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코리아는 6월 2일,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국의 환자를 위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암젠 코리아는 2015년 11월 서울에 공식 출범했으며, 최근 키프롤리스®(성분명: 카필조밉)와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 두 의약품의 본격적인 시판을 알린 바 있다. 암젠 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 코리아는 생명공학분야의 일원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암젠 코리아는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여,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글로벌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프락스바인드®, 지난 3월 국내 허가1 이후 3개월 만에 빠르게 국내 출시… 즉각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이는5 최초이자 유일하게 허가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역전제-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 있어 응급 수술, 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 조절 가능해져1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가 6월 1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즉각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이는 프락스바인드® 출시로 프라닥사® 복용 환자들의 응급 수술, 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 조절이 가능하게 됐다.1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 시,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를 역전시킨다.1 프라닥사®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가 필요할 때, 총 5g의 프락스바인드®를 정맥 점적투여 혹은 일시투여하면 항응고 효과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역전시킬 수 있는데1,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의 분자에만 결합하기
- 용해성 패치로 유효성분 전달률 높아, 기존 경구제제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개발 큰 의미 지난 1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보령제약 본사에서 치매치료제 ‘도네페질(donepezil) 마이크로니들 경피제제(패치)’ 공동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경피제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보령제약은 비임상 시험 및 임상 시험을 담당하고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 원천 기술을 활용해 제조와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갖춘 보령제약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의 제조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라파스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개발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경구용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제제는 2015년 국내 IMS기준 약 1,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은 15억 달러 규모다. 현재 치매환자의 대다수가 속한 65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인터페론베타-1a에서 렘트라다® 교체 이후 뇌용적 손실 지연 효과 3년 차 까지 확인-렘트라다, 망막 신경 섬유 두께에도 호전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은 제 68차 미국신경학회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 연례학술회의서 현재 판매 중인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성분명: 알렘투주맙 Alemtuzumab)와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 Teriflunomide) 관련 새로운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사노피 젠자임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관련 35개 이상의 강연과 포스터 세션을 가졌다.특히 사노피 젠자임은 렘트라다®가 망막의 신경 섬유 두께를 호전시킨다는 새로운 탐색적 데이터와 인터페론 베타-1a에서 렘트라다®로 교체 치료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뇌용적 손실 지연 효과에 대한 연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새로운 뇌 용적 손실에 대한 데이터는 CARE-MS I과 CARE-MS II 임상시험의 연장연구 중 대조군인 2년 간 인터페론 베타-1a로 치료 받던 재발 완화형 다발성
-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 주름 개선과 볼륨 회복에 FDA 승인 획득 피부 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인의 안면부 일시적 볼륨 회복’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과 함께, 볼륨 회복까지 두가지 적응증에 대해 FDA에서도 함께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시판중인 필러는 두가지 적응증 중 한가지만 보유한 경우가 많고, 그 중에서도 대다수의 제품이 주름 개선에만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두가지 모두에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적응증이란 어떠한 약제나 수술에 의해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증상을 뜻하며, 쉽게는 복용하는 약 상자에 쓰인 효능•효과와 같은 말이다. 기존 대부분의 필러가 얼굴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인정 받았다면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주름 개선은 물론 안면부의 일시적인 볼륨을 회복하는 효과까지 인정 받아, 레스틸렌만의 앞선 기술력이 또 한번 진화를 이끌어내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레스틸렌 펄레인 리도카인은 볼륨 회복 적응증에 대해 ‘볼륨업(Volume Up)
바이엘 코리아는 2016년 6월 1일부로 한국메나리니가 공급하던 피부과 질환 치료제 5가지 제품을 양수한다.해당되는 제품은 아토피 피부염 등의 습진 치료제인 '아드반탄크림(15g)', '아드반탄연고(15g)',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트라보코트크림(15g)', '트라보겐크림(20g)', 심상성 여드름 치료제인 '아젤리아크림(30g)'의 5가지로, 트라보겐크림과 아젤리아크림은 일반의약품이며 나머지 제품은 전문의약품이다.이번 양수는2006년 바이엘 그룹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쉐링(Schering)사의 인수 과정의 일부로 진행된 인텐디스(Intendis)사의 인수를 배경으로 진행된 계약에 의한 것으로,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2016년 6월 1일자로 5가지 제품이 인텐디스 제품의 공급사인 한국메나리니에서 바이엘 코리아로 이관된 것이다. 해당 제품들이 이관됨에 따라 아젤리아크림을 제외한 각 제품의 코드 또한 6월 1일부터 새롭게 등재된다.김현철 바이엘 컨슈머헬스 대표는 “이번 제품 양수를 통해 바이엘 코리아의 피부과 질환 치료제 분야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되었다. 다양한 피부과 질환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바이
- 표적치료제를 비롯, 면역항암제, 유전체학 등 다양한 최신지견 폭넓게 다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항암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9일~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 신세포암 써밋(2016 Pfizer Oncology RCC Summit)’을 열고, 신세포암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치료 전략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울산의대 이재련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의 첫째 날에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도입 후 10여 년간 전개된 ‘전이성 신세포암(mRCC)’ 치료 관련 주요 연구 결과 및 의의(국제 전이성 신세포암 데이터베이스 컨소시엄 의장,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 톰 베이커 암센터 다니엘 헹 교수), ▲TKI 요법을 통한 최적의 신세포암 치료 전략(울산의대 이재련 교수) 및 ▲신세포암 치료에 대한 면역항암제와 TKI 제제의 병용요법(성균관의대 박세훈 교수)에 대한 발표,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됐다.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 전이성 신세포암 데이터베이스 컨소시엄 의장 겸 캘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 (Imbruvica, 성분명: 이브루티닙)이 보건복지부 개정고시에 따라 2016년 6월 1일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임브루비카는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제로 단일요법으로 사용된다. 임브루비카는 제한적 치료법으로 고통 받는 재발·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 임브루비카는 3상 임상연구 RAY(MCL3001) 에서 템시롤리무스(temsirolimus) 대비 향상된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보였다. RAY(MCL3001)는 280명의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공개, 3상 임상연구로, 환자들은 1:1의 비율로 임브루비카군(n=139)과 템시롤리무스군(n=141)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환자들은 질환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허가 사항에 따라 임브루비카(560mg)를 경구 투여 하거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기(Empower)위해 6월 5~12일 8일간 약 1,300Km 대장정에 나설 예정팀원 전원이 당뇨병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 최초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NN, Team Novo Nordisk)’가 올해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에 출전한다. 투르 드 코리아는 국내 최대이자 동아시아 최고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맞았다. 올해 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동안 펼쳐지며, 선수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를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약 1300km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팀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을 겪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된 팀으로서 팀 미션(mission)은 당뇨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는(Empower) 것이다. 이들은 프로 사이클팀을 선봉으로 사이클 선수들,
- 6월 1일부터 급여 적용 받게돼바이엘 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자사의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인 스티바가정®(성분명: 레고라페닙)이 위험분담계약제(Risk Sharing Agreement, 이하 RSA)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급여를 적용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스티바가정®은 이전에 이매티닙과 수니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의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다중표적항암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이번 결정을 통해 스티바가정®은 RSA 적용을 받는 10번째 약제로 이름을 올렸다. 스티바가정®의 보험 급여 상한 금액은 정당 42020원이며, GIST 환자의 경우 급여를 적용 받아 약제비의 5%만을 부담하게 된다. 이처럼 기존 금액보다 낮아진 약제비로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엘 코리아의 제임스 알렉산더(James Christopher Alexander) 특수치료제 사업부 대표는 “스티바가정®이 급여 적용됨에 따라 환자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SA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