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김범진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섬머 워크숍에서 2020년 자유연구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관상동맥 중재술 후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미치는 영향 중앙대병원 김범진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섬머 워크숍에서 2020년 자유연구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 중재술 후 12개월 이내 발생한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 과제의 책임자다. 김 교수는 해당 주제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관상동맥 중재술 후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위장관 출혈의 발생 빈도는 5% 정도인데, 이는 환자의 유병률과 사망률 및 입원기간과 치료비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 발생율이 높고 헬리코박터 양성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후 이중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발생한 소화성 궤양 출혈에서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또한 관
한국의료분쟁중재원 상임조정위원(판사·검사·변호사 대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 신속하고 공정한 의료분쟁 조정 중재를 위해 상임조정위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상임조정위원 자격 기준은 판사, 검사, 변호사 자격으로 4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며 의료분쟁 사건의 처리방향 결정, 심리 및 판단,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 조정결정서 및 중재판정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9월 14일(월) 18시까지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 k-medi.or.kr)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편집인 위촉 세종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의 재활치료 및 재활의학(Physiotherapy and Rehabilitation)분야 학술 편집인(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 메디슨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볼터스 클루베(Wolters Kluwer)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다.
박관 교수(前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9월부터 건국대병원 진료 반측성 안면경련과 삼차신경통 등의 치료법인 미세혈관감압술의 대가로 알려진 박관 교수가 9월 1일부터 건국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박관 교수는 최근까지 약 4700례의 미세감압술을 시행했다. 이 중 반측성 안면경련은 약 4400례로, 90% 이상의 성공률과 1% 미만의 청력 소실률을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또 이 분야에서만 50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연구성과인 임상진행 단계와 혈관압박 유형, 수술 소견에 의한 혈관압박 정도, 수술 중 감시장치 활용법, 뇌척수액 비루 방지를 위한 수술 기법 등의 지침은 ‘미세감압술시의 국제적 표준’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 중 청력소실을 최소화하고 성공률을 향상시키기위해 실시간 뇌간청각유발전위검사(청각자극을통해 청신경과 뇌간으로 전달되는 신경계 경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지속적 근전도 검사(이상근육반응의소실로 수술 중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등 수술 중 감시장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최근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로 임명됐다. 박 신임 정책이사는 201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을 과정을 마쳤다. 계명의대 재학 시 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11기 총무국에서 활동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변홍식 교수를 영입해 9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변홍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석·박사 학위와 전문의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엠디 앤더슨암센터에서, 1993년부터 1994년까지는 미국 보스턴 하바드 대학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 과정을 거쳤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의 아세안 지역, 호주, 인도 및 한국 대표를 역임한 이영신 박사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 4대 KRPIA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이영신 박사는 최초의 여성 KRPIA 상근부회장이다. 이영신 부회장은 2019년 9월 16일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앞으로 KRPIA 운영을 총괄하고, 글로벌제약 회원사 및 제약바이오산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 및 대외 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신 신임 상근부회장은 미국 오리건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의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바텔연구소(Battelle Memorial Institution)의 합작사인 ISS(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 Inc)에서 CEO(2010~2015년)와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에서 아세안 지역, 호주, 인도 및 한국 대표(2015~2019년) 등을 역임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가 최근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종철 교수는 모체태아의학 교수로서 30년간 고위험임신 및 선천성기형 진료와 더불어 교육, 유관기관의 자문을 통해 산모와 태아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산부인과 이슬기, 염지수 전공의 가 그동안 쌓아온 대내외적 실적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대회 및 해외 연수 프로그램 대상자에 선정됐다.산부인과 이슬기 전공의(4년차)는 대한병원협회 '2019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오는 10월부터 싱가포르 병원에서 연수를 시작한다.대한병원협회는 전공의의 수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우수자를 선발해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슬기 전공의는 그동안의 수련 성적과 논문 및 국내외 구연 실적, 포상 내역 등을 인정받아 해외 연수 자격을 획득했다.산부인과 염지수 전공의(3년차)는 2020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59차 대만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영닥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한국-일본-대만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젊은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보다 넓고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영닥터 5인을 선정한다. 염지수 전공의는 2020년도 영닥터에 선정, 학술대회에서 '자궁근종 세포의 자멸을 유도하는 '피세틴(fisetin)'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대만 유수 병원에서 연수 교육 및 소셜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산부인과 정민형 과장은 "그동안 성실히 수련해온 전공의들의 노력을
심평원, 우수 헌혈기관 적십자사 표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우수 헌혈 참여기관에 선정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심평원은 매년 2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해 동·하절기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증 기증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 등에 공헌하고 있다.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