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연구소, ‘재도전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 이진열 대표, 첫번째 창업에 이어 ‘한국시니어연구소’ 창업 도전과 성공 공로 인정받아 수상 재가요양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이진열)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선정한 ‘2022년 재도전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재창업에 성공,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도전활성화 유공 포상 중 재도전 기업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의 첫번째 창업에 이은 재창업 도전 성공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글로벌 팬덤 서비스’마이돌’에 이은 이진열 대표의 두번째 창업으로 첫번째 창업 실패 이후, 인구구조의 변화라는 큰 틀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그 중 고령화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던 중 ‘재가요양’ 시장을 발견해 현재의 한국시니어연구소를 설립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비롯해 재가요양기관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창업은 99번의 자명한 실패에서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상철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장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응급의학과 김상철(49) 교수가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상철 교수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았다.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각 응급실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손상 전수조사 사업이다. 김상철 교수는 이 사업과 관련하여 충북 지역 내 손상 자료 분석을 통하여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국가손상 조사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상철 교수는 ‘근거 기반의 손상예방관리 전략’ 시간에 어린이 손상 현황 및 예방관리에 대해 발제하기도 했다. 김상철 교수는 표창장 수상에 대해 “해당 사업을 도우면서 결과적으로 국가적으로 손상 사망을 좀 더 줄이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영석 교수,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 선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신경외과 박영석(49)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KGKS, 이하 감마나이프학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감마나이프학회는 2002년 창립되어,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사, 방사선사및 간호사 등 방사선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의료진 및 전문가 1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학회는 200여명 안팎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코로나이후 위축된 이래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박영석 교수와 함께 부회장으로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세혁 교수가 선출되었다. 박영석 교수는 지난해 부회장직을 1년 역임한 바 있다. 감마나이프는 뇌종양, 뇌동정맥기형 등의 뇌혈관질환과 이상운동질환, 삼차신경통 등의 난치성 뇌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혁명적인 치료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높은 기술력과 정밀도를 요구하여 의학, 물리 등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박영석 교수는 취임사에서 “고통받는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감마나이프학회장으로
박용범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미국정형외과 스포츠학회 논문상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지난 7월 개최된 미국정형외과 스포츠학회 50주년 학술대회에서 논문상(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 국제 스포츠의학 저널인 Or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논문 중 가장 탁월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와 ‘광범위한 연골결손을 가진 고령환자에서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와 미세천공술의 비교’라는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 취약계층 지원 1500만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안심하우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활용품 및 난방유 등의 운영비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두 회사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용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원 교수(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복지부 장관 표창]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가 최근 '2021년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민국의학한림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2000만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대한성형외과학회이 1000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시훈 교수(길병원 내분비내과), 국제학술지 eLife 편집위원 위촉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최근 국제저명학술지 eLife(이라이프) 편집위원으로 위촉돼 올해부터 활동하게 됐다. 국제저명학술지 eLife는 기존 저명학술지의 극단적으로 낮은 게재 승인율 및 제한적 출판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Nature, Cell, Science 등과 달리 의생명과학 연구 진흥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오픈 액세스 방식의 학술지다. 이 교수는 내분비대사학 및 희귀유전질환의 중개, 임상연구를 전공하고 대한내분비학회 공식학술지인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과 아시아골다공증연합학회 공식학술지인 Osteoporosis and Sarcopenia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시의사회, 소아암환우돕기 기부금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4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소아암환우돕기조직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에큐온과 함께 하는 소아암환우돕기) 제18회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를 통해 조성됐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콜마, 제4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한국콜마는 ‘제4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독립적 내부감시기구 운영 ▲외부감사 투입시간 증대 ▲ERP 고도화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전산화 추진 ▲ESG 도입 등을 통해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