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 최신 의료 트렌드로 중무장해 내달 14일 코엑스서 개막! -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관련 용품 3만5천여 점 전시 소개 예정 키메스 전시회 현장 사진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키메스 2024(KIMES 2024)’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2023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통계 기준)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
임신부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생산 재개해야 국내 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에서 필수적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담즙산 결합수지 계열의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제제가 생산 중단되어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이하 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 사업단장인 이상학 교수(연세의대 심장내과)가 쓴 ‘최근 담즙산 결합수지 생산 중단과 임신 여성의 고민’이라는 특별 기고문에 따르면 임신부에게 필요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의 생산 중단이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이상지질혈증, 특히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는 흔히 스타틴으로 치료하지만, 임신부에게는 스타틴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체제인 담즙산 결합수지는 장내에서 작용하여 혈액으로 흡수되지 않으며,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20~40세 가임기 여성 중 약 12,000명이 심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임신 여성에게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유전적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치료인력∙보상 체계∙시스템 개선 안되면, 초고령화사회에서 치료 체계 붕괴는 당연” - 진료권 중 절반은 초급성기 치료 등 뇌졸중 최종 치료 불가, 권역 센터 전문의 1명이 환자 4-500명 진료하는 실정 - 성공적인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사업’, ‘필수의료 패키지’ 운영 위해 기본적 환경 개선 우선되어야 - ‘전문의 중심의 인력 확보를 위한 우선적인 전공의 증원’, ‘뇌졸중 진료와 관련된 정책 수가 개선 및 마련’, ‘전문진료질병군으로의 질병 분류 변경’돼야 체계 지킬 수 있어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 서울의대 신경과)가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초고령화 사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기자간담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대한뇌졸중학회 김태정 홍보이사는(서울의대 신경과) “2050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2천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35만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뇌졸중으로 인한 연간 진료비용 역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2024 신년 기자간담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 노연홍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되어 관련 산업 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 로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 에 대한 육성지원을 강화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는 확고합니다. 바이오·디지털헬스 글 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한 이후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등 산업 육성기조 를 구체화했습니다. 바이오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비롯하여 1·2호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범정부 콘트롤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출범, 그리 고 원료의약품 자립화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기 술을 글로벌 빅파마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강북삼성병원 손정일 교수,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회장 취임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정일 교수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제 16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1994년 창립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의학회 등록된 유일한 QI(Quality Improvement)분야 학회로 회원수 13,000여명에 달한다. 학회는 이미 30년 전부터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 외 의료의 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의료발전과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국내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정기학술지(KCI등재)도 발간하고 있다. 손정일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QA팀장, 건강의학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건강의학본장 재임당시 병원의 검강검진 서비스 질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 등 학회 활동에도 힘쓰며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손정일 교수는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잘 치료할지를 고민해야한다,”라며 “QI전담자 뿐만아니라 모든 의료인들이 QI역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도일 서울대학교 교수, 2024년 제33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취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최도일 교수가 제33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최도일 교수는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이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최도일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생명과학계의 중심에서 학회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행사를 통한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마련해 미래 지향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도일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UC Davis)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UC Berkeley)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2006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에 부임한 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인 식물면역연구센터 소장과 국제 가지과 식물연구 컨소시엄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분
SNU서울병원, 서울시와 역명 변경 계약 체결… 강서구의 메디컬플랫폼 구축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역명이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변경됐다.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지날 때마다 ‘이번 역은 발산, 에스앤유서울병원 역입니다’라는 안내 방송을 듣게 된다. SNU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돼 5호선 발산역에 ‘에스앤유서울병원’ 부역명이 병기됐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발산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 각종 표지판과 차량 안내방송 등에 발산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에스앤유서울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이러한 역명 광고를 통해 발산역을 중심으로 SNU서울병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병원을 찾는 관절·족부·수부·척추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검증된 의료진 18명으로 구성돼 있는 5년차 2차병원이다.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는 ‘강서구의 또 다른 서울대학교병원’이라 불릴
경상의대 이상일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2대 회장 취임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가 2024년 제42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 학회다. 매년 춘계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SCIE 등재 국제 학술지인 ‘Immune Network’는 JCR 2022 기준 Impact Factor 6.0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상일 교수는 “2024년은 대한면역학회 50주년을 맞아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적 해다. 춘계학술대회를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 선포식으로서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항체 치료제, 면역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근간이 되는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최신 면역학 연구에 관한 교육 사업, 면역학회 산하 각 연구회 및 회원들 간 연구 협력 활동 지원에도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교수는 “올가을에는 전 세
의학채널 비온뒤, 가수 이홍기와 ‘화농성 한선염’ 라이브 진행… 실제 투병기부터 분당차병원 이희정 교수의 질환 소개까지 의학채널 비온뒤는 1월 18일 가수 이홍기, 분당차병원 이희정 교수와 함께 ‘나의 친숙한 숙적, 화농성 한선염과의 화해’를 주제로 한 ‘화농성 한선염’ 라이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는 실제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는 가수 이홍기와 함께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홍기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에서 자신의 화농성 한선염 투병기를 밝히며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했다. 이번 라이브 역시 화농성 한선염 인식 개선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 라이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수 이홍기가 직접 화농성 한선염 투병 경험을 공유하고, 라이브 방송 전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전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홍기는 중학생 때부터 화농성 한선염을 앓아왔다며, 증상이 가장 심할 때는 화장실을 가는 일조차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과 고통이 따랐던 일화를 공개했다. ‘화농성 한선염을
잘 그은 라인 하나 열 시술 안 부럽다 ‘푸른 용의 해’ 푸릇푸릇한 새해맞이 예뻐질 결심했다면 n 이미지 변화 꿈꾸는 사람들, 회복 빠른 쌍꺼풀 수술 선호 n 개인 눈 모양따라 쌍꺼풀 수술 방법 달라져…이중매몰법·절개법 중 선택 n 쌍꺼풀 라인, 시작점·모양 따라 다양…수술 전 원하는 라인 생각해야 (박언주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새해가 밝으면 뭔가 달라져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삼는 것이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다. 그래서 새해가 밝으면 헬스장은 멋진 몸매를 꿈꾸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영어 학원은 영어 실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들로 붐빈다. 성형외과 역시 새해에 달라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거나 평소 고민이었던 부분을 개선해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성형하는 부위 중 눈은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많은 신체 부위다.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눈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담아 발표된 논문들이 역량 강화의 든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 10월 24일 오후 3시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 -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 등 미래 도약 의지 다져 - - 공동 심포지엄 등 산학 교류 학술행사도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의 해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뿌리를 되새기고 ‘K-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4일 협회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은 정부, 국회, 유관단체를 비롯해 협회의 역대 회장 및 이사장,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기념식은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의 길을 연 선구자 등 선배 제약인들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80년 도전과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산업·협회 홍보영상 상영과 8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