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걸어요!” 바이엘 코리아, 시각장애인들과 손 맞잡고 마라톤 참여 ·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 지난해에 이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 가이드 워커로 참여 · 장애 인식 개선 전문 강사 초청해 시각장애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사전교육 진행 · 바이엘이 추구하는 ‘다양성, 형평 및 포용 (DE&I)’의 가치를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실천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10 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며 함께 걷는 가이드 워커로 참여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5km, 10km 등 코스를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시각장애인의 이동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걷기 마라톤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참여한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은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레이스 간 장애물, 기후 상황 등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
충북대학교병원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체계 협조 호소 - 지난 8월 29일 복지부장관 주재 병원장 간담회서 응급의료 현황 및 대책 논의 - 응급실 전문의 채용, 배후진료과 지원 및 응급실 비상진료 체계 대국민 홍보 요청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맞춰 원활한 응급체계 확립을 위해 협조를 호소했다.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의 주재로 상급종합병원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의 병원장과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관계 병원장 간담회가 영상회의로 열렸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관계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측은 ▲응급실 전문의 채용 협조 ▲원내 응급실 배후진료과 중 필수과에 대한 지원 강화 ▲도의사회 및 시의사회 소속 병원 추석명절 비상응급 순번제 당직 시스템 홍보 요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K-TAS) 중 경증환자에 대한 1·2차 병원으로의 적극분산유도 및 안내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충북대학교병원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맞춰 중증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및 어울림 마라톤 참가 § 시각장애인 자립 응원 위해 임직원·가족 3년 연속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여 § 마라톤 대회 참가비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발전 위해 전액 기부 §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높이고 건강한 삶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존슨앤드존슨비전 임직원 및 가족들이 8월 3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안과의료기기전문기업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대표성종현)이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와 함께 지난 8월 31일서울올림픽공원평화의광장에서진행된‘제10회 시각장애인과함께하는어울림마라톤대회(이하어울림마라톤대회)’에참여했다고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및사단법인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실명퇴치운동본부가주관하는‘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시각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하는스포츠행사다.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구성되며, 참여자들은시각장애인과발맞춰달리며시각장애인을응원하고이해하는시간을갖게된다. 존슨앤드존슨비전소속인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과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는안과수술및시력교정분야를리딩하는글로벌기업으로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안내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정부 발 의료대란이 7개월째 접어드는 지금 우리의 체력과 정신력은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응급실 진료 제한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고,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국정브리핑에서 의료공백위기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라며 의료현장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에, 이번 추석 연휴만큼은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살피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아래 안내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이번 추석 명절 기간('24.9.14.토~`24.9.18.수)동안 응급실 외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우선하시길 바랍니다. 의사도 국민입니다. 의사가 건강해야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정부가 일으킨 이 사태는 언제 끝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회원 여러분 스스로의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먼저 지키시기 바랍니다. 2.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응급의료기관(408개, `24.7월), 응급의료시설(112개, `24.7월)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무상 교육기회 제공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선생님들께, 저희는 대한소아청소년 행동발달증진학회입니다. 저희 학회는 1차 진료 현장에서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올바르게 모니터링하고, 지연과 장애가 발견될 시 조기 개입을 목표로 행동발달치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과정을 함께 목격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것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의 큰 특권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울던 아기가 어느새 진료실로 걸어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것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가장 고귀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은 단순한 물리적 존재를 넘어 세계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의미를 창조하는 주체입니다. 각 개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해석하며, 그 과정에서 고유한 우주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우주를 품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소아청소년과는 급만성기 질환을 다루는 동시에,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픈 와중에도 성장하고 발달합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중요한 발달 단계에서 지연이 발생하여 연령에 맞는
