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 설 명절 품격 있는 선물 ‘녹용기력 프리미엄세트’ 제안 - 간편하게 마시는 건강즙 ‘녹용기력진’과 환으로 빚은 ‘원기력단’을 세트로 구성 - 뉴질랜드산 녹용, 국산 6년근 홍삼 등 엄선한 원료 담은 제품…품격과 실용성 모두 갖춰 인기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는 2023년 설 명절 품격있는 선물로 ‘녹용기력 프리미엄세트’를 제안한다. ‘녹용기력 프리미엄세트’는 간편하게 마시는 건강즙 ‘녹용기력진’과 환으로 빚은 ‘원기력단’을 세트로 구성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천호엔케어의 스테디셀러로 녹용, 홍삼 등 귀한 원료를 담았으며, 즙과 환 두 가지 제형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녹용기력진’은 뉴질랜드산 녹용과 강원도산 6년근 홍삼 외에 참당귀, 천궁, 대추 등 14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보추출액을 담았다. 개별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며 부드러운 맛으로 부담없이 녹용을 즐길 수 있다. ‘원기력단’은 씹어서 섭취하는 환 형태로 홍삼과 녹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4년 이상 된 인삼에서 딱 한번만 열린다는 인삼열매를 더했으며 침향, 산수유, 숙지황 등 13종의 원료를
2023년 계묘년 새해 계획을 세워보자'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새해맞이 계획은 바로 지금! n 만물의 성장과 번창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 자기 발전을 위한 새해 계획 주목 n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대비한 '피부 관리'도 새해 계획으로 인기 n 피부 속 두 개 층을 함께 시술하는 ‘더블타이트 리프팅’으로 피부 관리 시작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1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공부, 금연, 건강 관리 등 1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와 계획을 짜곤 한다. 특히 올해인 계묘년은 만물의 성장과 번창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 만큼 자기 발전을 위한 새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운동과 다이어트 등의 건강 관리는 매해 새해 계획의 1순위로 꼽히는 목표로 특히 올해부터는 실내 마스크 해제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각광 받고 있다. 마스크를 쓴 채 하는 운동이 답답하고 힘들어 운동을 그만뒀지만 다시금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려는 것이다. 실패가 계속 되어도 매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다이어트도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
SCL,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 지원 나서 지역아동센터 대상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검사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배움 격차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SCL은 이러한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CL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IT 교육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모집했으며, 교육 커리큐럼 구성 및 운영, 교육 장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지원한다. 지난 1월 3일부터 5개월간 용인시 흥덕지역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흥덕 지역을 시작으로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20회차로 △컴퓨터구조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엔트리를 활용한 코딩 △피지컬 컴퓨팅 △엠봇으로 알아보는 로봇 △VR, AR 컨텐츠 제작 등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부터 학교수업에 접하기 어려운 IT 관련 체험 수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SCL
정관장으로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 계묘년 새해 맞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설 프로모션 진행 - 실속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 제공 KGC인삼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설맞이 기념 이벤트 사진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한편, 프리미엄 및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설 명절 선물을 구성했다. ‘홍삼지본’, ‘여유랑’, ‘진심편정성’,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실속제품부터 ‘천녹톤’, ‘천녹S’, ‘천녹W’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혜택이 추가되는 ‘얼리버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정관장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종합적 대책 수립과 전체 보건의료직역 공감 전제돼야” - 대한병원협회, 19일 국회 앞 1인 시위로 “간호법 반대” 의지 다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연말 한파속에서도 간호법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병원협회가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 1인시위자로 대한병원협회 채희윤 홍보국 차장이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는 “간호법은 각 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이라 할지라도 헌법이나 다른 법률, 하위 법령과 체계상 문제가 없는지를 실질적으로 심사해야 한다. 국민건강과 관련된 모든 직역의 공감이 전제된 논의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병협은 “간호사의 처우는 간호법 제정이 아닌 보건의료인력지원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인력 수급 계획과 함께 모든 보건의료인력에 필요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면서, “종합적인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간호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연대 행동을 통해 간호법 저지를 향한 단결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MSD, 주식회사 보령바이오파마와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 유통·공급 계약 체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의 새로운 유통·공급사로 주식회사 보령바이오파마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2023년 1월 1일부터 한국MSD의 ‘프로디악스23’의 개별 접종(private) 제품과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제품은 모두 주식회사 보령바이오파마를 통해 유통·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한국MSD의 백신 제품 포트폴리오 및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 방향을 다각도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새롭게 ‘프로디악스23’의 유통·공급을 담당하게 된 주식회사 보령바이오파마는 백신과 생물학적 제제를 주요 포트폴리오로 갖고 있다. 