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美 FDA에 임상 1상 IND 신청<LAPS IL-2 analog, HM16390>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 통해 항암효능 극대화, 안전성까지 대폭 개선 항암 주기당 1회 피하 투여 가능…다양한 암 종에서 치료 효능 기대 안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IL-2 제제의 전략과는 달리 HM16390은 강력한 항종양 효능을 우선으로 두고 안전성을 개선한 만 큼 면역원성이 낮은 ‘차가운 종양(cold tumor)’에서도 우수한 항종양 효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한미약품 공식 홈페이지)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 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 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 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IL-2 변이체로, 한미의 독자
블루라이트에 대한 진실을 알아본다! 아큐브, 블루라이트 팩트체크 인포그래픽 공개 - 인공조명·디지털 스크린 통해 방출되는 유해한 영역의 블루라이트 존재 - 현대인,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유해한 블루라이트 노출 확률 더욱 높아져 -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등... 보호기구 통해 눈 스트레스 줄이기 위한 노력 필요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디지털 스크린과 인공 조명의 과도한 노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블루라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인포그래픽 “블루라이트 팩트체크”를 4일 공개했다. 펜데믹 이전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70%, 노트북 및 컴퓨터 사용자는 40%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의 일부로 알려진 ‘블루라이트’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큐브는 블루라이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소비자들이 눈 건강과 시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주기 위해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블루라이트,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다? 블루라이트는 LED 광원이 포함된 인공 조명에서는 물론 태양에서도 방출되는 빛의 한 스펙트럼으로,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중
리스테린, 월드비전과 구강케어 교육 활동으로 전 연령층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 ゚ 전국 48개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참여 중·고등학교, 복지관 대상 오프라인 구강케어 교육 진행 및 리스테린 제품 지원 ゚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영상자료 제작…구강건강 관리 방법 및 구강청결제 사용 필요성 소개 ゚ 리스테린, ‘신이어마켙 콜라보’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청소년 및 시니어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강케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의 협업으로 구강건강 관리 및 구강청결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3일부터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에 참여하는 전국 48개 중·고등학교와 복지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구강케어 교육을 진행한다. ‘아침머꼬’는 아침식사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통해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침 식사 이후 교육 받은 내용을 토대로 구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알콘,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 체결 ᄋ 6월 백내장 인식의 달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 체결 ᄋ 시니어의 눈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을 통해 시니어 눈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2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콘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비하여 시니어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 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며, 207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7.5%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1 특히 한국은 시니어들이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로, 2021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용률은 34.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니어들이
최첨단 AI 기술 탑재한 올라운드 초음파 장비, 캐논 메디칼 ‘어플리오 미’ 국내 출시 독보적인 AI 기술과 광범위한 검사 기능 탑재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용자 편의성 및 공간 효율성 향상 복부, 근골격계, 혈관, 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기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어플리오 미(Aplio me)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이하 캐논 메디칼·대표 김영준)의 초음파 장비 ‘어플리오 미(Aplio me)’가 6월 5일부로 국내 허가와 함께 출시했다. 어플리오 미는 캐논 메디칼의 독보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사용자 맞춤 올라운드(All-round) 초음파 장비로, 많은 환자의 초음파 스캐닝이 필요한 바쁜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AI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작은 크기로 편의성 및 공간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플리오 미에 탑재된 AI 기술들은 검사 난이도가 높던 혈관과 심장근육의 초음파 검사를 빠르면서도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uto IMT(Intima-Media Thickness)는 AI 기능이 도입된 동맥경화 진단 기술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평가하는
“만성질환 예방∙자가진단∙관리 정보를 한 곳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 만성질환 총망라한 ‘만성질환백과’ 웹사이트 론칭 고혈압,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 콘텐츠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하는 전국민 운동 프로젝트 ‘만성질환 오운완’ 운동 영상도 공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가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만성질환백과’(https://ptskit.co.kr)를 공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만성질환백과는 ‘만성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만성질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웹사이트는 ▲내 몸 바로 알기 ▲질환 알아보기 ▲ 운동 영상 보기 등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돼 만성질환의 자가진단부터 치료, 그리고 운동을 통한 예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내 몸 바로 알기 섹션은 환자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및 통증 질환 측정 평가 항목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비만도나 심뇌혈관
박스터, 복막투석 환자 디지털 치료 관리 앱 ‘MyPD’ 공식 출시 - 박스터 MyPD 앱, 복막투석 환자 투석 치료 데이터를 디지털 모니터링 및 관리 가능 -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입력 가능하여 환자 편의성 제공, 디지털 개별 관리로 치료 참여 높여 - 의료진용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로 치료 데이터 연동…치료 정확성, 효율성 증대 - 박스터, 복막투석 치료에 있어 디지털 환자 관리 혁신 선도 박스터 MyPD 앱, APD 기기 홈초이스 클라리아,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 ㈜박스터(대표 임광혁)는 10일 복막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관리 앱 ‘마이피디(MyP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yPD’는 환자가 투석 치료 데이터를 직접 입력 및 관리하고,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와 연결돼 치료 관리를 돕는 앱이다. 복막투석 환자는 혈액투석과 달리 집에서 매일 투석을 진행하고, 보통 한 달에 한번 병원을 방문한다. 이때 자신의 혈압, 체중, 투석액 주입 및 배액시간, 제수량(투석을 통해 제거된 수분의 양) 등의 투석 치료 결과를 매일 기록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손으로 하는
케이메디허브·재미과학자 교류 확대 -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위해 미국에서 심포지엄 - □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6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함께 ‘KASBP 2024 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K-Biotech’ 세션을 마련했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전역 380여명 제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ASBP는 미국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단체이다. ○ 케이메디허브는 심포지엄 세션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지원 성과를 알렸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운영지원 과제를 맡아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연구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제4회 정밀의학 폐암 컨퍼런스 개최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가 6월 28일(금) 13:00부터 18:00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정밀의학 폐암 컨퍼런스(KUMC Precision Medicine Lung Cancer Conference)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 폐암 컨퍼런스는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적인 폐암 진단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폐암 관련 전문의와 기초 과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류하는 학술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폐암 종양학의 최신 지견 (Update in lung cancer biology) ▲조기 폐암 진단(Early Lung Cancer Diagnosis) ▲폐암 엑소좀 연구(Exosome Research in lung cancer)를 주제로 강좌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기간은 6월 24일(월) 23:59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은 4점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 등록 방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음] 팜젠사이언스 류남현 부회장의 모친상 팜젠사이언스 류남현 부회장의 모친 故김언년(향년 99세)님께서 2024.6.6(목)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4.6.9(일) 오전 8:30 - 장지 : 충북 보은군 선영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