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11월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 업무로 지사를 찾은 민원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와 보장성이 적정한지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착 등 건보공단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계획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김상은 교수가 오는 10월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대한핵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0월까지 2년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가 최근 런던에서 열린 영국 골관절 편집 위원회(British Editorial Society of Bone and Joint Surgery) 회의에서 편집위원 자격으로 아시아 골관절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주제는 ‘동아시아에서의 중요한 의료문제(Hot Medical Topics in East Asia)’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로 임명됐다. 강덕영 대표는 최근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년 간 객원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김상은 교수가 오는 10월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대한핵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0월까지 2년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가 최근 런던에서 열린 영국 골관절 편집 위원회(British Editorial Society of Bone and Joint Surgery) 회의에서 편집위원 자격으로 아시아 골관절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는 ‘동아시아에서의 중요한 의료문제(Hot Medical Topics in East Asia)’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인공관절학회(ISTA)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윤수 신임회장 임기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이며 2017년 9월 20일~23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회장 자격으로 ‘2017 국제인공관절학회 서울대회’를 주최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학교실 장혁재 교수는 최근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 편집위원에 위촉됐다.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이비인후과)가 보유하고 있는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이 1억원에 플라즈마 관련업체 ㈜아이씨디로 기술이전됐다. 이 기술은 다양한 창상에 대해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유해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고 정상세포, 염증세포 및 이를 둘러싼 다양한 미세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조절해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가 최근 ‘2016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18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임상통증학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