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외과학회, 2018년 SRS 유치 성공 대한척추외과학회(회장 김기택)가 오는 2018년 제 53차 세계 척추측만증학회 (Scoliosis Research Society, SRS)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임원들은 3년 전 유치에 실패한 경험을 교훈 삼아, 2018년도 학회 유치를 위해 꾸준히 학술교류를 하며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또한 지난 1월, 개최지 심사를 위해 미국에서 직접 건너 온 SRS 실사단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편 회의장, 호텔, 만찬 장소 선정 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제53차 SRS 학술대회는 2018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대한척추외과학회 조규정 총무이사(인하대병원 정형외과)는 "이번 세계 척추측만증 학회 유치 성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 간세포암종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코호트 연구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간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14개 나라 42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18,031명 간세포암종 환자의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시 특징과 치료 방법 및 성적을 후향 및 전향적으로 7년간(2005년-2012년)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밝혔다.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간세포암종의 첫 치료 방법을 조사하여 현재 서구에서 권장되는 유럽-미국 진료가이드라인과의 차이를 확인하고 후속치료법을 최초로 조사한 연구로서, 실제 임상에서는 유럽-미국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되는 치료법과는 다른 치료 방법을 대부분 국가에서 적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실제 임상에서 행해지는 간세포암종 치료 방법과 생존율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전세계적으로 암병기와 상관없이 첫 치료법으로써는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진행된 간세포암종 환자들에서도 주로 항암제치료보다는 TACE 등의 국소치료술을 우선 적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간암을 일찍 발견하고 있는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초기 치료법으로서
김정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울증 환자의 뉴로스타 TMS 치료’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뉴로스타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원장은 “뉴로스타 TM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난해 4월부터 활발하게 치료를 시작했다”며 “뉴로스타 TMS 치료를 받은 5명의 환자를 PHQ-9(우울증 지수)으로 평가한 결과 20회 이상 치료를 받은 후 환자들은 처음 우울증 지수보다 50% 호전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뉴로스타 TMS를 통한 뇌자극치료(Neurostimulation)와 환자의 특성에 맞는 정신치료(Psychotherapy)를 병행하는 뉴로사이코테라피 (NeuroPsychotherapy)가 뇌의 가소성(Neural plasticity)을 증가시켜 정신치료만 했을 때보다 집중도 높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뉴로스타는 현재 전세계 650여대가 설치돼 있으며 8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6개의 우울증 관련 임상 연구들과 폭넓은 시판 후 연구 경험을 포함하는 최대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우울증 치료의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고 전하고 “임상 연구 결과 68%의 환자가 상당히 호전됐음
국내 연구진이 사망률과 발생 빈도가 높은 간암의 억제 유전자 기능을 규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톨릭의대 남석우 교수(사진)와 배현진․정광화 박사 등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지원으로 실시한 결과는 의약학 분야 권위지인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온라인 판(3월 28일)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암 억제 유전자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6(HDAC6: Histone deacetylase 6)이 마이크로리보핵산-221(microRNA-221, miR-221)의 억제나 발현에 따라 간 암세포의 성장이 유도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이크로리보핵산-221을 선택적으로 억제했을 때 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6의 발현이 증가하여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됐다. 반면 마이크로리보핵산-221의 발현을 높였을 때 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6 의 발현이 감소되어 암세포가 성장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간세포 성장인자(Hepatocyte growth factor, HGF)에 의해 활성화되는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인 c-Met/JNK/c-Jun 신호전달경로와, NF-κBp65((Nuclear Factor kappa-B) 전사인자에 의하여,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는17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300여 명의 각계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ntegrated Approaches of Pharmaceutical Technologies for New Drug Development’라는 주제로 2015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15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은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약제학회 이용복 회장의 개회사와 박영민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가 후원하였다.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송수창 박사(KIST 생체재료연구단), 이경한 교수(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한용해 박사(엔지켐생명과학), 신명철교수(경상대학교 약학대학), 정현정 교수(KAIST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안성훈 교수(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최리나 교수(미국 Vanderbilt University), 김대영 박사(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등이 신약개발을 위한 약제학적 기술에 있어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연구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심포지엄의 연자는 생명 의·약학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대한안과학회 제113회 학술대회가 11일 12일 양일간 빛고을 광주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안과학회 제113회 학술대회앞줄 왼쪽부터 이정근 회장, 윤장현 시장, 김만수 이사장 이번 안과학회는 총 670여편의 최신 연구논문과 KTX 호남선 개통 첫 학회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원으로 참여한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1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학술상 시상식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감개무량하다”를 첫마디로 “오늘 이 자리는 형제의 마음으로 섰다”고 학회 정회원임을 밝혔다. 윤 시장은 “학술대회를 22년만에 개최한 빛고을 광주가 오늘부로 안과의사들의 또다른 상징적인 제2의 고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과학회의 현안인 안경사법 등의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정근 대한안과학회장은 인사에서 “윤장현 시장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임원들과 열심히 준비했다”며 “윤장현 회원이 앞으로도 연임이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만수 학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규제기요틴의 일환인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으로 안과를 비롯한 모든 의학계가 어수선하다”며 “광주에서 안과학회 학술대회는 1994년
