 치
룰루메딕이 동탄시티병원과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탄시티병원과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은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돌봄 관제 서비스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실제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정보 분석 및 관제 서비스를 적용해,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적 관리로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실제 운영하며 축적한 지역사회 돌봄 경험과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서비스의 활용성과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룰루메딕은 개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수집된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검진, 진료, 투약 등 다양한 건강·의료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돌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의료정보 조회를 넘어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 일관된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의사인력 양성은 교육과 연구, 진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기반 위에서만 가능하며, 이러한 인프라에 대한 냉정한 평가 없이 무작정 학교 건물과 정원부터 늘리는 방식은 결국 의학교육의 질 저하와 국민의 피해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남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는 대한의사협회의 이러한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니었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학 간 유치 경쟁이 극도로 과열되고 있으며,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을 넘어 법적 소송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사회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특정 대학이나 지역의 유치에 관한 어떠한 이해관계나 편향된 입장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사를 양성할 국가적 교육기관을 세우는 일이 이토록 소모적인 지역 갈등의 온상으로 변질되는 것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의과대학 신설의 유일한 판단 기준은 정치적 셈법이나 지역 안배가 아닌, 오직 의학교육의 질이어야 합니다. 충분한 기초 및 임상 교원을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