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에도 동양과 서양의 비밀이 숨어 있다동양인과 서양인의 쌍꺼풀, 어떤 차이가 있을까? n 보통 서양인은 깊고 큰 쌍꺼풀, 동양인은 속쌍꺼풀이나 무쌍꺼풀이라는 편견 있어 n 동양인은 눈 지방이 많고 두꺼운 피부로 쌍꺼풀 라인 생기기 어려운 특성 가져 n 또렷한 쌍꺼풀 수술 위해서는 얼굴 골격, 눈꺼풀 지방 등 개인에 맞춰 고려해야 최근 드라마, 예능, 영화, SNS 등 어디에서나 예쁘고 큰 눈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크고 시원한 눈매에 깊은 쌍꺼풀을 가진 눈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보통 큰 눈이라는 단어에 또렷한 쌍꺼풀을 연상한다. 그러나 이 ‘쌍꺼풀’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서양인에게는 깊고 큰 쌍꺼풀이 있고 동양인은 속쌍꺼풀을 가졌거나 쌍꺼풀이 아예 없는 무쌍꺼풀일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한다. 실제로 동양인 특성상 눈이 작고 쌍꺼풀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 밋밋한 눈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물론 동양인 중에도 선천적인 쌍꺼풀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서양인이라도 쌍꺼풀이 없는 무쌍꺼풀인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서양인과 동양인은 안구가 들어가는 안와뼈와 얼굴 골격 및 윤곽, 그리고 눈꺼풀의 지방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무쌍꺼풀
기업파티 전문 드호스타일, 아델앤코콘텐츠랩과 MOU 체결 "드호스타일과 아델앤코콘텐츠랩, 감각적인 기업파티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미술 전공자 이희진 대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기업파티' 창조로 호평" "아델앤코콘텐츠랩 이다혜 대표, '고객 감동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강조"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 드호스타일(대표 이희진)은 23일, (주)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과 함께 기업파티 및 행사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드호스타일은 파티 기획, 연출, F&B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케이터링을 자랑한다. 특히, 미술 전공자인 이희진 대표는 정형화되기 쉬운 기업 행사에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시간과 장소를 창조하는 파티 플래너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아델앤코콘텐츠랩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기술평가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브랜드 디자인, 포토그라피, 필름, 디지털 아트 등 시각 디자인의 기획부터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현대 문화와 사회적 이슈,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 컨템포러리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
겨울에 가장 많은 인기 있는 '가슴성형' 중요 체크포인트는? n 추운 날씨 덕에 부작용 위험성 낮고 수술한 티 적게 나는 겨울철 가슴성형 인기 n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가슴 성형을 위해서는 경험 풍부한 의료진 선택이 중요 n 섬세하고 디테일한 가슴성형 원하는 고객들 증가 추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이 시기를 노려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가슴성형은 겨울철에 수요가 가장 많은 수술 중 하나다. 겨울은 땀과 분비물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에 비해 감염과 염증 등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낮아 수술 후 상처나 흉터 관리도 수월하다. 또한 니트나 롱패딩 등 두꺼운 옷 덕분에 붕대를 감거나 보정 속옷을 입어도 수술한 티가 크게 나지 않으며 겨울방학과 설연휴 등을 활용하기에 좋은 시즌이라 충분한 회복 기간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 가슴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안전하고도 만족스러운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술 전 세심한 상담과 수술 후 완벽한 케어를 도와줄 수 있는 검증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술 전 의료진은 정밀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가슴 사이즈와
서로를 위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건강이 최우선! 언택트 흐름이바꾼 2020 추석 풍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 도래 사회적거리 두기로 추석도 언택트 대세…귀성 인구 급감 예상 추석 선물건강기능식품에 집중・온라인구매 및 택배 배송 늘어 추석맞이효도 성형도 방역 시스템 중요 ‘조상님은 어차피 비대면, 코로나 걸리면 조상님 대면’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문구다. 이는 추석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지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언택트 추석에 관심이 몰려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막기 위한 명절 기간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급증하고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 콘서트, 비대면채용, 언택트 워크숍 등이 등장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화제를 얻은 문구 외에 추석의 풍경도 변화하고있다.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고향 친지 방문 자제와 온라인 성묘를권고한 가운데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등 9개 노선의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는 지난해(47만 명) 대비 55% 감소해총 50만석
의료정책연구소, 계간의료정책포럼 가을호 발간 시론 : 부실의대, 더 이상은 안 된다! 특집 : 의사인력 과연 부족한가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계간 의료정책포럼 가을호(18권 3호. 통권 제70호)」를 발간했다. ○ 이번 가을호는 <시론: 부실의대, 더 이상은 안 된다!>, <특집: 의사인력 과연 부족한가>, <심층분석: 호흡기전담클리닉>, <해외의료정책 동향> 등으로 구성되었다. - 시론과 특집 코너는 최근 논란이 크게 된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등 의사인력에 대한 주제와 관련하여 근거에 기초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논의가 부족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의사인력’ 이슈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각과 논거, 대안제시 등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 특히 대만의 국립공공의대인 ‘양명의과대학’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공공의대 신설 논란이 뜨거운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찾고자 했다. - 심층분석 코너를 통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제시된 ‘호흡기전담클리닉’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고려해 볼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 각계의 의견을 다루었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가 두툼하고 큰 얼굴을 보며 옛 어른들은 ‘복이 넝쿨째굴러 들어오는 인상’이라 불렀다. 