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최저기온이 영하 9.8도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추위를 피하기 위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개인 온열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저온화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뜻이 지나치면 따끔되는 저온화상...지나친 온열기기 사용이 원인 흔히 화상은 끓는 물이나 뜨거운 불 등의 고온의 열에 의해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45도 정도의 낮은 온도라도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속 단백질이 변형되는 저온화상이 발생 가능하다. 저온화상은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해 3월까지 이어지는데, 겨울철 온열기기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 화상전문병원 저온화상 원인 분석에 따르면 핫팩(26%), 난로와 같은 온열기(25%), 전기장판(23%), 찜질용품(20%) 순으로 나타났다. 저온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기기 사용 시 온도를 가급적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7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이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 그리고 전기장판과 같은 온열기기 위에 이불을 깔거나 옷을 입는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열을 분산시키는 것도 도움이
보령제약그룹이 크리스마스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위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957년 10월 1일 창업,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는다. 보령제약그룹은 23일 아이디어 노트 3종과 창업 6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초콜렛을 임직원 전원에게 배포했다. 아이디어 노트는 임직원의 효율적인 업무관리와 창의적 사고를 위해 기존 업무수첩에서 업그레이드되어 회의, 아이디어 정리, 메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념 초콜릿은 창업60주년에 맞춰 숫자 60을 활용해 다양한 얼굴표정을 담아 디자인 됐다. 이는 창업 60주년에 맞춰 더불어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보령제약그룹의 다짐이 반영된 디자인이다. 보령제약그룹 창업자 김승호 회장은 손님이 찾는 약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벼 꼭 구해주며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 현재 용각산, 겔포스를 비롯해 비앤비, 닥터아토 등 유아용품과 백신 그리고 고혈압신약 카나브 을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내부 혁신프로그램과 60주년 기념행사, 사회공헌활동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지난 16일 챔픽스(성분명:바레니클린)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챔픽스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는 2016년 란셋(The Lancet)지에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 금연치료 연구인 EAGLES(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에서 금연치료 보조요법들을 직접 비교한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최근 FDA 산하 정신약물학자문위원회(PDAC) 및 약물안전성•위험성관리자문위원회(DSARM)의 회의를 통해 발표된 권고안과도 일치한다. 이번 FDA의 최종 결정을 통해 챔픽스 제품설명서에는 EAGLES를 통해 확인된 챔픽스의 신경정신학적 안전성에 관한 내용과 부프로피온 및 니코틴패치 대비 높은 금연치료 효과를 보인 챔픽스의 효능에 관한 내용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미국 정신의학회 특별연구위원(DFAPA)이자, 화이자 의학부 최고책임자인 프레다 루이스-홀 박사(Freda Lewis-Hall, M.D.)는 “화이자는 최대 규모의 금연치료 보조요법 비교 임상연구인 EAGLES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6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Idiopathic Short Stature, ISS)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노디트로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소아내분비내과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의 저신장증과 특발성 저신장증 및 이를 치료하는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해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호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현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재현 교수는 저신장은 육체 및 정서상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저신장 자체가 또래와 비교했을 때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저신장증 소아들이 또래에 비해 인지능력이나 자신감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치료와 사회적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특발성 저신장증 소아에서 노디트로핀®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민호 교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인증제도다. 사노피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재인증을 받으면 2019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 사노피는 ‘가족친화 경영 및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직원 자녀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홀리데이 익스체인지 (Holiday Exchange) ■ 직원들의 육아 및 자기계발, 가사 분담을 돕기 위한 탄력 근무제 ■ 직원들이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지원하는 유급 하기휴가 ■ 직원 및 직원
