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이번엔 ‘덴서티송 챌린지’... 도전하면 100만원 상품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오는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한 달간 ‘덴서티송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덴서티송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인기를 얻고 있는 챌린지의 한 형태로써 숏폼 챌린지에 익숙한 MZ고객이 덴서티송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브랜드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제이시스의 설명이다. 덴서티송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SNS 팔로워 5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수라’가 참여해 챌린지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수라는 참가자들이 챌린지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서티서티 덴서티’라는 덴서티송에 맞춰 중독성 강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덴서티 송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번째로 네이버에서 덴서티를 검색하고 덴서티송 챌린지 탭을 클릭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덴서티송 챌린지 뮤비를 시청한 후 음악 재생 화면 하단에 있는 ‘오디오 사용’ 버튼을 클릭해 음원을 활용한다. 이어, 덴서티송의 경쾌한 리듬과 가사 ‘서티서티 덴서티’에 맞춰 자신만의 영상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 #덴서티 #density #덴서티송 #덴서티
에버엑스, 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MORA Care(모라 케어) 제공을 위해 노바티스와 협력 ゚ 에버엑스-한국노바티스, 맞춤형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학적 근거 기반 운동 서비스 제공 ゚ 에버엑스 윤찬 대표, “근골격계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하여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MORA Care(모라 케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데이터와 기술 실증 사업(PoC) 경험을 토대로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라 케어는 개인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전 설문을 통해 재활운동 플랜을 배정받고, AI 동작평가로 근골격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식 콘텐츠를 구독하며 장기적인 일상 습관 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엑스는 기업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성 혈관부종(HAE) 급성 부종 증상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 1회 처방 시 최대 4회분까지 급여 확대 -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마다 부종의 빈도와 중증도, 증상 발생부위가 다양한 희귀질환으로 증상 예측조차 어려워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요구돼 - 유전성 혈관부종 급성 부종(acute attacks) 증상 치료제 피라지르®, 기존 2회분에서 최대 4회분까지 처방 가능하도록 급여기준 확대돼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 - 예측할 수 없는 급성 부종 증상으로 인해 신체적 위축과 심리적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진전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유전성 혈관부종(HAE) 급성 부종(acute attacks) 증상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Firazyr®, 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 이하 피라지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범위가 12월 1일부터 처방 당 최대 4회분으로 확대 적용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안에 따라 피라지르®의 급여 인정 기준이 처방당 기존 2회분에서
“지주사 41% 뺀 나머지 지분 거의 다 가져왔다”..박재현 리더십 ‘날개’ 19일 임시주총서 해임안 압도적 부결...박 대표 “업무 정상화에 최선”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9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 임 안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1호 해임 안건이 부결되면서, 2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규 이사 선임의 건은 모두 자동 폐기됐다. 주주들의 확고 한 재신임을 받게 된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경영 일선에서 더욱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 표결 결과, 10,219,107주(출석율 80.59%) 중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 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의결권 지분(96.34%)을 박재현 대표가 끌어안았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확고한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공고한 리더십을 확인해 주신 주주님들께 깊 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와 함께 한미약품을 이끌어가는 본부장님들과 합심해 한미의 브랜드를 재건 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휴젤, 국내 의료진 대상 ‘H.E.L.F Training’ 개최 - 국내 의료전문가 20여명 대상 ‘이중턱•바디라인 개선’ 병행 시술법 공유 - 라마르의원 울산점 최우식 원장, 풍부한 임상 경험 토대로 참석자 만족도 이끌어 내 - 다양한 휴젤 제품 라인업 토대로 안전한 시술 문화 조성하고 의료진 협업 강화할 것 라마르의원 울산점 최우식 원장이 휴젤 ‘H.E.L.F. Training’에서 흡수성 봉합사와 보툴리눔 톡신 병행 시술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19일 국내 의료전문가(HCP)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H.E.L.F Training : 블루로즈(Bluerose) x 보툴렉스(Botulax)’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으로 지난 2013년부터매년 진행돼왔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하위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외 미용ᆞ성형 분야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H.E.L.F. Training’은 휴젤 제품을 활용한 시술 노하우 공유를 주로 한다.이날 행사에
