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 임상적 가치 강조, 브랜드 가치 향상 통해 유럽진출 기대“앞으로도 꾸준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우리신약의 위상을 높이고, 카나브의 선진시장 진출을 좀 더 앞당겨 나갈 것”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고혈압학회(ESH/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유럽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유럽고혈압학회는 7천여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세계고혈압학회다음으로 의학계에서 큰 규모의 학회다. 보령제약 카나브는 14일에 이번 학회 메인 섹션 중 하나로 마련된 심포지엄에서 ‘Optimal BP Control: the latest ARB’라는 주제로 카나브 최신 임상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1세션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탈리아의 밀라노 비꼬카대학교(uni of Milano-bicocca) 파라티(Parat)교수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교수가 발표를 진행한
- 임상 증상에 따른 파브리병의 효소대체요법 치료 시점에대한 기준 제시- 국내 파브리병 전문가 의료진7명이 공동 집필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젠자임 코리아(www.genzyme.co.kr, 대표이사: 박희경)는 오늘 파브리병 치료 자문서인 ‘파브리병의 전문가적 의견: 파브리병환자의 효소대체치료 시점에 대한 기준(Korean Fabry Expert Opinions Consensus on Guidance: When to Start ERT)’(이하 자문서)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본 자문서는 젠자임 코리아 주관으로 파브리병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유한욱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아 각 과의 파브리병 전문가 7명이 공동으로 편찬했다. 희귀질환이자 진행성 질환인 파브리병은 증상 발현시기와 환자의 성별, 가족력에 따라 환자마다 나타나는 임상증상과 그 중증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치료 가이드라인들이 권고하는 치료 시점도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다. 이에 파브리병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가들이 모여 임상 증상에 따른 치료 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 권고 사항을 치료 자문서로 엮었다. 자문서에는 임상에서 환
·6월 1일부터 간 이식 성인 환자 대상 보험급여 적용·간 이식에 허가된 유일한 m-TOR 억제제·기존면역억제제와 다른 항 증식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저용량타크로리무스 병용 요법 통해 이식 후 원인 질환 재발 억제 및 위험 요인 관리 효과 기대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간이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이번 급여 확대는 ‘간이식 후 장기 이식편 거부반응의 예방’ 등에 대한 관련논문, 교과서, 가이드라인, 관련학회의견 등을 참고로 한 임상결과 검토에 따른 것이다.써티칸은 장기 이식 수술 시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증식신호 억제제(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 계열의 약물로, mTOR 억제제(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inhibitor)중 하나이며, 심장, 신장 및 간 이식 모두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약물이다.장기 이식 후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거부반응 억제 효과 확인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개국
- 5월 30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장인 초정문화공원에서 팬사인회 진행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가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광고 모델 배우 김유정의 팬사인회를 오는 30일 청주시 초정문화공원에서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초정문화공원 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현장 이벤트를통해 선정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팬사인회는 초정 약수를 테마로 29~3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맞아 마련됐다. 초정 약수는 국내 최초 탄산수인 초정탄산수를 비롯한 일화의 모든 음료를 만드는 원수(原水)이다. 일화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40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초정탄산수, 맥콜,천연사이다 등 자사 제품을 무료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일화 음료의 근간이되는 초정 약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유정씨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충북 청주시 청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RD와제약영업 등 부문에서 2015년 인재모집을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모집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재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국내 제약영업 담당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지난 27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번 인재모집은 오는 6월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차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제약영업의경우, 입문교육(1개월) 및심화실무교육(2개월)이 선발 과정에 포함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에서 할 수 있다.[모집부문 및 응시자격] 모집부문 구분 인원 전공 근무지역 국내사업부 (MR / 제약영업) 신입 / 경력 00명 제한없음 전국 (Mobile Office) 개 발 신입 / 경력 00명 약학, 제약학 및 관련학과 본사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신제품임상 약학, 의학(임상약리), 간호학, 생명공학 및 관련학과 P V Biostat 의학통계, 생물통계, 전산통계, 통계학 및 관련학과 해외BD 약학, 의학, 화학, 생물학 및 관련학과 해외RA 해외
