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6월 2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KMA(DongKook Medical Aesthetics)의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방법과 적용 전략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병의원 현장에서의실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2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분야별실전 경험이 풍부한 미용성형 병원 원장 4인이 연자로 나서 각 제품의 작용기전 및 특성 그리고 다양한케이스에 대한 명확한 시술 방법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주요 세션에서는 ▲고점탄성 프리미엄 HA필러 ‘케이블린’ ▲출시 15주년을 맞은 스터디셀러 필러 ‘벨라스트’▲감압건조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키토산과 TECA 복합 성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을 선보이며, 이를활용한 다각도 시술 접근법이 소개됐다. 특히,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의 주요성분은 키토산, TECA, 비타민B12 등으로, 이는 피부 본연의
한미사이언스 핵심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저해제(HM97662)’가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의 내성 메커니즘을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림프종 분야 글로벌 석학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한미약품 ONCO임상팀 노영수 이사(가운데)가지난 6월 17일(현지시각)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서 세계적종양학자이자 ICML 학회장인 프랑코 카발리(FrancoCavalli) 박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참석자들에게 HM97662의 연구 현황이 담긴 포스터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비임상 혈액암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4일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혁신 표적 치료제로 개발되고있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무리한 의대 증원이 의료시스템에 미칠 영향」정책현안분석을 발간하였다. 이 연구는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에 미칠영향을 분석하고, 의대 증원과 의대생 및 전공의의 군 복무 문제, 지역 의사 인력 문제 등을 분석하여 의과대학 입학정원 정책수립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위해 수행되었다. ○ 2024년 2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발표로 의정갈등이 촉발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많은 전문가들이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의학교육의 문제, 좋은 의사의 양성에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을중심으로 향후 대형병원 분원이 예정되어 있어 가뜩이나 부족한 지방의 의료인력들의 수도권 움직임도 예상되며, 현재 대학병원에서는 교수들이 진료와 당직으로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다. 미래 한국 의료를 책임질 의학연구 역시 멈추게 되어 의대 정원 증원이 향후 의료시스템에 미칠 영향이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의과대학에서 실제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수를 대상으로 의대 증원관련 견해, 의과대학 교육 관련 의견 등을 서술형 설문조사한 결과,
건국대병원이 지난 6월 25일 유행성감염병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에게 심정지 상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크게 응급상황에서의 초기대응과 음압카트를 이용한 이송으로 이뤄졌다. ▲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음압카트를 세팅하고 있다. SFTS 환자가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에 입실 후 심정지 발생.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에게 기관내삽관과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어 기계식 가슴압박기(LUCAS)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환자가 소생해 내과계 중환자실(MICU)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수동식인공호흡기(Ambu Bag)를 이용하며 이송해야 하므로 에어로졸 노출 예방을 위해 음압카트를 사용해 이송을 진행했다. 사후 조치로 노출자 관리, 환경 및 물품관리 등을 시행한 후 의료진 및 환경 오염 상태를 확인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은 긴장을 놓지 않고 꾸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 환자들이 언제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고, 감염질환으로부터 의료진도 안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