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허성주 교수(대한치과보철학회장)가 제5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임명. 임기는 7월 12일부터 3년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 ‘Journal of stroke’는 2013년 창간 1년만에 SCIE에 등재됐으며, Clinical stroke을 다루는 저널로서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970년에 발간된 세계 유명 의학 저널인 뇌졸중(Stroke) 5.78에 이어 4.795로 두번째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다.
젬백스앤카엘(대표이사 김상재)은 바이오사업 부문 사장에 송형곤 박사, 연구소장에 문찬일 박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송형곤 사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서 상근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문찬일 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치료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한 순환기내과 전문의다.
원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기획정보실장)가 7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글로벌 헬스케어 키 오피니언 리더'(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GHKOL) 행사에서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제15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철환 병원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철환 신임 병원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치과대학 연수 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 및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호순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가 7월 1일자로 한양대 의과대학장에 임명. 의학전문대학원장과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을 겸직한다.
예수병원은 6월 14일 오전 7시 50분 4층 예배실에서 제23대 권창영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6월 병원장에 취임한 권 병원장은 2013년 병원장에 연임됐으며 지난 5월 예수병원 이사회에서 차기 병원장으로 선임돼 지난 10일부터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일본초음파의학회(JSUM, Jap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최 교수는 1987년부터 일본초음파학회가 주관하는 학회에 10회 이상 참가하여 25회 이상의 특강, 강연, 좌장 등을 수행, 일본초음파의학회의 수준향상과 국제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제10대 회장 이수정 교수(영남의대) ▲초대이사장 김이수 교수(한림의대) 취임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