주식회사 보령바이오파마는 안정적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독감 백신 등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직접 계약 및 공급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본 계약이 양사의 장기적인 상호 이익과 성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
터와 가정의 울타리를 지켜주는 기업! 천호엔케어,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 최고기업’ 선정 - 2011년부터 12년간 가족친화 인증기업 유지…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지정 -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단축 장려, 자녀 학자금 지급 등 다양한 제도 운영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 출산·양육 관련 지원, 유연 근무제 등 가족친화적인 업무환경 조성에 모범적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로 도입 15주년을 맞이했다. 천호엔케어는 2011년을 시작으로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해왔으며, 올해는 12년 이상 장기 유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지정됐다. 천호엔케어는 △자녀 보육수당 지급 및 자녀 학자금 지급 △출산휴가∙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단축 장려 △배우자 출산휴가∙태아검진∙난임치료 휴가 등 출산·양육 관련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택 월세지원 △가족휴양시설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과 충분한 휴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천호엔케어 손동일 대표이사는 “한 가정의 구성원이기도한 임직원들이 가족친화적인 환
아반토코리아, 연구 활성화 위해 경희대학교에 화학 제품 및 기자재 기부 - 의료 기술 발전 및 신약 개발 역량 강화 위해 2억원 상당 기부 물품 전달해 - 셀 스트레이너, 세포 배양 플라스크, 원심분리용 튜브 등 연구 소모품 비롯한 고순도 화학 제품 전달…실습 수업에 활용해 신약 개발 연구 강화 2022년 12월 15일 서울 –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지난 14일 화학 제품 및 연구 기자재 등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경희대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교류협정에 일환으로 대한민국 의료 기술 발전과 신약 개발 역량 강화라는 공동 목표 실현 취지를 위해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R&DB 열린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반토코리아 이용 이사,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반토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셀 스트레이너 및 세포 배양 플라스크, 원심분리용 튜브 등의 연구 소모품을 포함해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화학 제품들을 기부했다.
한국GSK, 세계 에이즈의 날 주간 맞아 ‘Think Red’ 사내 행사 진행 ᄃ 회의실을 에이즈 상징하는 ‘Think Red’ 룸으로 꾸미고 이벤트 진행… 올바른 HIV 인식 확립하는 시간 가져 ᄃ 한국GSK, “어떠한 HIV 감염인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미션 아래 앞으로도 감염인의 완전한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강조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Think Red’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35번째를 맞았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사람 몸 속에 침입해 면역세포를 파괴하여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즉, HIV는 에이즈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이며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HIV감염인이라고 일컫는다. 2021년 기준 국내 HIV감염인 수는 15,196명이며, 2020년 신규 HIV 감염인은 1,016명, 이중 에이즈 환자는 166명이었다.,, 2021년,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서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이즈에 대한 지식, 태도, 신념 및 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전히 에이즈
한국존슨앤드존슨, 함께하는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챌린지 2기’ 모집 -지난 4월 시작해 성황리 종료된 금연챌린지 1기에 이은 금연챌린지 2기 모집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앱통해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 업로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챌린저스 앱에서 접수… 약 4주간 활동 예정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금연의 의지가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챌린지 2기’를 진행한다고30일 밝혔다. 이번 금연챌린지는 지난 4월 시작해 성공적으로 활동한 금연챌린지 1기에 이은 2기 모집으로, 9월30일부터 10월 30일까지약 4주간 운영된다. 특히 기존 2주에서 4주로 진행 기간을 늘려 도전자들의 장기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했으며, 모집 기간도 기존 1주에서 2주로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들은 일반적으로 평균 8회 정도의 금연시도 후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i] 금연챌린지는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금연을 여러 사람이 함께 도전해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습관 만들기 앱 ‘챌린저스’를 통해 금연으로 인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