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코리아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Kyprolis, 성분명: 카필조밉)를 출시,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프롤리스는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2015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키프롤리스는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단백질의 분해 과정에 관여하는 프로테아좀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표적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치료제다. 기존의 프로테아좀 억제제와는 다른 에폭시케톤(epoxyketon) 구조를 가짐으로써 프로테아좀과 비가역적으로 결합해 억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키프롤리스의 대표 임상인ASPIRE(CArfilzomib, Lenalidomide, and DexamethSone versus Lenalidomide and Dexamethasone for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Relapsed Multiple MyEloma)는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 투여군(이하 KRd 요법)이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 투여군(이하 Rd 요법) 보다 질환의 진행이나
− 렌비마, 혈관 생성 억제제 치료 경험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위한 에베로리무스 병용 요법으로 허가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자사가 개발한 항암제 렌비마®(성분명:렌바티닙메실산염, 이하 렌비마®)가 美 FDA로부터 혈관 생성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치료를 위한 에베로리무스(everolimus) 병용 요법으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렌비마®와 에베로리무스는 병용 요법으로는 유일하게 혈관 생성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를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렌비마®는 앞서 FDA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허가 신청서 제출 6개월 만에 허가를 획득했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의 적응증 확대는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으로 처음 허가를 획득한지 15개월만의 쾌거로, 신세포암에 있어서도 렌비마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렌비마의 추가 적응증 획득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 높은 반응률 등 렌비마가 제공하는 다양한 임상적
- 아이 상처관리 고민하는 엄마들 이야기 담아 신규 광고 온에어(On Air)- ‘메디폼®이 필요할 땐 메디폼®을 붙이세요’ 테마로 블로그 리뉴얼 등 소비자 공감에 앞장서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는 25일 메디폼®의 신규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디폼®은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아이들 상처관리를 고민하는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메디폼®이 필요할 땐 메디폼®을 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메디폼®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TV 광고는 유명 연예인의 등장이나 화려한 효과 없이,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와의 공감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나게 뛰놀며 성장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를 보는 엄마의 편치 않은 마음과 함께 효과적인 상처관리를 위해 메디폼®을 소개하는 내용이다.한국먼디파마는 아이의 까진 상처나 진물나는 상처에 아무거나 붙일 수 없어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효과적으로 상처에 밀착해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를 보호하는 메디폼®을 소개한다. 메디폼®은 상처에 지속적인 습윤환경을 제공해 상처 치유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한다.1,2,3 또한 폼 타입과 노출 부위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
-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기준으로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애브비, 직원들의 자기개발 투자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제도 높이 평가2016년 5월 25일, 서울 –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과 함께 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기업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임금(신입사원 월 평균 통상임금 200만원 이상), ▲근로시간(주중 야근 2일 이하 또는 주말 근무 월1회 이하), ▲복지혜택(휴가비, 생활안정, 자기개발, 여가활동 지원 등 4개 이상)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요소를 더욱 고려해 총 891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애브비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 스스로가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높게 평가 받았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25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명창선 학장, 정혜광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약학대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인재에 투자해 이를 통한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글로벌 7대 제약강국으로 이끌어갈 의약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미세먼지로 인해 눈 건강엔 적신호, 적극적 눈 건강 관리 중요성 알리고자 캠페인 실시- 안구휴식 캠페인 통해 사내 눈 휴식 공간 마련하고 약사 상담 및 눈 피로 해소 체조 진행 CJ 라이온(대표이사 한상훈)은 미세먼지로 눈이 충혈되고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을 맞아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CJ라이온 아이미루와 함께하는 안구휴식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사내 눈 건강 관리 캠페인은 실내까지 파고드는 미세먼지로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직원들이 잠시나마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눈 휴식 공간을 사내에 설치하는 한편 약사가 직접 눈 이상 증상에 대해 상담해주고, 눈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눈 체조를 함께하는 등 눈 건강 통합 관리를 제공했다.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CJ라이온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면 호흡기 관리에는 집중하지만 눈 건강 관리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해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며 “눈은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인 만큼 각종 외부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또한 눈의 건
- TECA 성분의 함유량을 높인,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여름철 손상 피부 개선에 효과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통해, 피부손상이 심한 여름철에 최적화된 크림타입의 ‘마데카 더마 마스크 Ⅱ’를 출시하고, 오는 25일(수)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더마 마스크 Ⅱ’는 기존에 이미 출시되어 5개월 만에 250만장이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더마 마스크’를 크림 타입의 프리미엄 마스크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또한 크림 제형을 통해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함유량을 기존 제품보다 두 배 높였다. 용량도 기존 20ml에서 25ml로 증가시켜 소비자가 충분한 양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손상피부 개선, 기미, 색소 침착 완화 등 총 13가지의 임상을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기존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제품을 출시했다”며, “제품 리뉴얼 과정에서 효과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한 만큼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마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이 일제히 한미약품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최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들이 각각의 정기 평가를 통해 기존 등급인 'A0'(긍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에서 한미약품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수익 창출력 향상 ▲대규모 계약금 유입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 ▲RD 투자의 선순환구조 진입 가시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및 RD 파이프라인 등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및 우수한 재무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 김재식 부사장은 “최근의 글로벌 성과와 RD 투자의 선순환 구조 등 영향에 힘입어 우수한 신용평가 등급을 받게 됐다”며 “신용긍급 상향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른 더위로 입, 인두 등에 수포성 발진 증상 나타나는 수족구병 환자 한달만에 4배 껑충… ‘콕사키바이러스 A16, 엔테로바이러스 71’가 수족구병의 주요 발병 원인-국제학술대회에서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베타딘® 제품군의 콕사키바이러스 A16, 엔테로바이러스 71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발표-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수족구병 원인균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구강 위생 관리에 도움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1인 수족구병(手足口病)은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유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2최근 빠르게 찾아온 때이른 더위로 인해 유행시기가 점점 앞당지면서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족구병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8~14일 간 외래환자 1000명 당 수족구병 증상환자는 10.5명으로, 약 한달전인 2.6명의 4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환자의 변이 손이나 생활도구에 묻어 입으로 들어오거나, 수포 안의 진물과 접촉하면서 전염되는 질환으로2,4 10세 이하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성인에서도 발병 가능하다. 수족
아시아 최고의 볼류마이저 필러로 멀츠코리아의 ‘벨로테로 볼륨’이 선정됐다.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볼륨’이 지난 5월 20일(금)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아시아美어워즈에서 ‘올해의 볼류마이저’에 선정됐다. ‘올해의 볼류마이저 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아시아 뷰티 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볼류마이저 필러가 선정되는 상이다.올해의 볼류마이저에 선정된 ‘벨로테로 볼륨’은 스위스에서 특허 받은 다밀도(CPM) 공법을 통해 제품 내 저밀도와 고밀도 입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프리미엄 필러로 이상적인 볼류마이징의 조건인 응집성과 탄성, 조형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한 필러 안에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기 때문에 피부 밀착력이 우수하고 시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결과와 오랜 유지 기간을 기대 할 수 있다. 최근 멀츠코리아는 이러한 벨로테로 볼륨의 특징을 살려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광대축소시술법을 소개, 국내 의료진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아시아 에스테틱 시장에서 아시아 최고의 볼류마이저 필러로 벨로테로 볼륨이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