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최초의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 국내 허가 획득 -GLP-1 유사체로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체중의 9.2% 감소 효과 입증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2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 받은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만 치료제다.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 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 받은 삭센다는 1일 1회 주사 투여한다. 음식물 섭취에 따라 분비되는 인체 호르몬인 GLP-1은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 , 삭센다®는 실제 인체의 GLP-1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하여 식욕 및 음식 섭취를 억제해 체중을 감소시킨다. , 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 BMI 30 이상 (BMI ≥30 kg/m2) 의 성인 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이상지질혈증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을 최소 하나 이
아스트라제네카, CVD REAL 정규논문 ‘Circulation’에 게재 DPP-4 억제제 대비 포시가의 심혈관 보호 이점 확인한 연관연구 결과도 발표 -CVD REAL 정규논문 미국심장협회 발간 공식 학술지 ‘Circulation’ 최신호에 게재, 권위있는 저널을 통해 신뢰성 인정받아 -포시가 자체 영향 확인 위한 CVD REAL 연관연구 결과도 발표, DPP-4 억제제 대비한 심혈관 보호 이점 확인(2017년 5월 22일, 서울) 아스트라제네카는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T2DM) 환자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평가하는 첫 번째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 연구(Real World Evidence) 인 CVD REAL 연구의 정규논문(Full Paper)이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Circul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Circulation’은 미국 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중, 심장내과, 혈관질환, 흉부외과 및 혈액학 분야에서 인용지수(Impact factor 17)가 가장 높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다.CVD RE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 (PEH) 사업부문 총괄에 이혜영 부사장 선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Pfizer Essential Health BU Lead, Korea)에 이혜영 부사장이 임명됐다. 이혜영 부사장은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의 한국 대표로 PEH 사업부 제품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며 PEH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이혜영 부사장은 지난 2000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하여 임상 연구, 사업 개발, 전략 기획,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 마케팅 이사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12년에는 상해와 홍콩에서 글로벌 이스태브리쉬트 제약 사업부의 아태지역 (Global Established Pharmaceutical (GEP) APAC Lead)의 심혈관치료분야를 총괄한 바 있다. 특히 이혜영 부사장은 최근 2년 동안 싱가폴 지사장(Singapore Country Manager) 및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 (PEH Lead, Singapore)로서 싱가포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조직 개발 및 조직의 성과를
한국화이자제약, 6월 20일 PEH-PIH ‘제 3회 화이자 메디컬 포럼’ 개최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IH) 사업부 공동 개최로, 다양한 치료군에서 일차 진료의가 흔히 접하는 질환 및 치료의 최신 지견 공유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동시 개최, 다원 생중계 혹은 대면 강연 중 관심 있는 주제 선택 가능 -6월 14일(수)까지 메디컬 포럼 온라인 사이트 통해 사전 등록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6월 20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제 3회 화이자 메디컬 포럼(3rd Pfizer Medical Forum)’을 다원 생중계 및 대면 강연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원 및 준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치료군의 일차 진료의가 흔히 접하는 질환 및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수)까지 제 3회 화이자 메디컬 포럼 사이트 (http://pfizer.i-event.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본 포럼에 관심 있는 의료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다케다제약, ‘2017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한국다케다제약 (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은 2개 부문의 2017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국다케다제약 하계 인턴십’과 ‘컨슈머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인턴십’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11년 처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약 75명의 학생들에게 현업을 익힐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다케다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참가자들의 경력 비전을 실현하고 국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실무 역량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한국다케다제약 하계 인턴십’은 전문의약품 마케팅, 일반의약품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의약품 인허가, 대외협력 및 대관, 컴플라이언스, 인사, 홍보 등 총 8개의 다양한 분야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임핀지(Imfinzi)’, 수술이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인 PACIFIC연구에서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수술이 불가능한 3기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Stage III NSCLC)환자를 대상으로 한 PACIFIC임상 시험 중간 분석에서 PD-L1발현 여부와 관계 없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 (PFS)을 향상시켜, 임상 시험의 1차 주요 목표 달성 임핀지, 수술이 불가능한 3기 폐암에서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을 보인 첫 면역항암제[2017년 5월 19일]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 은 표준치료법인 항암방사선 병용 치료 (concurrent chemoradiotherapy)에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이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Stage III NSCLC) 환자의 유지 요법 (maintenance therapy)으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3상 임상인 ‘PACIFIC 연구’(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다기관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독립적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nde
부광약품, 한국에자이로부터 치료용 메디톡신주 200단위 공동판권 취득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확대될 것으로 기대 부광약품㈜는 한국에자이㈜와 공동판매 및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치료용 보툴리눔톡신 주사제인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한국 내 공동판매 권리와 독점 유통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허가권자는 ㈜메디톡스로, 한국에자이㈜가 ㈜메디톡스로 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취득하여 공급 및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한국에자이㈜는 부광약품㈜에 치료용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국내 공동판권을 제공하게 되었다. 메디톡신주는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일본, 태국, 이란, 브라질 등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미용목적으로 비급여 처방되는 50, 100, 150 단위 및 치료목적인 200단위로 구분되는데, 200 단위의 경우 2세 이상의 소아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또는 20세 이상 성인의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등에 허가가 되어 있으며,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상세 기준에 따라 요양급여가 인정되는 제품이다. 메디톡신주의 주성분인 보툴
한미약품 ‘구구탐스’ 3상 결과, 美 비뇨기과학회 구연발표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12~16일 美 보스턴서 열려…한국인 환자 대상 유효성∙안전성 확인 작년 세계성의학회에서도 발표…임상부문 최고 우수 연제상 받기도 <사진설명> 한미약품은 지난 12일부터 16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비뇨기과학회에서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 ‘구구탐스’의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한미약품이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인 ‘구구탐스’의 임상 3상 결과가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구연 발표됐다. 미국 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이하 AUA)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뇨기과학회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510명을 총 3개군으로 나눠 타다라필(Tadalafil) 5mg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I) 0.2mg 및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
GSK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시즌2 캠페인 성료 100% 사람균주를 사용한 세계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1,7 2회 접종으로 5개 혈청형의 2개월 빠른 예방1의 중요성 쉽고 재미있게 전달 캠페인 참여인원 약 30만명, 캠페인 동영상 조회수 약 102만회 달성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로타릭스(약독사람로타생바이러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시즌 2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은 100% 사람균주를 사용해 단 2회 백신 접종으로 5가지 주요 혈청형을 2개월 빨리 예방 , 할 수 있다는 의미로 2015년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진행됐다. [사진자료] 로타릭스 모바일 홈페이지(http://rotarix.kr/) 화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이러스 물리치자! 로타팡 게임’을 통해 로타릭스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1을 재미있게 알아보고, 핸드폰에 저장된 아이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
HPV 검사, 세포 검사와 함께 받고 자궁경부암 예방하세요” 한국로슈진단, ‘베러 투게더’ 캠페인으로 HPV 검사 필요성 알린다 자궁경부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세포 검사 에서 정상으로 판정, 세포검사 위음성률30~45%달해 ‘베러 투게더(Better 2gether)’ 캠페인, 자궁경부암 예방 위한 16•18번 HPV 확인 필요성 알려 [사진설명] 16번 및 18번의 고위험군 HPV는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70%를 차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공 로슈진단)(2017년5월 15일) –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 Richard Yiu)이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베러 투게더(Better 2gether), 부제 –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더 정확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부인과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이틀마다 5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다. 16형과 18형 바이러스가 암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