GE 헬스케어, 2024 ‘MR 테크 유저 써밋’ 개최 • 전문 MR 의료진과 소통의 장 마련, 딥러닝 AI 기술 및 3.0T MR 리프트 신기술 소개• 에어 리콘 DL(AIR Recon DL)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한 병원 효율 향상사례 공유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김용덕)는 8 월 22 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영상의학과 방사선사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MR 테크 유저 써밋 2024(MR Tech User Summit2024)’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써밋은 작년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된 써밋으로,GE 헬스케어는 전국의 MRI 테크니션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역별로 테크 써밋을진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80 여명의 영상의학과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GE 헬스케서비스 사업부 백승남 부장의 ‘GE 헬스케어의 MR 운영 및 에어 리콘 DL (AIR Recon DL)을 통한 AI 기능 업그레이드’ 동탄시티병원 이범영실장과 해동병원 이동현 계장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발표를비롯해, MR 장비의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GE 헬스케어의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인 에어 리콘 DL
제약바이오협회, 2024 멘토링 프로젝트 착수교류회 개최 - 12주간 팀 프로젝트 진행…“현장형 인재양성 도모” - - AI 신약개발 경진대회·부트캠프 등 LAIDD 프로그램 ‘순항’ - 제약바이오산업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AI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필두로 순항 중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14일 ‘2024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착수보고회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의 프로젝트 주제 소개 및 논의, 기대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설된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원)생과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에는 총 95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실기테스트와 2차 멘토 면접을 거쳐 54명의 교육생(대학(원)생 35명, 재직자 19명)이 최종 선발됐
사전예방활동 시범사업에 대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의 입장 2018년부터 시행중인 자율점검제와 2021년, 22년 두차례 시행했던 부당청구 예방형 자율점검제 시범사업을 보완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전예방활동 시범사업은 선정대상의 대폭확대를 통한 예방활동의 강화, 자율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의학단체의 역할을 추가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대상항목으로 '의사 진찰없이 물리치료 후 진찰료 산정기준 위반청구'를 선정하였다. 기본적으로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해선 적극 공감하는 바이다. 그러나 본 사업에서 두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 첫번째 현재 선정된 대상항목은 수년간 현지 조사에서 다수 지적되고 다수 부당청구로 확인되는 항목임과 동시에 '진찰료'라는 항목의 특성상 무엇을 어디까지를 진찰의 영역으로 볼 것이냐는 기준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인해 항상 논란이 되어온 항목이고, 일부 경우는 행정 처분이후 행태개선을 한 경우에도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정상적인 진료행위를 했음에도 단순 물리치료로 축소 청구를 하거나 일정부분은 진료없이 물리치료만 유도하는 축소된 의료 행위를 할 수밖에 없이 만드는 등 의료현장에서는 이미 많은 문제점을 갖고있는 항목이다. 또한 해당
코아스템켐온,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 현탁화제 품목 변경허가 신청서 제출 완료식약처 검토 답변서 수령… 허가 시 판매 중인 ‘뉴로나타-알’에 즉시 적용 약물 보존기간 3.5배 늘리고 해외 진출에 커다란 이점 확보 생산 과정 중 필요한 척수가 필요하지 않아 앞으로 환자들에게도 부담 적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 코아스템켐온은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새로운 현탁화제 변경과 이에 따른 공정 변경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변경허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공정 변경에 따라 사용하는 HypoThermosol® FRS (HTS-FRS)는 현재 ‘뉴로나타-알’ 생산에 필요한 환자의 뇌척수액을 대체하는 약물 첨가제로, 적용시 편의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높여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해당 물질 적용을 위해 지난해 안전성 평가 임상시험을 한 차례 진행 및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임상시험 이후 안전성 검토 위원회(SRC, Safety Review Committee)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 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로부터 해당 약물 첨가제의 안전성과 시판 중인 약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항균성창상피복재 2. 제품명: - 3. 모델명: 1658R 4. 허가ㆍ인증ㆍ신고번호: 수허14-2661 호 5. 분류번호(등급): B07070.09 (4) 6. 제조번호 또는 로트(Lot)번호: 33WRRR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2024.02.24 (유효기한: 2026.02.23) 8. 회수사유: 2024년 05월 30일 수입된 항균성창상피복재 Lot no. 33WRRR 400 box (10,000 pouch) 제품 중, 1 pouch내 환부 비접촉 부위에서 이물이 발견되어 회수하고자 합니다. 9. 회수방법 및 판매업자 협조사항 등: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반품 10.소비자가 취해야 하는 행동: 해당 lot no. 33WRRR 의료기기를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취급 판매 및 도매업소에서 방문시 반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회수개시일: 2024년08월 20일 12.회수의무자: 한국쓰리엠 (주) (대표자: 이정한) 13.소재지: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18층 일부(여의도동, 하나증권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