제약 스마트팩토리’건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450일 무재해·무사고 위해 자체 정기 현장점검 실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 「제약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반 최적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스마트 생산 플랫폼으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의약생산센터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기간인 약 450일간 시공사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센터 자체적으로 정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로써 건설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오는 연말에는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해 시공사 안전 조치사항 및 작업원의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부·개구부에서의 떨어짐, 토사 및 거푸집 무너짐, 갈탄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의약생산센터 공사 담당자 김태유 선임기술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유아용품 전문 기업 릴리브랩, 이유식기 전 라인 일본 수출 독점 계약 체결 도쿄 베이비&키즈 엑스포 참가 통해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특허받은 '퍼스트 스푼'과 '퍼스트 보울' 등 혁신적 이유식기 라인업 수출 국내 누적판매 10만개 돌파 인기 브랜드,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원터치 자동출수 분유포트로 유명한 ㈜릴리브랩(공동대표 박미지, 정지호)은 자사의 이유식기 전 라인에 대한 일본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19회 라이프스타일 위크 도쿄 - 베이비&키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 릴리브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브랜드 이념 아래, 육아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특히 자동출수 분유포트는 43차 완판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의 주력 제품인 '퍼스트 스푼'은 특허받은 빨아먹는 스푼으로, 앞뒤 구분이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장 단계별로 애착스푼과 도움스푼 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혀를 누르지 않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음식물 역류를 방지한다.
(주)박스터, 청계천로 삼일빌딩으로 사무실 이전 - 생명유지 장기 치료 전문 기업, 밴티브코리아 출범 앞두고 사무실 이전 -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 미션 실천 위한 공간으로 설계 새로 이전한 ㈜박스터 사무실 전경 ㈜박스터(대표 임광혁)는 ‘밴티브코리아’의 출범을 앞두고 청계천로에 위치한 삼일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박스터 인터내셔널 (Baxter International Inc.)의 신장 치료 사업부(Kidney Care)는 현재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의 새로운 신장 관리 회사인 ‘밴티브(Vantive)’로 분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국내에서 투석 및 급성 신장 치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박스터가 밴티브코리아로 분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루어진 변화로, 청계천로 중심지에서 더욱 효과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새로운 사무실은 밴티브코리아의 미션인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Extending Lives, Expanding Possibilities)’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회의실 스타일, 조도, 휴게 공간의 배치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푸룬의 복부 지방 축적 억제 효과 발표매일 푸룬 100g 섭취 시 복부 지방 분포 변화 예방해 심장 건강에 효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각종 필수 영양소까지… 협회가 설명하는 푸룬의 놀라운 힘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이하 푸룬 협회)는 학계 연구 결과 푸룬의 복부지방 축적 억제 보조 효과가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푸룬 협회의 지원 아래 5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할 시 복부 지방 분포의 변화를 예방해 심장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 지방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특히 폐경 후 여성의 LD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연구 결과는 푸룬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보여준다. 이러한 푸룬의 복부 지방 개선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는 학계의 이전 연구에서도 꾸준히 밝혀진 바 있다. 2021년 약용식품 저널(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여성이 6개월동안 50g~100g을 섭취했을
“영상 진단 혁신 기술 총집합”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RSNA 2024서 대표 혁신 제품 선보여 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더 쉽고 직관적인 첨단 이미지 구현’ 혁신기술 공유의 장 ‘나이트 오브 엑설런스' 개최 - 캐논 PCCT 사용 경험 발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 본사: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RadiologicalSociety of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대표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매년 RSNA에 참가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주목하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2023년 때보다더 넓어진 부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혁신 기술을 알렸다. 부스에는 올해를 대표할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CT, MR, 중재적시술(Angiography), 초음파, X-ray 등의 장비를 비롯해 AI 등의 IT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