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차세대기저 인슐린 U300, 아시아인에서도 저혈당 감소 효과 및 안정적인 혈당조절 효과 −기존 자사 기저인슐린 대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야간 저혈당(혈당 70mg/dL 이하) 발생률 21% 감소 −U300,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야간 저혈당(혈당 54mg/dL 이하) 발생률 역시 38% 감소 −일본 등 아시아계 당뇨병 환자가 효과적으로 목표 혈당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대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 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일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 인슐린(코드네임: U300,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 300U/mL)을 투여한 에디션(EDITION)JP1과 에디션(EDITION)JP2 연장 임상 결과1,2, 저혈당 발생 위험이 감소했으며 안정적인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이달 초 보스톤에서 열린 제 7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사노피 글로벌 당뇨사업부 피에르 샹슬(Pierre Chancel) 부사장은, “이번 에디션JP1, 에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피지와 각질을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약국화장품 ‘클레어톡겔’을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레어톡겔은지난해 한미약품이 런칭한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의세번째 시리즈로, 이 제품은 천연성분 등이 3단계로 피부에흡수되면서 모공과 각질을 관리해 준다. 클레어톡겔에함유된 천연성분(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이 피지와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진정 작용을 하는 아젤라익애씨드, 피지생성을 줄여주는 Sepicontrol A5(프랑스 특허 성분)가 단계적으로 작용한다. 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은북아메리카 산림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피부세포 활성에 기여하는 살리실산이 함유돼 있다. 살리실산은 아스피린의 주성분으로 염증 및 통증 완화, 피부탄력 증진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어톡겔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된다. 한미약품관계자는 “클레어테라피 세번째 제품인 ‘클레어 톡겔’은 지성 피부로 여름철 잦은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는 남녀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약국전용 화장품으로서 기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에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접종된 수막구균 뇌수막염 4가 접합백신‘메낙트라’,영유아와 어린이도 접종가능해져- 국내에서는 동종백신 중 유일하게 생후 9개월부터 만 2세 미만에서 4개혈청군 예방에 대한 적응증 승인 획득사노피그룹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레지스 로네, RegisLaunay)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인 ‘메낙트라(Menactra)’가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생후 9개월 이상 만 10세이하를 대상으로 22일 적응증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i]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인 4개(A, C, Y, W-135) 혈청군을 예방하는 4가 다당류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접합백신[ii]인 메낙트라는 지난해 만 11세 이상 55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회 접종[iii]이 가능함을 승인 받았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생후 9개월 이상부터 만 24개월 미만은 2회 접종, 만 2세 이상부터 만 10세 이하는 1회접종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메낙트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종백신중 생후 9개월부터 만 2세 미만을 대상으로 4개 혈청군을 예방하는 적응증 승인을 획득하였다.이번 승인은 메낙트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접종된 수막구균 뇌수막염 4가 접합백신 ‘메낙트라’,영유아와 어린이도 접종 가능해져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인 ‘메낙트라(Menactra)’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생후 9개월 이상 만 10세 이하를 대상으로 22일 적응증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인 4개(A, C, Y, W-135) 혈청군을 예방하는 4가 다당류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접합백신인 메낙트라는 지난해 만 11세 이상 55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함을 승인 받았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생후 9개월 이상부터 만 24개월 미만은 2회 접종, 만 2세 이상부터 만 10세 이하는 1회 접종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메낙트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종백신 중 생후 9개월부터 만 2세 미만을 대상으로 4개 혈청군을 예방하는 적응증 승인을 획득하였다.이번 승인은 메낙트라가 미국에서는 이미 2011년부터 생후 9개월 이상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는 점이 반영됐다. 메낙
-전 세계 총 5개 지역 부문 중 아시아·태평양 부문 수상-저소득층 청소년·고아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치료 제공한공적 높이 평가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 로레알(www.loreal.co.kr)이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 아시아-태평양 부문 수상자로 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사랑나눔회(회장 임이석)’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학회,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9일 저녁 8시(현지시간), 캐나다벤쿠버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피부과 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피부사랑나눔회’ 조직화에 기여한 정찬우 간사(JF 피부과)가 참석, 대표수상했다. 상금은 국내 다수 지역의 사회 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피부 질병 예방 교육 활성화 및 연구비용에 쓰일 예정이다.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피부사랑나눔회’는 저소득 계층이나 고아 및 한부모 가족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피부 질환 예방법을 교육하고, 이미 심각한 피부병을앓고 있는 환자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로레알이 ‘세계피부과 학술대회’ 및 ‘세계피부과연맹’의 후원 아래 전 세계 총 5개
