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대한민국의 성형수술은 최근 십 수 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왔고 2016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그 실력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다. 일례로 2015년 CNN에서는 “대한민국의 10대 자랑거리”에 한국의 미용성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의료관광이라는 명목하에 주변국의 환자들은 대한민국을 찾는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에 많은 발전을 이뤘고 화려한 수식어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화려한 수식어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부분도 많다. 그리고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하다. 이 때문에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을 경험하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면접 때 첫인상이 좋지 않아 탈락하는 경우가 있어 외모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성형수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인상은 목소리와 언어선택도 중요하지만 주로 외모에 의해 결정되게 되는데 외모는 스타일과 얼굴에 의해 결정된다. 그 중 눈은 마음의 창이라 불리며 첫 인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인지 관상학에서도 눈은 상
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성형수술은 이제 일상으로 다가온 듯하다. 한 기관에서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 여성의 14%가 성형수술을 경험했고 실제 19~29세까지의 여성에서는 31%가 성형수술을 했다. 데이터 상에 나타나지 않은 부분까지 포함한다면 적어도 세명 중 한 명은 성형수술을 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현재 고려하고 있는 성형수술의 종류에 대해서는 눈 성형이 46%를 차지하고 코 성형이 31%를 나타냈다. 2015년 통계상 대한민국에서 성형수술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부위는 눈을 제외할 경우 “코”다. 아니나 다를까 성형수술 중 가장 쉽게 접근하고 가장 많이 수술한 부위가 눈과 코다. 앞서 눈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면 이제는 코에 대해서 설명할까 한다. 코의 모양도 유행에 따라 선호하는 모양이 달라졌다. 여성의 코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예전에는 날카롭게 뻗은 선명한 콧대와 뾰족한 코끝을 원했다면 불과 수 년 전까지는 버선모양의 버선코가 유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반버선코의 형태를 선호하는데 이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버선코란 버선 모양의 코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콧대에서 코끝까지 이어지는 선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코끝이 높게
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이번 칼럼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필러라는 광범위한 주제 때문이었다. 필러의 시작은 있음에도 아직 끝이 없기 때문에 그 범위는 더욱 넓어진다. 필러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를 고민해본다면 그 시작조차도 언제부터인지 막연해진다. 말의 유래를 따져본다면 뭔가를 채워 넣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모든 재료들이 필러(Filler)가 되는데 그 재료는 정말 다양했으리라 추정된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필러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성형용 필러’란 얼굴(안면부) 주름 부위의 시각적인 개선을 위해 피하에 주입되어 채우는 것을 목적으로, 약리적 작용 없이 스스로 부피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이는 다르게 표현하면 대한민국 정부에서 정의 내린 필러란 미용을 위한 목적으로 얼굴(안면부)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해석을 할 수 있을 듯하다. 필러가 큰 인기를 누리게 된 이유는 당연히 소비자나 판매자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술에 못지않은 결과를 일시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임은 당연한 것 같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필러의 종류는 2015년 4월 식약처에 등록된 “성형용 필러”의 허가를 기준으로 총 112건으로 1백 종
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 보툴리눔 독소 시술 운동신경 말단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시켜 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근육의 크기를 줄이거나 피부 표면의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 보톡스(보툴리눔 독소) 시술의 기원 「보툴리눔 톡신(독소)」보다는 흔히들 「보톡스(Botox)」가 훨씬 더 익숙한 단어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엘러간이 보툴리눔 독소의 대중화에는 성공했지만 그 후발주자들이 더 큰 성공을 거둔 일례이기도 합니다. 검은 소시지를 뜻하는 ‘botulus’라는 라틴어에서 시작된 어휘는 ‘Botulism’을 거쳐 ‘Botox’ 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보툴리눔 독소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 botulinum)이란 혐기성 박테리아에서 분비되는 독소를 지칭하는 말로 총 7가지의 독소들로 구분됩니다. 그 중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가 임상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보톡스는 이 중 A 타입에 속합니다. 발견은 약 100여 년 전에 되었지만 임상적으로 허가를 받고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습니다. 1989년에 사시 및 안검경련의 치료제로 허가
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쁘띠성형이란? 쁘띠(Petit)란 작은, 귀여운, 사랑스러운 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다. 쁘띠성형이라는 말을 누가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쁘띠성형은 수술 이외의 방법을 이용한 성형이라는 말로 정의된다. 가장 대표적인 쁘띠성형으로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가 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윤곽주사나 실리프팅도 그중의 하나다. ▶쁘띠성형의 장점과 단점 쁘띠성형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술의 범주를 벗어나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하나의 장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많은 병원들이 내세우고 있는 빠르고 간편하게, 그리고 다운타임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시술들이 대부분 이에 속한다. 단점이라면 수술과 비교했을 때 지속기간이 짧다거나 수술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만족도가 낮다는 점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마저도 장점이 될 수 있어서 사실상 단점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뿐만 아니라 쁘띠성형도 기간이 짧다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와 시술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오랫동안 결과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 ▶쁘띠성
