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제2회 통합학술대회 (KSN-IAC 2022) 개최
광범위한 신장학 분야의 학술 교류의 장 마련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는 9월 24일-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대한신장학회 통합학술대회 (KSN-IAC 2022)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한신장학회는 제1회 통합학술대회 (KSN-IAC 2021)는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이번 제2회 통합학술대회는 대면 학회로 진행하여 뜻깊고 유익한 학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
1980년 창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약 2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학회 중 하나로 신장학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일곱 차례의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에는 20개의 인증 연구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연구회 별로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통합학술대회에서는 16개의 연구회가 3개의 지회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 발표와 학술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NECA)과의 공동 연구 세션도 마련되었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양일간 140명의 연자와 좌장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대면 학회로
진행된 만큼 66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6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통합학술대회장에서 대한신장학회는 2023년
아시아 태평양 AKI-CRRT 국제학회 (APAC 2023)를
대구 EXCO에서 개최함을 알리고 아시아를 선도하는 학회로써 그 홍보를 병행하였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를 준비한 수련교육이사(서울의대 김동기 교수, 연세의대 신재일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2회 통합학술대회는 대면으로 개최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패널
토의 시간을 마련하여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고, 각 연구회 및 지회 별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와 열띤 토론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 하였다.
대한신장학회는 2021년 온라인으로 시작된 통합학술대회 (KSN-IAC)가
제2회에 접어들어 대면 학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향후 대한신장학회 산하 연구회와 각 지역 지회의
활발한 활동 및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통합학술대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