- 심비코트의 새로운 디바이스 라피헬러, 천식·COPD 환자들에게더 다양한 치료 옵션 제공 - 잔여 용량 확인이 용이하고, 분무 시 약물 흡입을 느낄 수 있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높여줄 것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1])치료제인 ‘심비코트 라피헬러’(SymbicortRapihaler: 부데소니드 + 포르모테롤)가 5월 29일[2]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심비코트 라피헬러’는 80/2.25μg,160/4.5μg 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80/2.25μg 용량의 제품은천식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 및 유지요법에, 160/4.5μg 용량 제품은 천식 유지요법 및COPD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2 ‘심비코트 라피헬러’는 천식 및 COPD 치료를 위한 ICS/LABA[3](흡입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항진제) 복합 흡입제다. 흡입 스테로이드인 부데소니드 및 기관지 확장제인 포르모테롤을, 효율적약물 전달 시스템을 갖춘 흡입기인 라피헬러를 통해 흡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부데소니드 성분은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COPD 치료 시 폐렴을 증가시키지 않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젼’ 프로그램과 케이블을 넘나들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슈가보이’ 백종원 씨가 세계 판매 1위 시린이 치약1 ‘센소다인’의 새로운TV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화제다.백종원 씨는 ‘마이리틀 텔레비전’‘집밥 백선생’ ‘한식대첩3’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최근에는 센소다인TV CF 출연료를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기부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센소다인을 담당하고 있는GSK 권재현 브랜드 매니저는 “백종원 씨가 평소에도 시린이로 인해 센소다인을 애용하고 있어 시린이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종원씨의 경험담이 담긴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센소다인의 도움으로 시원한 음료와 음식을 맛있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세계 판매 1위 시린이 치약1 센소다인은 하루 2번 사용시 2주 후부터 빠른 시린이 개선 효과를 보여주며2(질산칼륨5%를 함유한 치약으로 진행된 임상연구)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국내 유통중인 센소다인의 모든 제품은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센소다인은 대형마트,약국, 슈퍼마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이달 24일까지 2015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ETC/OTC영업, 임상CRA (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등의 분야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ㆍ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30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를 멘토로 투입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한국엘러간은 지난 6월 10일, 김은영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전략적 인수합병을 마친 엘러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관리를 통한 높은 성과 달성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김 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약대 및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싱가포르 지사를 비롯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서 근무하며 마케팅,기업전략,전략적 제휴,사업부 총괄과 같은 경험을 통해 뛰어난 경영 역량을 보여왔다.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한국 BMS제약 대표이사로 재직하였으며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액타비스와 엘러간은 2015년 1분기 중 전략적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세계 10위 제약회사로 도약했다. 합병을 통하여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소화기, 산부인과, 신경과, 감염외과 등 보다 다각화된 치료 분야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으며, 최상의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간 약 17억 달러의 연구 개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두경부암 분야 PD-1 계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연구인 KEYNOTE-012의 연구결과 발표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 이전에 치료 경험이 많은 환자에게 25%의 전체 반응률 달성MSD, 5건의 임상시험 통해 펨브롤리주맙의 광범위한 두경부암 임상 프로그램 진행MSD는 PD-L1 발현 유무에 관계없이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 군을 대상으로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TM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1b 임상 연구인 KEYNOTE-012에서 나온 새로운 데이터를 제 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전체 132명 중 평가 가능한 117명에서 전체 반응률(ORR)은 펨브롤리주맙(200mg 고정 용량 3주에 1회 투여)에 대해 24.8% (95% 신뢰구간: 17.3-33.6, 29/117명)로 나타났다. HPV 감염여부를 살펴보았을 때 전체 반응률(ORR)은 HPV 양성 환자에서 20.6% (95% 신뢰구간, 8.7-37.9, 7/34명), HPV 음성 환자에서 27.2%(95% 신뢰구간, 17.9-38.2, 22/81명)로 유사했다. 본 데이터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