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여름철의 자극으로 인한 피부의 관리법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장벽과 피하 조직의 손상이 오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경우 우선 잔주름이 늘어나고 색소성 병변이 생기고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며 표면이 거칠어진다. 물론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모자라 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도 많다.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홈케어만으로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은데 겉으로 보이는 단순한 피부외부의 손상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례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백옥주사(루치온)는 항산화제의 역할을 해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진행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레티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다만 이를 사용할 때는 상당한 주의를 요하며 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전문의의 상담이후 어떤 종류의 레티노이드 상품을 어떤식으로 사용할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색소가 올라온 경우 간단하게는 IPL이나 화학박피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도재운원장 eg동안의원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망라하고 젊음에 대한 욕구는 누구에게나 존재해왔다. 불로초(不老草)를 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진시황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노력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학회의 주제(main title)로 언급이 될 만큼 현대의료 기술도 항노화(anti-aging)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빠르면 20대로 접어들며 신체의 노화가 진행된다. 점차적으로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위장관계(gastrointestinal system), 심혈관계(cardiovascular system), 호흡기계(respiratory system), 비뇨생식계(genitourinary system)등 모든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한다. 물론 여기에는 피부의 노화(skin aging)도 포함이 된다. 많은 분들이 경험했겠지만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피부가 점차 예민해지고 건조해진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노화(aging process)가 그 가운데 있다. 노화되는 피부는 콜라겐(collagen)의 형성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제약사의 차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업체들은 RD 투자율이 높다. 한미약품, LG생명과학, 셀트리온 등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RD 투자율이 20%를 넘거나 이에 육박하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글로벌 약품을 개발했거나 최종 임상 중에 있다. 또한 매출액 대비 RD 투자율이 10% 이상되는 업체도 10개에 달해 국내 제약산업도 RD에 투자를 늘려가는 추세에 있다.RD 투자가 높은 업체들은 실적도 우수하지만 미래 성장 전망도 밝다. 반면 일부 업체들은 매출액은 높지만 RD 투자율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내수에만 치중하고 있다.특히 일부 업체는 외국약 판매에 열을 올려 RD를 등한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 실적 악화에 빠질 수 있다.이미 이런 사례들은 일부 업체에서 경험했다. 국내 제약사들이 RD에서 차별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제휴:메디팜스투데이
응급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과밀현상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 발간 응급실 과밀, ‘전국 일률 처방’은 한계… 데이터 기반 ‘지역 맞춤형 해법’이 관건 ‘중증·경증 환자 뒤섞인 상급 응급실’… 신뢰할 수 있는 야간·휴일 클리닉 확충이 해법 코로나19 시기에도 이 정도… “현재 응급실 과밀은 훨씬 심각할 것” 1. 연구 배경 및 의의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대한응급의학의사회(KEMA)에서 수행한 「응급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과밀현상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연구책임자: 최일국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획이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연구는 응급실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국에 획일적인 정책을 적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정책의 중심축을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남아있던 2021년~2022년의 데이터로 수행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오히려 이 점이 현재 응급의료 현장의 심각성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감염 우려로 의료 이용을 자제하던 시기에도 경증환자의 상급 응급실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는 것은, 감염병 유행이 종료된
충북대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2025년 상반기 충북도 공무원 대상 환경보건 역량강화 교육 성료 환경부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받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 중인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6월 12일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환경보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충북도 공무원 환경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무원 환경보건 역량강화 교육은 센터가 2025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 2회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첫 번째 교육으로서 김용대 센터장이 ‘역학과 환경보건의 개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엄상용 팀장/교수(충북환경보건센터 교육홍보팀장/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도내 주민건강 관련 사례와 결과의 해석’, 최선행 팀장/교수(충북환경보건센터 연구조사팀장/충북대학교병원)의 ‘환경유해인자와 건강영향’ 강연이 이어졌다. 충북 지역 내에는 산업단지, 시멘트공장, 소각시설, 폐광산 등 다양한 환경위해시설이 산재해 있어 생활환경보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담
기존 약제뛰어넘은 차세대건선치료제 빔젤릭스, ‘오래지속되는 깨끗한피부’ 국내중증 건선환자에 제공 - 한국유씨비제약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 인터루킨-17A와 17F 동시ᆞ이중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차세대 판상 건선치료제, 6월 국내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유씨비제약 UK 연구소, 빔젤릭스개발자 스티븐 쇼(Stevan Shaw) - 건선 병변조직 내 더많이 존재하는 인터루킨-17F, 17A와동시 억제해 더높은 피부 병변개선율 확인 -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 - 빔젤릭스,비교 약제보다 더 많은 비율 환자가16주 차에 PASI 100 달성,빠른 피부 개선 속도와 함께 5년까지 유지 확인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 유씨비제약 UK 연구소, 빔젤릭스 개발자 스티븐 쇼(Stevan Shaw)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12일 인터루킨-17A, 17F를 이중 억제하는 1 자사의 차세대 건선 치료제2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의 급여3,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빔젤릭스는 지난해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고4 올 해6월 1일 광
대원제약, 간편하게 짜 먹는멀미약 '차잘타액' 출시 - 디멘히드리네이트, 피리독신복합제로 효과적인 멀미 완화 대원제약(대표백승열)은 짜 먹는 멀미약 신제품 '차잘타액(이하 '차잘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잘타는 항히스타민제인 디멘히드리네이트와 비타민 B6계열인 피리독신염산염이 함유되어 있어, 중추성 구토 경로를 억제하고 멀미에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 증상 예방 및 완화에 효과가 있다. 특히, 대원제약의 시럽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타입의 파우치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자동차는 물론 비행기나 기차, 선박 등 장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한 장시간 이동 시에도 휴대와 복용이 용이하다. 또한, 색소와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어린이는 물론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은은한 포도향을더해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차잘타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명절 귀성길 등 장거리 이동이 많은 시기에 멀미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수 있는 여행 상비약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잘타는 일반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