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엽 교수(영남대병원 안과), 美안과학회 젊은 의과학자상 영남대병원(원장 윤성수) 안과 이준엽 교수가 안과 및 시과학 연구 관련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로부터 '2017 젊은 의과학자상(Early Career Clinician-Scientist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5월 7일 미국 볼티모어(Baltimore)에서 개최되는 2017 ARVO 연례정기학회(Annual meeting)에서 거행된다.
장인호 교수(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복지부 신생물질환 연구비 9억 수혜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지원 사업 중 ‘신생물질환’ 부문에서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장인호 교수팀은 방광암 환자의 맞춤 치료를 위한 mTOR 억제제 및 BCG 기반 복합 기능성 약물전달 시스템 최적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지원에 따라이번 달부터 3년간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수영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JW중외학술대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JW중외학술대상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4대 대내외 시상 중 하나로 수상자는 상패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홍창형 교수(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보건의날 국무총리상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7일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질환 예방관리와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독, (사)한국마케팅학회 제24회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한독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경영관에서 (사)한국마케팅학회 주최로 진행된 ‘제 24회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독은 2016년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화제약,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화빌딩 대화제약이 4월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145 대화빌딩으로 이전한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으로 김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김철수 후보는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첫 직접선거 치과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치러진 결선 투표율은 68.82%(총 투표수 9566표, 총 선거권자 1만3900명)로 기록됐고 김철수 당선인은 총 5002표(52.29%)를 획득했다.
조진희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대한비과학회 제10대 회장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조진희 교수가 최근열린 대한비과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비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울산시의사회 의협회장 표창 조홍래(울산대병원)·황성택(울산학문외과의원) 外 울산광역시의사회는 30일 오후 7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장 표창 ▲조홍래 교수(울산대병원 외과) ▲황성택 울산학문외과의원 원장 △울산시장 표창 ▲손재일 손재일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조재민 조재민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울산시 교육감 감사패 ▲이창규 울산시의사회(학생건강교육위원장) ▲허인정 울산시의사회(학생건강교육위원회 간사) △우수분회 표창 ▲동구의사회(회장 소창옥) △회원 표창 ▲임진규 베스트비뇨기과의원 원장 ▲김건혁 새울산의원 원장 ▲김연호 한솔정형외과의원 원장 ▲현명섭 청십자흉부외과의원 원장 ▲신상화 늘푸른정형외과의원 원장 △감사패 ▲이병희 울산시 동구보건소장 ▲김태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장 ▲윤영섭 대한의사협회 정책국 법제팀 ▲박양명 메디칼타임즈 기자
이상학 교수(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결핵 예방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가 최근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 7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수행하고 있는 민간∙공공협력((Private-Public Mix)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성바오로병원 책임자로 활동하며, 결핵 예방과 결핵환자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