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Heart Failure Seoul 2024’서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심포지엄 개최 “베르쿠보, 심부전 악화 치료에서 핵심 기둥으로 떠오른 치료제” ● 가이드라인 기반 치료에도 심부전 악화 발생한 좌심실 박출률 감소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로 베르쿠보 포함한 5제 요법 떠올라[i],[ii],[iii] ● 베르쿠보, NT-proBNP 수치 높은 고위험군 대상으로도 심부전으로 인한 첫 입원 및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연간 절대 위험감소율 4.2% 확인[iv]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이진아)는 2024년 대한심부전학회 국제 학술대회 ‘Heart Failure Seoul 2024’에서 베르쿠보®(성분명:베리시구앗,Vericiguat)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베르쿠보 심포지엄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순환기 내과 김명아 교수와 윌스기념병원 순환기 내과 백상홍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심부전 악화 치료에서 베르쿠보 이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모닝 리뷰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심부전학회 회장 코이치로 기누가와(KoichiroKinugawa) 교수
팜젠사이언스, ‘MRI 간 특이 조영제’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과제 선정 - 2022년 국가신약개발사업 연구과제 선정에이어 2회 연속 선정 쾌거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과 MRI 간 특이 조영제 ‘RD1303’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26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약개발의 전 주기 단계 연구비를 지원하는 범부처 정부 지원사업이다. 팜젠사이언스는 2022년에도 국가신약개발 사업과제에 선정되어 MRI 간 특이 조영제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성공리에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연구과제선정으로 팜젠사이언스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RD1303의 임상1상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위한 비임상 연구개발 지원을2년간 받게 되었다. 팜젠사이언스가개발중인 MRI 간 특이 조영제는 가돌리늄 기반의 거대고리형 간 특이 조영제로서 기존 선형 간 조영제대비 구조적 안정성을 향상시킨 물질로 기존의 선형 MRI 조영제 투여 시 나타날 수 있는 치명적인 전신부작용과 가돌리늄 이온의 체내 잔류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물질이다. RD1303은 정상 간조직에 존재하는 수송체에 의해 선택적
아큐브, 챗GPT에게 물었다...‘현대인에게 딱 맞는 렌즈의 조건’은? - 챗GPT, 현대인에게 맞는렌즈의 조건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고습윤성 유지 ▲UV차단 등의 기능 제시 -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렌즈 -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시켜줄 수있어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에‘현대인에게 딱 맞는 렌즈의 조건’을 질문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과 같은 다양한 모바일 IT기기가 보편화 되면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i]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시력저하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ii], 이에 따라 시력 교정 기구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iii] 이 중 콘택트렌즈는 최근 사용률이 특히 더 증가한 시력교정기구로3, 눈 표면에 직접 부착해 시력을 교정하여 편리성이 높아 착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iv] 이에 글로벌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는 변화된 현대인의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렌즈의 조건이 무엇인지 챗GPT에게 물었다. 현대인을 위
알콘, 완성형 개인 맞춤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 웨이브라이트 플러스(Wavelight Plus) 국내 출시 · 퍼스널아이즈, 환자별 고유한 광학 시스템과 눈의 구조 고려해 개개인 눈에 꼭 맞는 시력교정 가능[i],[ii] · 알콘의 All-in-one 검사장비 ‘사이트맵(Sightmap)’을 통해 각막 전후면, 전방의 깊이, 수차, 수정체 두께, 안축장 등 개인 안구 데이터 수집 및 가상의 3D 안구 모델 생성 · 글로벌 임상 결과, 모든 근시 환자가 1.0의 시력을 회복했으며 89%의 환자는 1.2로 더 나은 시력 달성해 3*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이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1,2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알콘은 퍼스널아이즈 출시를 통해 이전에 없던 수준의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시력교정술은 환자 개개인의 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1,3,[ii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는 약 114만 명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그 중 약 27.
