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2024 정기총회도 진행 ‘지역중소병원의 전문화 전략’타이틀로 알찬 강의 병원장, 개원의, 봉직의 등 400여명 참석 대한병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개원의, 봉직의 등 총 404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회장(경기 일산중심재활병원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의료 시스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병원들이 최선의 진료를 실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환자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께 경의를 표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축사 및 인사말씀을 통해 “의료현장에 있어서 중소병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중소병원들도 의료기관 평가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추계학
KSP 2024 (2024년 대한병리학회 제76차 가을학술대회) ○ 대한병리학회는 제76차 가을학술대회를 ‘The First Step toward a New Horizon’이 라는 주제로 2024년 10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까지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합니 다. 특히 이번 가을학술대회는 대한병리학회에서 첫 번째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이 하 KSP 2024)로 대부분의 세션을 영어로 진행하며, 사전등록 기준 우리나라뿐만 아니 라 해외 30여 개국 다양한 나라에서 800명이 넘는 병리의사가 참석하여 병리학의 다 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KSP 2024 학회 전날 오후는 대한병리학회와 관련 기업의 협업을 도모하는 병리-산 업 협동포럼(Pathology-Industry Collaboration Forum, 이하 PIC 포럼)으로 진행합니다. PIC 포럼 1부는 디지털병리를 주제로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Leica Biosystems), 휴민텍 (Humintec Co., Ltd), 큐리오시스(Curiosis Inc.),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Korea), 한국BMS
국내 젊은 신장내과 연구자들의 연구가 세계 Top 20로 선정되는 쾌거 한2024 미국신장학회 “Kidney Week”에서 Top trainees 포스터로 3명 동시 선정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인 “Kidney Week 2024”에 서 대한민국의 젊은 신장내과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Kidney Week 2024는 전 세계 신장 전문가 12,000여명이 참석한 세계 최고의 신장의학 학술대회이다. 만성 콩팥병, 당뇨병콩팥병, IgA 신병증 등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콩팥병에 대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신약들이 최근 연이어 출시되는 등 신장의학분야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도 최신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되는 등 세계적인 연구 수준과 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국내에서 150여명의 신장내과 의사,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미래 신장의학분야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펠로우 수련중인 연구자들이 발표한 포스터 중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연구들을 선정하여 “Top trainee posters”세션이 마련
영남권 최대 규모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 성료… 참관객 1만여 명 운집·4천5백억 원 규모 내수와 수출 상담 등 성과 -참관객1만여 명, 4500억 원 규모의 내수와 수출 상담 성과내며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 입증 -지역의료분권포럼, K메디페어와 병행 개최로 지역 의료 환경개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 -3일간대규모 세미나 및 학술대회 열리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 현장스케치 국민보건 향상과의학술 발전,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이 막을 내렸다. 올해 ‘키메스 부산 2024’는 국내외 300여 개사가 참여해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제품 등 3천여 점이 넘는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역의료분권포럼, K메디페어와 병행 개최로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한 ‘키메스 부산 2024’는 총 1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 제공에호평… 4500억 원 규모의 내수와 수출 상담 달성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 심정지환자 생명 구해 KUMC 하트세이버 수상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KUMC 하트세이버 상을 받았다. 지난 5일 박소연 간호사는 충북 음성의 마트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여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었다. 마트 직원이 박소연 간호사가 건국대병원 직원임을 알게 되어 병원 고객의 소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소연 간호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사건 2주 전 심폐소생술교육(KBLS Provider)을 받아 용기 내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병원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병원의 위상을 제고한 직원을 격려하고자 22년부터 KUMC 하트세이버 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취약계층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 통해 쌀 10톤 지원 결식아동·어르신 위한 10톤 쌀 후원, 전국 105개 기관 통해 신속 배분 단순 지원 넘어 희망 전하고파,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전국 복지기관 통해 쌀 지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톤의 쌀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후원은 영양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쌀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된 쌀은 전국 105개 협력 기관과 복지관을 통해 신속하게 분배됐으며, 수혜자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재단은 쌀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
비만은 치료 받아야 하는질병입니다 인크레틴(incretin) 기반 항비만약물의 우리나라 출시에 따른대한비만학회 성명서 발표 Ø 식약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용 목적의 항비만약물 유통거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도당 의존성 혈당 조절을 돕는 호르몬인 GLP-1유사체는 위장 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도 동시에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를 내는 치료제가 지난 15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식약처가 위고비출시일인지난15일온라인불법판매·광고행위를집중적으로단속할것을경고했지만,미용목적으로위고비를입수해유통거래 하는 일이 발생해 국내출시첫주만에오남용우려가현실화됐다.전문가들은비대면진료를통해무작위로처방돼오남용되는사례가발생할수있음을출시전부터경고해왔고,대한비만학회는항비만약물의불법유통에따른부작용등을우려하여다음과같은성명서를발표했다. -다 음- 우리나라의 비만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효과적인 항비만약물 중 하나로 알려진 GLP-1 수용체 작용제(receptoragonist)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의 ‘위고비’가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것에 대해 대한비만학회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건선환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세계건선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건선협회, 치료 환경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5주년의 여정 기념- 한국건선협회는 오는 10월 28일(월) 10시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세계건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건선협회는 건선 환우와 가족들에게 건선 치료에 대한 상담 · 교육 · 결연 · 정보 · 연구 · 섭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되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오는 28일에 기념행사를 연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마무리되며,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건선 환자 희망 사진전, 건선 토크쇼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건선 협회 25주년 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협회 회장, 국회의원 및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념식 후에는 오찬과 네트워킹 시간이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8mg '2024 POWER-PIONEER 심포지엄' 성료 “ 최대20주 간격 투여가 가능한 유일한 약제, 획기적인 치료 성과 향상 기대“ ·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8mg 국내 급여 적용 후 첫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개최 · 지난 10월 1일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 가능1,12 ·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치료 편의성 향상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 및 망막 질환 치료 성과 혁신 기대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국내 안과 전문의를대상으로 아일리아8mg을 주제로 2024 POWER-PIONEER심포지엄을개최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최근 국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anti-VEGF) 치료제인 아일리아주8밀리그램(Eylea® 8mg, 이하 아일리아 8mg)1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룬 '2024 POWER-PIONE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는[i] 기존의 아일리아 2mg 보다 4배 높은 용량으로[ii], 현재 국내 허
“스마트 헬스케어의 현재와미래를 한 자리에서!”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 오늘(18일) 개막… 컨퍼런스·세미나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 - 오늘부터 사흘간 개최…국내·외 300여개사 참여해 의료산업 전반 한 자리에 선봬 - 비즈니스 시너지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 세미나 열려 -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세미나서AI 기반 뇌질환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인 뉴로매치 사례 발표 예정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2024) 세미나 포스터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지역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가 오늘(18일) 개막했다. 2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제1전시장 2B홀과 3홀에서 열린다. 영남권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은 B2B·B2C·C2C 등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지역의료분권포럼, K메디페어와 병행 개최해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도 기여한다. 12회를 맞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담아 발표된 논문들이 역량 강화의 든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 10월 24일 오후 3시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 -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 등 미래 도약 의지 다져 - - 공동 심포지엄 등 산학 교류 학술행사도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의 해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뿌리를 되새기고 ‘K-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4일 협회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은 정부, 국회, 유관단체를 비롯해 협회의 역대 회장 및 이사장,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기념식은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의 길을 연 선구자 등 선배 제약인들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80년 도전과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산업·협회 홍보영상 상영과 8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