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메딕, 고대안암병원과 손잡고 해외 환자 유치 본격 신호탄 n 외국인 환자의 난도 높은 수술도 의료 통역부터 수술비지불보증까지 편리하게 올케어 서비스 제공 n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역량 갖춘 룰루메딕 통해개인정보 걱정없이 K-메디컬 접근성 높여 n 해외 교민 대상 24시간 원스톱 의료 서비스부터 일반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안전 서비스까지 지원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이 고대안암병원과손잡고 외국인 환자 수술을 지원하며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31일 러시아 국적의 66세 환자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 집도 하에 난도 높은 췌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을앞두고 룰루메딕은 러시아 현지 파트너사의 요청에 의해 공항 입국부터 입원, 수술까지 전담 의료진을 배치해원스톱 밀착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환자를 대신해 한국에서의 치료 전과정에 대한 의료지원, 전문 통역과 수술비 지불 보증까지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룰루메딕은 이번 러시아 국적자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여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술대기시간 단축을
신풍제약,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 대상 SP-8203주의유효성 및 안전성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 - 혁신 신약 후보물질로, 다양한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다중기전의 뇌신경보호 효과 확인 - 신풍제약, “신약 허가 시 뇌졸중 환자들을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 될 것” 신풍제약 CI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에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SP-8203(성분명: Otaplimastat, 오탑리마스타트)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임상은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SP-8203(Otaplimastat)주의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제3상임상시험으로,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90일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은 막힌 뇌혈관으로 인해 뇌혈류가 감소돼 뇌조직이 기능을하지 못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세계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한다. SP-8203(Otaplim
전임상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 성료 - 대학생 대상 4주간 맞춤형 실습교육 및 현장경험 제공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9일(금) 「2024년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공학, 반려동물보건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진행됐다. ○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의학적 관리지원 ▲실험동물 헬스모니터링 ▲신약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장비 운영 ▲체내(in vivo)·체외(in vitro) 평가 등 전임상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학생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이오헬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학생실습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정하며 1주일간의 이론수업 후 배정된 팀에서 분야별 연구장비를 체험하고 실험결과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 프로그램에 별도 지역제한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774)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첨단
제약바이오협회 ‘LAIDD’ 플랫폼, AI 신약개발 핵심인재 키운다 - 이론부터 실습·경진대회까지…현장형 융합인재 양성 커리큘럼 구성 - - 협회 “신약개발 대전환 이끌 핵심인재 키워 혁신성장 이룰 것” - AI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가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양성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LAIDD 플랫폼이 구축 4년 만에 누적 가입 교육생 7,814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생(가입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첫 해인 2021년 1,243명이던 교육생 수는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해마다 2,000여 명 늘었다. LAIDD는 ‘신약개발에 AI를 접목할 현장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협회가 구축한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이다. 수차례 고도화 작업을 통해 현재 AI‧생명과학‧화학‧약학 등의 분야에서 이론부터 실무까지 총망라한 커리큘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증명하듯 교육생 중 산업계 재직자 비율은 6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AIDD 교육은 크게 ▲이론 및 실습교육(온라인 교육, 부트캠프)
노을,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 美 ‘캔서엑스’ 디지털 혁신전략에 포함 l ‘솔루션 카탈로그’에 소개…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 열려 l 자궁경부세포 표준 병리검사 40단계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한 유일한 제품 l 전세계 여성 발병률 4위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에 기여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미국 정부, 모핏 암 센터(Moffitt Cancer Center), 디지털의학학회(Digital Medicine Society)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 캔서엑스’에서 발간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혁신 전략 ‘솔루션 카탈로그 (The Solutions Catalog)’에 소개되었다. 솔루션 카탈로그는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암 관련 제품의 사용을 권고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전세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은 2023년 7.3조원에서 연평균 10.7% 성장하며 2028년 12.3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은 전체 시장 중 75%를 형성하며, 약 5.5조 규모다.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요가 가장 많은 시장이다. 자궁경부암 발생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60
신약개발 업계가 신규 모달리티 TPD에 주목하는 이유는? - 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신약기술과 최신 연구개발 동향 분석’ 주제로 제26호 정책보고서 발간 - - 신약 모달리티부터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등…공급망 안정화 방안·CP 법제화 등 이슈진단도 다뤄 - 조만간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신약 개발의 진정한 게임체인저로서 ‘TPD(표적단백질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의 실제적인 가치가 확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6일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김정애 책임연구원는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 제하의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TPD는 세포가 자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에 표적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근접시켜 해당 질병 단백질을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TPD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는 이유는 TPD 약물이 상대적으로 낮은 결합력으로도 표적단백질과 단백질분해 시스템의 근접성을 유도, 단백질 분해를 유도할 수 있기
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주사제 시설 GMP 인증 주사제와 내용액제, 프리필드시린지까지 생산 가능… 향후 EU-GMP 인증 계획 한국팜비오가 증축한 충주공장 시설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승인을받았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지난해 증축된 충주공장의 주사제와 내용액제 생산시설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적합하다는인증을 받았다고 XX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팜비오는 주사제와내용액제, 그리고 프리필드시린지(PFS: 약물이 충전된 주사기)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한국팜비오는 작년 약 3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0㎡에 지상 3층 규모의 공장을 증축했다. 증축된 공장에서는 연간 바이알제제 약 1,700만 바이알(액상, 동결건조 포함), 프리필드시린지 약 950만 관, 스틱내용액제 약 2,300만포 생산이 가능하며 설하스프레이 제형은 추가될 예정이다. 충주공장은 개념설계 때부터 EU-GMP 인증을 고려해 EU-GMP Annex1 가이드라인(무균 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이 선도적으로 반영돼 증축되었다. 따라서 한국팜비오는 향후 EU-GMP 인증까지 마무리해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수출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남봉길 회장은 “이번
