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국피부의학회 (AAD)연례학술회의에서최신 연구결과 발표 ·세쿠키누맙, 피부 개선에 있어 우스테키누맙보다우수한효과 (PASI 90과 PASI 100 기준 1)를 입증한 CLEAR연구 결과 소개 ·2년에 걸쳐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세쿠키누맙의 효능과 안전성을보여준제3상 임상 프로그램의 최신 데이터 공개1 ·세쿠키누맙은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에서중등도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IL-17A 저해제2-4 노바티스의건선치료제세쿠키누맙(상품명: Cosentyx ™)에대한최신연구결과들이지난3월20일부터 24일까지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열린제 73회미국피부의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이하 AAD)연례학술회의에서공개되어관심을끌었다.CLEAR 임상연구와제3상임상연구의장기적인데이터를포함하여25 건의포스터가발표됐다. 특히CLEAR 임상연구결과에의하면, PASI(‘건선부위면적및중증도지수’)가 90% 및 100% 개선되었음을의미하는 PASI 90과 PASI 100을기준으로봤을때세쿠키누맙이우스테키누맙보다치료16주차에서우수한효과를입증하였다1. CLEAR 연구는유럽의약품청5 (EMA)에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민용기)는 오는 4월 5일(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광주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 골다공증 연수강좌에서는 골다공증에 관한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임상진료에 실제 도움이 되는 증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골대사의 ABC)에서는 골밀도 검사의 올바른 해석방법과 추적평가,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 비타민D 가이드라인, 제2부 골다공증 맞춤치료에서는 폐경전 골감소증, 골다공증 약제별 cost-effectiveness를 기반으로 한 약제선택, 골다공증의 새로운 약물들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제3부에서는 골다공증의 약물에 대한 강의, 제4부는 골다공증의 숨은 원인,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 중 대퇴부 통증이나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의 평가 및 치료에 대한 임상 증례 토의가 이어진다. 광주 골다공증 연수강좌(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평점) 자세한 프로그램은 학회 홈페이지(www.ksbm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도 받고 있다.
세계의사회 보도자료 및 의협회장에게 보내는 서신문 통해 밝혀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세계의사회(이하 WMA; World Medical Association, 회장 Dr. Xavier Deau / 의장 Dr. Mukesh Haikerwal)에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보건의료) 비용을 증가시키고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고 전해왔다.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WMA 회장과 이사회 의장 명의로 발송된 서신문과 보도자료에서 드러났다.WMA 보도자료는 현지시각으로 25일(수) 배포되었고, WMA 홈페이지에도 게재가 되었다.http://www.wma.net/en/40news/20archives/2015/2015_11/index.html의협은 WMA의 이번 비판은 한국 정부가 경제 관련 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한의학적 진료만 하도록 허가되어 있는 한의사들에게 현대 의료진단기기 사용을 허가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며, 문신사와 카이로프랙틱사를 합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그간 의협은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추진과 관
국민과 의사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라!대한한의사협회는 2월초 ‘국내 5개 대형 로펌(법률회사)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의료법을 개정하지 않아도 보건복지부령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10조에 명시된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에 한의원과 한의사를 추가하면 “한의사가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공통된 자문 결과”를 전달받았다’ 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이에 대한의사협회는 2개의 대형 로펌에 이러한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자문을 의뢰하였고 예상대로 ‘한의계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으로, ‘의료법의 개정 없이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에 한의원과 한의사를 추가하는 보건복지부령의 개정만으로 한의사가 엑스레이 진단기를 사용할 수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에 이 자문결과를 제출하였다.우리협회의 의뢰를 받은 로펌에서는 한의계의 주장이 틀린 이유로 대법원 등에서 이미 한의사의 엑스레이 진단기 사용을 학문적 원리 등의 이유로 ‘사용불가’하다고 판결한 상황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은 방사선의 위험에 따른 ‘의무’를 부과하기 위한 규정일 뿐이며, ‘법령의 체계적 해석 원칙’을 위반해 하위규범을 개정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이정섭)는 오는(2015년) 3월 13일‘세월호 참사 1주년 소아 청소년의 기념일 반응(anniversary reaction) 및 애도에 관한 세미나’를 단원고등학교 마음건강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재난 피해자와 유족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적 반응 및 개입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단원고등학교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1시에서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1부에서는 前)온마음센터 센터장인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재난의 기념일 반응의 의미 및 국내 외 사례, 중요성’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유금란 교수가 ‘애도 반응의 인지행동치료’ 에 대해 강의 예정이다.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가 ‘사고와 외상으로부터의 회복’에 대해 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광주 트라우마센터 강용주 센터장이 ‘기념일 반응의 실례’에 대해 장기 관찰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 예정이다.
2015년도 정기 총회 일시 : 2015. 3. 24(화)장소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B1층 그랜드볼룸 총회 일정(안)14:30~15:00 등록 15:00~15:30 2015년도 정기 총회 개회식 그랜드볼룸 C 개회사 축사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 제5회 가송의학상 시상 대한의학회 New CI 선포식 15:30~16:00 휴식 (Coffee Break) 16:00~17:00 2015년도 정기 총회 본회의 그랜드볼룸 C 본회의 - 전회 회의록, 회무 보고, 감사 보고, 안건 심의 회원학회 인준서 전달 의학학회 대상 시상 JKMS 우수심사자 시상 임상진료지침 우수평가위원 시상 17:00~17:30 대한의학회 회장 이취임식 그랜드볼룸 C 이임사 취임사 축사 회기 전달 신임 임원 소개 17:30~18:00 휴식 (Coffee Break) 18:00~20:00 제11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시상식 및 축하연 그랜드볼룸 AB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