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응급의료기관 2년 연속 A등급 획득 건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 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등 5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 국내 의학 발전 위한 ‘연구지원사업’ 공모 재단법인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연구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억원(과제당 최대 5천만 원)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SCL 검체 또는 SCL 검사 결과를 활용한 연구과제의 경우 SCL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통합연구관리 시스템(CLRAS; CL-Research Administration System)을 통해 e-IRB(임상연구계획 심의) 시스템 활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대학, 병원, 학회 등 보건의료 관련 연구자 및 기관또는 국·공립 및 법인 연구기관으로, 접수 기간(3월 4일 ~ 31일) 내에 SCL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후 이메일(scl_academy@scllab.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연구 과제는 공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SCL 아카데미 이경원 원장은 “이번 공모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슬림웨이 다이어트, 해국추출물 다이어트로 해외 시장 선제 공략슬림웨이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신소재 단독 확보… 해외 K-뷰티 시장 진출 두드림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슬림웨이 다이어트’가 2025년 새해에 해외 수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걸음으로 두드림과 코스메틱 전문기업 벨라씨앤씨는 ‘슬림웨이 다이어트’의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두드림의 다년간 노하우와 벨라씨앤씨의 해외 수출 핵심역량을 결합해 ‘슬림웨이 다이어트’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드림은 다년간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고객 소통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단독 원료를 확보해 2024년 슬림웨이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두드림은 슬림웨이 다이어트가 출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신제품임에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슬림웨이 다이어트가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받게 됨에 따라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선제 확보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슬림웨이 다이어트의 주원료인 해국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해변 주변 암벽이나 경사
노을, 영국에서 BCM⠂CER 등 주력 제품의 AI 의료기기 등록 완료…유럽 시장 확장 이어 영국 진출 본격화 ᅬ 영국 포함해 유럽 시장 전체 판매를 위한 대응력 갖춰 ᅬ “AI 기반 혈액 검사 솔루션 miLab™ BCM, 자궁경부세포검사 솔루션 miLab™ CER의 판매 확대 기대”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마이랩 플랫폼과 AI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카트리지 3종의 영국 시장 사용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을은 기존 독일, 프랑스 등 EU 지역뿐만 아니라 영국 주요 지역으로까지 유럽 시장의 수출 경로를 확대했다.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기존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해 획득한 CE 인증을 기반으로 하여 영국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 규제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 별도의 제품 등록을 해야 한다. 노을은 2025년 1월 주요 제품의 MHRA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MHRA에 등록한 제품은 노을의 마이랩 플랫폼(miLab™ Platform)과 혈액 분석, 자궁경부세포검사, 말라리아 검사를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
대원제약, 신제품 ‘펠루비에스정‘ 출시...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 명성 잇는다 - 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에 이어 펠루비시리즈 완성 - ‘트로메타민‘ 염 추가로 용해도 및 위장장애 부작용 개선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신규염을 추가한 신제품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펠루비프로펜 성분의 펠루비정은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이다. 소염진통제로 출발해 2017년 ‘급성상기도감염‘의 해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처방의 폭을 넓힘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 환자 등 호흡기 계통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이 급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펠루비 시리즈(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는 유비스트(UBIST) 기준으로 2022년 412억 원, 2023년 475억 원에 이어 2024년에는 622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국내 1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출시한 펠루비에스정은 펠루비 시리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단점을 개선해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펠루비프로펜에 ‘트로메타민‘ 염을 추가하여 용해도를 대폭 개선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을 낮춘
한미약품-GC녹십자, 파브리병 혁신신약 국내 임상 1/2상 IND 승인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세계 첫 월1회 피하투여 용법 개발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혈관병-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 우수”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상 진입을 위한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다국가 임상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임상 시험에서는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LA-GLA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한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으로 리소좀 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세포 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되면 발생한다.
