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전직원 교육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부터 최신 분석장비 응용 실무교육 수료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전직원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석기기 기업인 한국애질런트 초청으로 최신 분석장비 응용실무교육을 수료하였다. ○ 한국애질런트는 화학 분석, 생명 과학, 의학 진단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분석기기 전문 업체 회사이다. ○ 이번 교육 과정은 총 96시간으로 품질관리팀 연구원들은 분석 장비 별로 GC(Gas Chromatography), ICP-MS(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등 최신 분석 장비의 기본 이론 및 원리, 심화 응용실무에 대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 최신 분석 장비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강의 위주가 아닌 참여와 실습 교육으로 각 분석 장비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제공 받았다. ○ 이를 통해 분석 장비에 대한 전문성 및 응용능력을 확보하여 공공기관 최초의 CDMO (Contract Developme
유럽서 호평받고 CES도 진출 - 재단 뇌파측정 지원받은 ㈜지엘 제품, 메디카서 성능 인정받아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보유한 뇌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지원받은 기업의 제품이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는 사용자의 머리에 전극을 붙여 심신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뇌의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사용자의 인지능력 상태나 심리적 안정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뇌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재단 연구진들은 뇌파의 파형을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 □ 재단은 보유중인 뇌파 신호 분석 기술을 ㈜지엘에 지원해주었다. ○ ㈜지엘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재활 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 양측은 치매, 파킨슨 등 인지장애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인지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현재 임상 시험과 인허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업화 영역 지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지엘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가상현실 콘텐츠와 핸드트래킹 기술을 이용한 인지재활 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바이엘 코리아,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발매 100일 기념 심포지엄 개최 “베르쿠보, 심부전 악화 환자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될 것” ᅬ 베르쿠보, 올해 9월 좌심실 수축기능 저하 만성 심부전 환자 대상 건강보험 급여 적용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 165호 (2023.08.31) ᅬ 미충족 수요 높았던 심부전 악화 환자에서 베르쿠보의 임상현장 처방 증례 공유 Armstrong PW et al. Vericiguat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and Reduced Ejection Fraction.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20;382 (20):1883-92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 Vericiguat)의 국내 발매 100일을 기념하는 '베르쿠보 런칭(Verquvo Launching) 100일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석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와 유병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베르쿠보 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웰스바이오, 코로나와 독감 동시 진단키트 국내허가 완료, 팜젠사이언스서 판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A형·B형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careUS™ COVID/Flu A&B Antigen Combo’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허가를 지난 7일 획득하고, 팜젠사이언스와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본 콤보키트는 호흡기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비인두면봉 검체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형·B형 항원을 검출하여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기존 제품은 서로 다른 두 개의 키트를 사용했지만, 이 제품은 하나의 키트로 코로나19 및 A형·B형 독감의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면봉으로 1회의 검체 채취를 통해 모든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사용성이 우수하고,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검사 결과를 15분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를 위한 설계로 우수한 임상적 성능이 검증됐다. 검사 결과는 다양한 밴드 색상으로 차별화하여 나타나게 설계돼 검사자의 손쉬운 판독을 돕는
“에스테틱 업계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에 집중”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년 연속 CSV포터상 수상 쾌거 ᄋ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통해 건강한 에스테틱 산업 구축에 앞장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ᄋ 탄소중립, 윤리경영 등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균형있는 ESG 경영 내재화에 집중 [제10회 CSV∙ESG 포터상에서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김남국 소장(왼쪽)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마케팅팀 김소영 상무(오른쪽)가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6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업계 선도적인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에 이어 CSV∙ESG 포터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심사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산업계의 선도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는 행사다. 멀츠
세계 판매 1위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인기 유튜버 너덜트와 함께한 금연캠페인 영상 공개 n 금연보조제 대표브랜드 니코레트, 총 2화 웹드라마 형식의 금연캠페인 영상 공개 n 178만 명 구독자, 스케치 코메디 대표주자 유튜버 ‘너덜트’와 협업 제작 n 일상 속 금연 에피소드… 금연보조제, 금연상담 등 효과적인 금연방법 소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너덜트와 함께 금연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너덜트는 1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케치 코메디 대표주자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후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믹숏무비라는 형식의 웹드라마로, 금연이라는 일상 속 주제를 위트 있게 풀어내 금연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에피소드는 한 커플이 장기간의 연애를 끝내고 프러포즈하는 과정에서 화두로 떠오른 흡연 논쟁과, 금연을 결심한 뒤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끝내 금연 성공을 이루는 스토리로 총 2화에 걸쳐 공개된다. 유튜버 너덜트의 멤버들은 웹드라마에서 금연과 관련된 일상 속
진전되는 한미 ‘투스페티닙’ 혁신…단독·병용요법 모두 효과 탁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파트너사 앱토즈) 한미 파트너사 ‘앱토즈’,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진전된 임상 데이터 구연 발표 임상 업데이트 결과로 약물 확장성 뚜렷해져…3제 병용 임상 근거 마련 의미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에서 데버 박사가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투 스페티닙’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를 구연으로 발표하고 있다. 임상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 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미국혈액학회 (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구연으로 발표됐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에 서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구연으로 발표됐다고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며, 이와 관련한 상세한 임 상 프로파일을 공개했다.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인 나발 G. 데버(Naval G. Daver) 박사의 발표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