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 www.msd-korea.com)는 11월 17일 자사의 전화디테일 서비스 콜미(CallME, www.msdcallme.co.kr)의 가입자가 서비스 오픈 1년 6개월만에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콜미는 시간 및 장소에 구애 없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학정보를 전화와 화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전화디테일 서비스이다. 한국MSD는2015년 6월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의료진이 콜미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전화 및 화상강의를 통해 ► MSD의 전문의약품 및 관련 질환 최신 정보 ► MSD가 주최하는 각종 프로그램 소개 ► 제품 관련 문의사항 접수 및 답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콜미는 30개 이상의 콘텐츠 중 의료진 개인의 필요와 관심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선뿐 아니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콜미 서비스 이용 후에는 제공된 정보의 요약 본이 이용자에게 메일 및 문자로 발송되며, 매월 최대 4회까지 전화디테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Avi BenSho
인형 같은 외모, 긴 생머리, 가녀린 체형.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청순한 여성상이 주를 이루던 광고 속 여성들이 변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광고 캠페인 속 여성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건강미를 소유하고 능동적인 성향을 가진 ‘걸 크러시(Girl Crush)’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제약, 뷰티, 패션업계 등 여러 업계 관계자들은 요즘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키워드는 자기주도적, 건강미, 개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과거, 광고 속 여성상이 예쁘거나 귀엽거나, 도전적인 모습일 때 조차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 집중했다면, 최근의 흐름은 자기 만족과 행복추구권에 가깝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타인을 배려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이 ‘멋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많은 여성들의 생각과 삶을 반영하고 있는 최근의 광고 캠페인들을 알아보자. ◆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HA필러 벨로테로의 한국인 뮤즈로 배우 최여진을 선정, 벨로테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를 전개하고 있다. 일명 ‘최여진 필러’로 알려진 벨로테로는 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대한민국의 뇌병원 시대를 엽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뇌병원 기공식을 개최하고 ‘현존하는 모든 뇌질환을 정복 한다’는 목표 아래 국내 최초로 뇌병원 건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직접 집전한 축복식을 시작으로 병원 주요 보직자 15명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2018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로 212병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뇌병원이 완공되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현재의 800병상을 합쳐 1,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박영섭 교수는 “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뇌 관련 질환도 크게 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뇌병원을 기반으로 뇌질환의 치료는 물론 연구 및 치료기술 개발,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교류 등을 통해 명실상부 모든 뇌질환을 다루는 전문 뇌병원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뇌혈관 질환부터 뇌종양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3일(일)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년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른둥이 페스티벌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른둥이들의 건강하 미래를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른둥이는 내일의 희망’이라는 뜻에서 ‘Hope for Tomorrow’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른둥이 부모들의 심리와 자아를 탐색하기 위한 ‘미술심리치료’, 이른둥이의 성장과 영양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이른둥이 키 쑥쑥 건강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훌라후프를 사용한 흥미로운 신체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대한신생아학회 김병일 회장은 “오늘 행사는 그 동안 사회적 무관심에 맞서야 했던 이른둥이 가정들 서로가 희망을 전하고, 함께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최근 정부에서 이른둥이 외래진료 본인부담 인하 등 이른둥
자사 제품 및 질환관련 정보와 학술정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멀티 채널 마케팅 시행 제약 산업 및 영업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약학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에 기여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자사 제품과 관련한 모든 의약학 정보와 다양한 학술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멀티 채널 마케팅 ‘LillyON’의 웹사이트를 11월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LillyON은 다변화되고 있는 제약산업 및 영업 환경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서,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약학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스톱 멀티 채널 마케팅 LillyON은 ▲시•공간에 제약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제품의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웹 세미나’ ▲웹 세미나를 다시 볼 수 있는 ‘비디오 리플레이’ ▲다양한 제품 관련 논문 및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는 ‘메디컬 스퀘어’ ▲한국릴리의 제품 정보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등 유익한 디지털 채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릴리 프로덕트’ 로 구성돼 있다. LillyON은 PC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LillyON 웹사이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ts Community Network, ARCON, 이하 아르콘)는 함께 만드는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 ‘TTOK’를 런칭하고,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TTOK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커뮤니티 매핑센터(센터장: 임완수)와 크론가족사랑회(회장: 문현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다케다제약 후원 하에 진행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외출하거나 낯선 지역에 방문했을 때 갑작스런 신호에 당황해서 화장실을 찾았으나, 근처의 깨끗하고 개방된 화장실을 찾지 못해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장실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를 형상화한 ‘TTOK’는 지역사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모바일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이다. 사회구성원들이 사회문화나 지역 이슈와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하고 이용하는 ‘커뮤니티 매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든 사용자가 화장실의 정확한 위치, 찾아가는 길, 장애인 화장실 여부, 개방여부, 남녀 구분, 사진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자신이 위치한 곳 근처의 화장실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난민, 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포함한 법률, 결혼이민행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립마산병원, 인천남동구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한누리학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사회봉사단․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이웃과함께하는 순회진료팀, 서울시방사선사회,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동아오츠카에서 협력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 의협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에게 총 1,191건의 진료 및 검진을 했으며,○ 이를 위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결핵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지난 4일 KBS아레나에서 열린 2017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코리아(2017 Asia New Star Model Contest face of KOREA)에서 표정필러 벨로테로 상에 모델 조남경을 선정했다. 이날 표정필러 벨로테로 상을 수상한 모델 조남경은 멀츠 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의 한국 뮤즈 최여진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전세계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표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멀츠코리아는 이번 ‘표정필러 벨로테로 상’ 선정 이유에 대해 “조남경이 소유한 밝은 미소와 다채로운 표정, 건강한 모습이 벨로테로의 캠페인과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는 한국모델협회의 후원사로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2017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서도 최근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를 런칭하며 최여진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 벨로테로 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는 타인의 시선이나
보령제약은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모델로 활약한 점안제 로토의 두 번째 바이럴 영상 사막화편을 4일 공개했다. 사막화 편에서는 그 동안 유지해왔던 미녀 개그우먼의 이미지를 벗고 츄리닝 차림에 편한 자세로 14시간 동안 TV를 시청하는 일명 '건어물녀(*일에 지쳐 퇴근 후에는 데이트도 없이 집에서 츄리닝을 입고 머리를 대충 묶고 맥주와 오징어 등 건어물을 즐겨 먹는 여성을 지칭)'의 연기를 선보였다. 김승혜는 무미건조하게 TV를 보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과 그 어느 때 보다 예쁜 모습으로 소개팅에 나서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 미모 반전의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TV, 스마트폰 등 여러 가지 디지털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쌓이는 눈의 피로감을 ‘사막’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4년~2014년)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97만 명에서 214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디지털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2~30대가 차지하는 환자수의 비율은 높은 편이다. 보령제약의 점안제 '로토'는 뉴브이로토EX, 로토씨큐브아쿠아차지i, 로토지파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6동 주민센터(동장 홍명기)에서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9월 30일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수익금은 부평6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7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사회가 주관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 인천성모병원 간호사와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서적, 생활용품 등 1,000여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간호처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