2024 AACR-KCA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Cance 개최 대한암학회(이사장, 연세의대 라선영 교수)와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가 공동 주최하는 2024 AACR-KCA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Cancer(이하 대회)가 2024년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암학회와 AACR이 한-미 암 연구 분야 석학의 활발한 학술 교류와 암 연구발전을 목 표로 2018년 제1회 공동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3개국 1,200여명의 기초 및 임상 암 연구자들 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한암학회 박경화 학술이사는 "그동안의 대회 는 한미 양국의 학술 교류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대회부터는 그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국가의 암 연구자를 초대함으로써 학술 연구 발표의 다각화를 꾀하였다."고 강조 했다.
지피씨알, 미국혈액학회에서 혈액암 혁신 치료법 발표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제 효능 10배 개선 효과 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환자 결과에서 병용투여 효능을 검증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피씨알(대표이사 신동승)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략에 대해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제목은 ‘Combined CXCR-4 Inhibition with Novel Agent GPC-100 (burixafor) and Beta 2 Adrenergic Receptor Blockade Enhances Cytarabine Response for Acute Myeloid Leukemia Blasts on Stroma’다. 지피씨알은 미국의 저명한 암 전문 병원인 시티 오브 호프와 2023년 2월부터 공동연구를 지속해왔다. 공동연구 파트너이자 본 포스터의 발표자인 파멜라 벡커(Pamela Becker) 박사는 혈액암 전문의로서 AML 질환에서 핵심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 인정 - 10년 간 복지정보 책자 개정 발간∙무상 배포, 환우를 위한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등 꾸준하게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강소영 대표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11월 18일을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의약품의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안전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했다. 강소영 대표는장애인 및 암, 희귀∙난치질환 환자 등 건강 관련 소외 약자를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기업 문화를 조성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한국애브비는 매년제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출시앞당겨…국내 연 매출 1000억대 도전 2026년 하반기 상용화 계획…“위고비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 기대” 기존GLP-1 계열의 위장 부작용 개선, 심혈관·신장 보호 효과 확인 평택바이오 공장서 자체 생산해 안정적 공급 및 경제적 약가 제시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H.O.P프로젝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비만 신약의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기면서 한미의 ‘퀀텀 리프(비약적 도약)’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앞당긴 2026년 하반기로 설정하고, 국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과체중및 1단계 비만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제로 속도감 있게 개발되고 있다. 이 비만 신약은 위고비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GLP-1 계열비만 치료제 중에서 가장 우수한 심혈관 및 신장 보호 효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이 수입 비만약에 의존하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아청소년암생존자를 위한 정오의 콘서트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는 지난 11월 19일, 연말을 맞아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 통합로비에서 열렸으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내원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클래시컬 앙상블의 현악 4중주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센터 측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음악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관리법에 따라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심리지지 프로그램(심리지지, 재발두려움 관리) △신체 프로그램(수준별 운동, 바른 자세) △일상 프로그램(영양·식생활, 학교복귀 지원, 흡연예방)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글로벌 공공조달 대형 입찰 성공‘피라맥스’... 국내 신약 블럭버스터 예고 신풍제약 ‘피라맥스', PMI의 말라리아 치료제 최적 공급 업체 선정 - 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뒷심 발휘하며 공공조달 대형 입찰 성공 일궈 - '말라리아 내성' 대안치료제로 주목, 말라리아 치료의 새 지평 열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제품 사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올해 수출액이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과 동시에, 미국 정부의글로벌 말라리아 퇴치 지원 이니셔티브 PMI(U.S. President's Malaria Initiative, 이하 PMI)의 공식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해 2025년 말라리아 치료제최적의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PMI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주도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력하고, 미국 글로벌 말라리아 조정관이 각 정부 부처간자문 그룹과 협의하여 감독하는 미국 대통령 산하 이니셔티브다. 200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출범하여여러 국제기구들과 협력해 글로벌 공공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말라리아는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약 2억 5천만명의 환자와 약 62만 명에 가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