‘AI 영상진단 X 액체생검’ 협업으로 암 조기진단 앞당긴다 딥노이드-진캐스트, 혁신 정밀의료 진단 공동개발 맞손 의료 AI와 액체생검 기술 결합으로 미래 의료시장 선점 목표 왼쪽부터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와 백승찬 진캐스트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딥노이드)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액체생검 전문기업 진캐스트(각자대표 백승찬, 이병철)와 함께 혁신적인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발표했다. 딥노이드는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으로 뇌 MRA, 흉부 X-ray, 저저선량 CT 부문에서 AI 의료 영상 판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진캐스트는 현존 최고의 민감도를 구현하는 액체생검 기술로 1기 환자의 암 유전자까지 정밀하게 진단한다.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보유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진단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함께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래 의료기술의 양대 산맥인 AI 기술과 액체생검 기술을 결합, 혁신적인 진단기술로 새로운 정밀의료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의료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가장 먼저 AI 영상진단과 액체생검 ctDNA 진단의 결합을 통한 폐암 조기진단 공동 연구·개
방사선 민감제 美FDA 임상 2상 승인 지원 - 케이메디허브 지원으로 임상 확대,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기대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개발을 지원한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VS-101)가 美FDA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 ○ 이로써 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은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두경부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이후 1년 만에 적응증을 유방암까지 확대했다. ○ VS-101은 방사선 치료 시 병용 투여해 항암 증진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및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년 이내 방사선 민감제의 기술수출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 2상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했으며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을 통해 단분자 기반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활용 신규 항암제 개발 등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혁신신약 기
인천시티발레단 '평화의 볼레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 - 한국전쟁 참전국 헌정 공연, 40여 명 무용수 대규모 무대 선보여 - 발레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융복합 예술 시도로 관객과 소통 - 청년 예술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화 발전 기대 인천시티발레단(단장 박태희)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상륙작전을 모티브로 한 ‘평화의 볼레로’라는 제목의 창작 발레 공연이 선정됐다.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유명한 관현악곡이자 발레곡 ‘볼레로’에 한국전쟁 연합군 참전 22개국의 애국가를 녹여내어 각국의 전통 춤을 발레로 표현한 ‘평화의 볼레로’는 한국 전쟁에 참가하고 순국한 UN연합국의 참전용사들에게 바치는 헌정의 공연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무용수 4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의 웅장한 스케일로 기획, 준비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장운규, 전효정 감독이 각각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에 창단된 전문예술법인단체로 문화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 박태희 단장과 장운규, 전효정 감독이 무용수 전 단원들과 함께 섬세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3대 정책 개선 방안 촉구 대한노인병학회(회장 황성희, 이사장 조비룡)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고령층 건강 보호와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보건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범국민 의견을 수렴 중인 가운데, 초고령사회에진입한 국내 현실에 맞춰 고령자 보건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촉구하는 내용으로,‘진단-예방-돌봄‘을 중심축으로 한3대 전략 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고령자의건강 보호와국가 의료비및 사회적부담 경감을위한 3대 전략 과제로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포함됐다. w 진단: 노인포괄평가(CGA) 기반보험수가 제도화 첫 번째 과제로는 고령자 진료의 기초이자 노인의학의핵심
▲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전 세계 무릎 관절 권위자들이 모여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한 국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에는 총 5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3차에 걸친 설문조사(델파이 방식)를 진행했으며, 전체 문항의 98%가 합의 기준(75% 이상 동의)을 충족할 만큼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를 비롯해, 명지병원 김진구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정규성 교수 등 국내 무릎 권위자 4명이 참여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의료진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관절경(Arthroscopy)에 게재될 예정이다.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 내의 연골판이 정강이뼈에 붙어 있는 '뿌리(root)' 부위가 끊어지는 질환으로, 중년 여성, 특히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아시아권에서 흔한 퇴행성 병변이다. 이 부위가 파열되면 연골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무릎 안쪽 관절염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 방법에 대한 기준도 뚜렷하지 않아 임상 현장에서 혼선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건국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6일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들을 위한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는 ‘재발 고위험군 삶의 의미 있는 변화: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역할’을 주제로 국내 유방암 질환 및 치료 환경과 조기 유방암의 재발 위험성과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의 예후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차이가 크다[i]. 재발할 경우 거듭된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ii],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1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며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다 [iii]. 또한 조기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iv]”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국내에서는 30~40대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이 많기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오는 7월 12일(토)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며,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 본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함양과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연은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주제로는 Breast Elastography: How to Perform and Integrate Into a "Best-Practice" Patient Treatment Algorithm(맘마외과 차경호)을 시작으로 Tissue Processing Overview: Steps & Techniques for Breast Histopathology (연세의대 병리과 석재연), The diagnostic and th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