셀바스AI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적용 확대 법무부·검찰청 등 조사기관에서 음성으로 조서 작성 중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노트(Selvy Note)'가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하 ‘KICS’) 내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사용처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 등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중이다. 실제 모 지방검찰청의 경우, 명모 씨 조사 과정에서 최소 4천 개에 달하는 녹취 파일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 시간을 대폭 줄여 수사에 활용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셀비 노트 도입 시 95%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 뿐 아니라 기관별 업무 기록 스타일에 맞춰 사건번호, 죄명 등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보고서 양식에 기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조서 작성 뿐 아니라 음성 녹음 파일을 자동으로 텍스트화 하는 비실시간 방식 모두 지원한다. 또한 수사 자료의 신뢰성뿐 아니라 자료를 한눈에 정리하는 기능 등을 통해 실제 조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
동국제약, 설맞이 할인전 ‘마데카 프라임몰 고객감사제’ 진행 - 설을 맞아 뷰티 디바이스 라인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에서 초특가 할인전 열어 - 사전입장권 발급 시 대표 제품 최대 80% 할인, 타임딜 등 풍성한 구매 혜택 제공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몰 고객감사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설을 맞아 초특가 할인전 ‘마데카 프라임몰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뷰티 디바이스 라인 ‘마데카 프라임’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인 ‘마데카 프라임몰’에서 진행된다.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마데카 프라임몰’에서 사전입장권을 발급받은 고객에게 마데카 프라임, 마데카 크림 등 센텔리안24 대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뷰티 디바이스와 부스팅 앰플, 부스팅 크림, 부스팅 샷 젤, 마데카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는 최대 62% 할인가에 제공된다. 또한, 사전입장권 발급 고객 전원에게는 적립금 3천원을 제공하며, 친구 초대 시 1만원의 적립금을 무제한으로 추가 제공한다. 한정 수량 100개를 초특가로 제공하는 타임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리
에어스메디컬, 서울대병원에 MRI AI솔루션 ‘스위프트엠알’ 공급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어스메디컬이 서울대학교병원과 AI 기반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엠알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키면서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저품질 영상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독립형 소프트웨어로써 모든 MRI 제조사 장비, 모든 신체 부위 및 펄스 시퀀스를 지원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 의료진, 의료기관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축된 촬영 시간만큼 환자는 폐쇄된 MRI 기기에 머무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밀린 검사 일정을 앞당기며 장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은 진단 시 고품질의 선명한 MR 영상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이번 계약은 스위프트엠알의 우수한 기술력과 정보보안 측면의 안전성이 입증된 결과다. 에어스메디컬 측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스위프트엠알의 성능을 직접 검증했다며, 만족스러운 결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 및 중간평가 결과 ◎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24년도에 8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기평가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6개 의과대학은 ‘4년 인증’, 2개 의과대학은 ‘2년 인증’을 획득하였다. ◎ 또한 평가인증에 대한 질 관리와 유지를 위해 15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14개 의과대학은 ‘인증 유지’, 1개 의과대학은 인증유형이 변경되어 2025년도 재평가 예정이다. <2024년도 정기평가 결과> ◦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가톨릭, 가톨릭관동, 경희, 동국, 부산, 서울, 성균관, 한양 등 8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를 시행하였다. ◦ 정기평가는 의료법 제5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관련 규정과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12조에 따라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신청함으로써 실시된다. 2025년 2월 28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2024년도 정기평가 대상 8개 대학은 만료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하였다. ◦ 의평원은 2019년도부터 적용한 평가인증기준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6일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들을 위한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는 ‘재발 고위험군 삶의 의미 있는 변화: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역할’을 주제로 국내 유방암 질환 및 치료 환경과 조기 유방암의 재발 위험성과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의 예후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차이가 크다[i]. 재발할 경우 거듭된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ii],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1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며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다 [iii]. 또한 조기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iv]”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국내에서는 30~40대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이 많기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오는 7월 12일(토)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며,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 본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함양과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연은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주제로는 Breast Elastography: How to Perform and Integrate Into a "Best-Practice" Patient Treatment Algorithm(맘마외과 차경호)을 시작으로 Tissue Processing Overview: Steps & Techniques for Breast Histopathology (연세의대 병리과 석재연), The diagnostic and thera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KSER Academic Festival 2025에서 연설 중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ndRobotics, 이하 KSER)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Festival 2025을 개최했다. KSER은 1992년 창립된 이래, 당시 최첨단 기술인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복강경, 내시경,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분야의 임상적 발전과 학술 교류를 선도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로봇수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KSER는 세계적 전문가 네트워크와의협업을 통해 로봇수술 교육과 술기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7월 개최되는 KSER Academic Festival은 비뇨의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수술 사례와 술기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융합 학술 플랫폼이다. 특히올해에는 ‘KSER Academic Expo’라는 테마 아래, 국제세션과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
아이젠사이언스 김선규 이사, 강재우 대표, 플록 쩌화 청 최고과학책임자, 웨이 다이 박사 탈중앙화·프라이버시 보호형 AI를 위한 웹3 네이티브(Web3-native) 플랫폼 플록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가 양사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의료 기관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에 따라 플록의 온체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가 아이젠사이언스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신약 개발 엔진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기관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실제 임상·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록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지아하오 선(Jiahao Sun)은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정한 탈중앙화 AI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인센티브 레이어를 아이젠사이언스의 검증된 신약 개발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