5월29일~6월2일 제51회 2015 ASCO 참가…美 시카고 HM61713 내성 폐암환자 대상 국내 1/2상 결과 발표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이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ASCO)에서 현재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Lung Cancer—Non-Small CellMetastatic) 세션에 참가해 내성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HM61713 800mg을 투여한결과에 대한 국내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HM61713은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일정-현지시간기준]HM61713(국내 1/2상(HM-EMSI-101)) :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폐암환자 대상 약물의 안정성 및 유효성 평가, 포스터발표,6월 1일(월),오전 8시
·한국BMS제약, 국내 제약업계 노사 협상 사상 최단 협상기간 기록하며 상생의 노사 문화 증진에 앞장서는 선두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 ·가족친화 지원금 지급, 분기별 패밀리 데이 지정 등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중점 ·같은 날 공동선언문도 채택하며 글로벌 스페셜티 케어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서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다짐 (서울, 2015년 5월 28일) – 한국BMS제약(사장 김은영)은 최근, 서울 대치동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김은영 사장과 유대희 노조위원장 및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최종 단체교섭과 임금인상합의서에 서명하고 임금협상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협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단 협상기간을 기록하며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끄는 선두 제약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BMS제약과 사내 노동조합은 기존의 가족친화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데에 이번 협상의 초점을 맞췄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매년 5월 임직원들에게 가족친화 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원금은 퇴직금 산정에 포함 ▲분기별 마지막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 전 직원들이 3시에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 ▲매년
대웅제약이 당뇨병치료제 '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과피오글리타존염산염를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두 제품을 복합한 제품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 식약처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DWJ1373'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이 제품은 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과 피오글리타존염산염 성분을 합한 제품이다. 자누비아와 액토스 결합인 셈이다.현재 시장에는 자누비아와 메트포르민을 복합한 제품은 발매돼 있지만 액토스 복합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같은 계열 복합인 액토스와 네시나를 결합한 제품인 네시나액트는 이미 시장에 발매돼 있다.하지만 제품 개발이 완료되더라도 출시가 언제될 지는 미지수다. 자누비아 물질특허와 조성물특허가 각각 2023년 9월과 2024년 6월 만료되는 탓이다.현재 일부 국내사가 물질특허와 조성물특허를 겨냥해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지만, 대웅제약은 특허도전에서 빠져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대웅제약은 MSD 자누비아 판매대행을 맡고 있다.대웅이 복합제 개발을 완료해 MSD와 판권 관련 계약을 할 경우 특허만료 이전에도 시장 출시가 가능하다.앞서 드림파마는 본비바플러스(본비바+비타민D)를 개발해 본비바 원개발사인 로슈에 공급한 바 있다. 한미약품도
잇몸약 인사돌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등으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브랜드 웹툰 ‘위장취업전문시크릿 에이전트 DK9’를 연재한다.네이버를 통해 5월21일부터 총 8화가 매주 목요일(주 1회) 연재되는 ‘DK9’는‘가우스전자’, ‘트라우마’로유명한 곽백수 작가의 작품이다.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인물들이 적진에 위장으로 취업하는 과정에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경험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센시아를 알릴 예정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20·30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이 정맥순환장애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는 인물 구성을 통해 질환을 알기 쉽게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맥순환장애로 인해 오후만 되면 다리가 붓는 여자 주인공 ‘남나리’의 고충을 담은 1화는, 7,500여명의별점 평가와 1,900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되는 등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브랜드 웹툰인지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다음 편이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유럽에서 개발되어 국내에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기관 중 한 곳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필립스 어린이집'을직접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하고,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에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야외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상처에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휴대용 구급가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아이들의 상처 종류에 따른 치료제 사용방법에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털진드기∙모기기피제‘디펜스벅스’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방수재질의 파우치 형태라서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