부광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신청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MLR-1023은 미국 Melior사와 부광약품이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으로,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이다. MLR-1023은 다국가 전기2상 임상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혼합 식사 내성 검사를 통해 측정한 식후 혈당 감소량 (MMTT)을 측정한 결과, 혈당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동 결과는 지난 6월에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 (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된 바 있다.금번 후기2상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약 60개 기관에서 내년 3월 착수될 예정으로 전기2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긍정적인 결과 및 국내외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국내외 당뇨병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디자인되었다. 동 임상시험에서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시험대상자에 ML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16~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6 유럽종양학회 아시아회의(ESMO Asia)에서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IBRANCE®, 성분명 팔보시클립)의 PALOMA-2 임상연구에서 아시아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입랜스는 폐경후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666명을 대상으로 한 PALOMA-2 3상 임상연구에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이 입랜스/레트로졸 병용 투여군은 24.8개월, 레트로졸 단독 투여군은 14.5개월을 기록해(HR=0.58; 0.46-0.72, p0.001) , 해당 환자의 질환 진행 위험성을 42% 감소시키고 무진행 생존기간이 2년을 넘어선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확인된 바 있다 . 이번 하위그룹 연구는 PALOMA-2 임상연구에 참여한 아시아(95명), 비아시아(571명) 그룹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아시아 그룹의 입랜스/레트로졸 병용투여군의 mPFS는 25.7개월을 기록해, 레트로졸 단독투여군의 13.9개월 대비 약 11.8개월 개선효과를 보였다(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에 대한 무치료관해(TFR, Treatment Free Remission) 임상연구 결과, 기능적 완치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치료관해는 약물 치료 없이 환자가 깊은 분자 반응(최소 MR3.0 또는 MMR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치료로 성공적인 분자학적 반응(Molecular Response, 이하 MR)을 보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투약 중단 후 48주 째에도 지속적으로 치료 반응을 유지했으며2, 치료 중단 환자의 삶의 질은 중단 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3. ENESTfreedom은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3년간 투약 후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분자학적 반응(즉, MR4.5)을 보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190명에 대해 평가한 연구로, 연구 결과 이들 중 51.6% 가 치료를 중단하고도 48주 동안 무치료관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치료기간의 중앙값은 3.6년으로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에 대한 노출은 짧은 편이다2. 이 연구 중 MMR손실로 타시그나 투약을 재개한 86명의 환자 가운데 98.8%(85명)가 M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유럽집행위원회가 기존의 전신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잘 조절되지 않는 12세 이상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제로 휴미라(아달리무맙)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12세 이상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치료하는 유럽 연합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독일 데사우 의료센터 피부, 성병, 알레르기 및 면역학부 책임자 크리스토스 주불리스(Christos Zouboulis) 교수는 “청소년 화농성 한선염 환자는 일상생활과 정서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고통스럽고 괴로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한 화농성 한선염 병변으로 인해 활동, 학교 출석, 운동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청소년 환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과 전문의 사이에서는 “아크네 인버사(acne inversa)”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통스럽고 심신을 약화시키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1~4%가 앓고 있다. 청소년(12~17세)의 화농성 한선염 유병률은 0.09%로 추정된다(표본 청소년 328,634명 중에서 298명이 화농성 한선염 진단을 받았다). 화농성 한선
한미약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극무대를 지켜 나가는 직업 연극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4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을 방문해 직업연극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미약품 임종철 사회공헌 자문위원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연극배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좌)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우) 이번 기부금은 작년 12월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 기탁된 것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연극인의 경제적 현황 및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년간 최대 140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의료비용을 의료기관에 전달한다. 대상자 선정은 재단측이 구성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한미약품의 이번 기부금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대를 지켜 나가는 연극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연극인들이 안정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희망기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은 “연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최신 솔루션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URO dot AI 발표 중인 아이도트 임윤재 부사장 이날 발표는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이 맡아,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URO dot AI’의 주요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적용 기술의 학술적 근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의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미 국내 2등급 의료기기품목 허가를 받고 통합혁신의료기기/혁신의료기술로 등록된 URO dotAI는 CT 영상에서 신장, 요관 및 방광의해부학적 구조를 인식하고 해당 장기내 요로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및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