대한마취약리학회(회장 정성욱·전남의대 마취통증의학과)가 오는 18일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제19회춘계학술대회를 갖고 다학제간 융합 및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정성욱 회장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료기기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을 비롯해 공학자와 마취약리에 관심이 있는 마취과 의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심이 있는 마취 간호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성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개의 강의 세션과 1개의 워크숍 세션,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및 마취 간호사를 위한 연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기조강연은 전남대의대 유경연 교수가'Arginine vasopressin(바소프레신)에 관한 임상적용'에 대해 발표하며,임상적 경험 및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번째 마취약리 세션에서는 임상연구 시 데이터 정리 및 증례기록지 작성에 유용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마취약리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두번째 의학물리 및 수학강의 세션에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의공학 및 의료기기의 최신지견과 실제 연구사례를 소
약물 뿐만 아니라 영양, 건기식품 등의 의학적 근거를 규명해 환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학술단체가 탄생했다. 대한영양약물의학회(회장 이승남 베스트의원 원장, 이사장 김일중 내과원장)가 바로 그 단체다.대한영양약물의학회 임원들이 첫 학술대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오한진 부회장, 김일중 이사장, 이승남 회장, 이재호 부회장, 이영석 부회장. 뒷쪽 왼쪽부터 이동환 홍보이사, 김동석 부회장. 영양약물의학회는 최근 창립한 후 지난 1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열고 음식, 운동, 건강기능식품 등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승남 회장은 이날기자들은 만나 "질병치료를 위한 약물이 많아 발전했지만 모자란 부분도 있다"며 마인드 컨트롤, 음식, 운동, 건기식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입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영양약물의학회는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이 우선이라는 인식아래 약물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근거를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활성산소를 사례로 질병예방을 설명했다.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온갖 질병이 생기는데 비타민이나 운동 등
"일반인들이 쉽게 알지 못하는 췌담도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대한췌담도학회(회장 최용우)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일~11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정호 섭외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사진)는 학술대회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췌장 질환도 많아지고 췌장암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췌담도학회에 대해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문 이사는 "보통 쓸개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많이 아실 것"이라며 "쓸개도 담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담도학회라고 한다"고 덧붙였다.아직도 우리나라는 쓸개를 수술하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고 수술하면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는 것이다.문정호 이사는 "췌장분야에서 한국의 인지도가 미미한 편이었으나 2011년 아시아-태평양췌담학회와 2014년 세계췌장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국학회의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15개국 450여명이 사전등록했으며 초록은 총 100여편이 접수됐다. 이 중 외국인 참가자는 47명, 외국 초록 36편이다.해외연자는 췌
11일 춘계학술대회에서 비만교육자 인증 제도 계획에 대해 소비자기관•운동•영양• 개원의 등 외부 전문가 의견 조회 전문 지식 갖춘 비만 교육자 필요성엔 공감, 교육내용•방법•수가 산정 등 해결과제 남아있어 학회, 6월 워크숍 개최를 비롯 설득과 학문적 원칙 하에 실효성 있는 자격인증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 지속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지난 11일(토) 비만교육자 인증 제도와 관련해 학회 외부의 전문가 의견을 조회하기 위한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킨텍스에서 열린 제 42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것으로, 관동의대 제일병원 순환기내과 신현호 교수와 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소비자 기관, 영양, 운동, 개원의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교육을 위한 비만 교육자 인증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 등을 시행하는 등 학회 내부의 의견을 조율해 온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비만 교육자 인증제도에 대한 학회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궁극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얻을 수 있는 자격증 제도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 10월 24일 오후 3시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 -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 등 미래 도약 의지 다져 - - 공동 심포지엄 등 산학 교류 학술행사도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의 해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뿌리를 되새기고 ‘K-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4일 협회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은 정부, 국회, 유관단체를 비롯해 협회의 역대 회장 및 이사장,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기념식은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의 길을 연 선구자 등 선배 제약인들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80년 도전과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산업·협회 홍보영상 상영과 8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
‘한국 간질환의 현주소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간의 날’ 기념식 개최 l 10월 20일 스물여섯 번째 간의 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l 내년부터 도입되는 C형간염 국가 검진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 l 미래에 간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명명법 변화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 한국간재단(유병철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및 토론회가 10월 20일,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스물여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간의 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유병철 이사장, 대한간학회 정숙향 회장, 김윤준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Keydr. Power Interview 발달지연 아동 위해 시스템과 제도개선 함께 해주세요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