전통적으로 코 끝의 살이도톰하거나 코의 너비가 넓은 코를 ‘복코’ 혹은 ‘주먹코’라 부른다. 관상학적으로재물복이 있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옛 어른들이 선호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얼굴의 미적인 균형감을 더 중요시하게 되면서 복코는 일종의 콤플렉스가 됐다. 특히 콧볼의 경우 얼굴가로 길이의 1/5 정도 차지하는 것을 이상적인 비율로 여기는데, 이보다콧볼이 넓거나 코가 뭉툭할 경우 답답하고 둔해 보이거나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복코의 유형은 다양하다. 콧방울의 연골이 발달해 콧볼이 넓어진 경우가 있는가 하면, 코의살이 많거나 피부가 두꺼워 콧볼이 넓은 경우도 있다.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형태로, 코가 복코로 보이게 하는 특징인 콧볼 너비를 줄이는 콧볼축소술에 대해 특히 젊은 층에서 관심이 높다.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알려져 있는 ‘쌍꺼풀’ 키워드와 콧볼을 줄이는 방법인 ‘콧볼축소’ 키워드의 지난 1년간검색량(2018년 10월~2019년 9월, 네이버 기준)을조사한 결과 10대 이하에서 일평균 쌍꺼풀 35건
글로벌 최대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가 국내뷰티 시장에서 세대별로 선호하는 화장품 선물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이 운영하는 자체 뷰티 패널 9700여명이 최근 2년 간(2017년 3분기~ 2019년 2분기) 실제수령한 선물 데이터에 기반했다.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는 뷰티 패널들이 실제 구매한 화장품 제품에 대한데이터를 추적하고 있다. 각 패널들은 화장품 제품의 최종 소비자들이기에 인터넷, 홈쇼핑, 방문판매 채널을 통한 구매와 더불어 수령 받은 선물까지종합적인 트래킹과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화장품 선물 수령량이 19.6%증가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15~34세)는 전년 대비 23.3% 증가하면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X 세대(35~54세)는 19.6%, 베이비부머 세대(55~65세)는 16.5% 성장하여 젊은층의 화장품 선물 수령 증가율이 장년층에비해 높았다. 또한 각 세대별로 선호하는 화장품 종류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밀레니얼 세대는 주로 색조화장품을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고, X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는 기초 화장품을 수령하는 비율이 높았다. 밀레니얼 세대 ‘색조 화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사람의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 이 햇빛으로인한 노화의 주범이 바로 자외선, 그 중에서도 UVA다. UVA는 주름, 기미, 검버섯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UVA(자외선A,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B,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C,단파장 자외선) 등 3가지로나뉜다. 특히 UVA는 유리창과 커튼, 블라인드 등을 통과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 노화가 도드라져 보이게하는 주름은 UVA가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발생한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여름철과 같이 햇빛이 강하면서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시기에는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생성을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실제로 콜라겐 마스크와 선블록 등은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언급되는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혁신형 제약기업 과세특례 확대 적용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행법에서 중소기업에 한정하고 있는 특허권 등 대여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 대상을 혁신형 제약기업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활발한 기술거래 확대와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특허권 등 대여의 소득에 적용하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 25% 감면을,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혁신형 제약기업까지 적용한다는 것이다. 연구개발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이를 활용한 기술이전은 제약산업에 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이에 혁신형 제약기업은 의약품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특허권 등을 특허만료 시기까지 외국 기업에 대여하고 해당 기간 동안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중소기업에만 기술대여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아닌 혁신형 제약기업은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개정안은 혁신형 제약기업에게 신약개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난치병 치료와 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제
뜨거운 햇살, 외출이 두려운 피부를 지키는 여름철 피부 건강법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가마솥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강력한 햇빛노출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될 경우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큰 손상을 입는 부위는 바로 ‘피부’이다. 햇빛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생기는 ‘햇빛알레르기’로 인해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햇빛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햇빛알레르기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빛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피부 발진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태양 광선에 민감한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 밖에도 유전적인 대사이상, 또는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나,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 등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인 두드러기나 햇빛알레르기성 피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